명감독

감독-가드리엘 살바토레

할리우드 영화에 눌려 잔뜩 주눅이 들어있던 이탈리아 영화계에혜성같이 등장한 가브리엘 살바토레(45)감독. 『지중해』로 91년 이탈리아 다비드 드 도나텔로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감독-로버트 올트먼 배우-팀 로빈스

할리우드와 뉴욕 독립영화계로 양분되는 미국 영화계에서 독특한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올해 70세의 노장 로버트 올트먼 감독. 불같은 성격과 비사교성으로 악명높지만 일단 메가폰을 잡으면

감독-데이비드 린치 배우-카일 맥라클란

데이비드 린치(49)감독의 영화들은 평범한 사람의 생리와는 안맞는 쇼킹한 묘사와 원색의 영상미로 『이미지 영상시대를 여는획기적 작품』이라는 극찬과 『지나치게 엽기적이고 선정적』이라

감독 리안(李安) 배우 랑슝(郞雄)

93년 베를린영화제 이변의 주인공은 대만의 신예 리안(李安. 41)감독이었다.자신의 두번째 작품 『결혼피로연』이 스파이크 리 감독의 『말콤X』를 제치고 당당히 그랑프리를 차지한 것

氷球 名감독 타라소프 사망

○…세계아이스하키선수권에서 舊소련 대표팀을 9년연속 정상에 올려놓은 전설적인 감독 아나톨리 타라소프가 23일 오랜 병고끝에 7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타라소프는 24년간 舊소련 국

감독 케네스 브래너 배우 엠마 톰슨

가장 이상적인 영화인 부부 커플은 누구일까. 영국이 자랑하는 천재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케네스 브래너와 그의 아내 엠마 톰슨은 대표적 영화인 커플중 하나로 꼽을만 하다. 두 부부가

로버트 레드퍼드.시드니 폴락

제자가 스승을 능가한다는 「청출어람(靑出於藍)」이란 말은 영화계에서도 유효하다.대표적인 관계가 시드니 폴락 감독(61)과영화배우 로버트 레드퍼드(58). 70년대 시드니 폴락 감독

"인생"-뒤틀린세상속 공리의 또다른 눈물

중국여배우 공리는 확실히 눈물의 여왕이다.그녀의 눈물은 항상투명하며 담백하다.가슴으로 우는 그의 울음에선 흔히 있는 원망이나 한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명감독 장이모가 만든 『인

우디 앨런.미아 패로

우리에게는 영화보다 한국인 의붓딸 순이와의 사랑으로 오히려 더많이 알려졌던 미국의 코미디 감독이자 배우인 우디 앨런(60). 그는 뉴욕을 배경으로 강박증에 시달리는 소시민의 정신세

오우삼과 주윤발

홍콩영화라면 황당한 액션물이나 싸구려 무협지를 연상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후 80년대 중반 두명의 남자가 홍콩영화의 중흥을 선언하고나섰다.오우삼(47)감독과 영화배우 주윤발(40)

감독-데이비드 주터 배우-레슬리 닐슨

「패러디」의 영화사전적 의미는 「심각한 내용의 영화속에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장면을 삽입하는 것」으로 「진지한 작품의 스타일이나 관습,또는 모티브를 조소하는 것」이란 뜻을 내포하고

감독 배창호 배우 안성기

〈그래픽=朴春奐기자〉

감독 배창호 배우 안성기

안형.배감독 80년대 전반 한국영화 중흥의 두 주역 배창호(42)감독과 영화배우 안성기(43)가 서로를 부르는 애정어린 호칭이다. 한살차이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은 대단하다. 서로를

◇지구촌 환경보호와 한국의 환경정책(이상돈 지음)=자유무역시대에 제기되는 세계적 환경문제를 정리하면서 한국 환경정책 문제점을 분석한 이색 환경칼럼집.〈대학출판사.3백96쪽.7천원〉

장이모 감독 배우 공리

장이모(張藝謀.45)감독은 중국 영화계 제5세대의 선두주자다. 5세대란 10대에 문화혁명을 겪고 다양한 밑바닥 체험을 한베이징(北京)영화학교 출신 감독들을 지칭하는 말.이들의 특징

마틴 스코시즈 감독과 로버트 드니로

『나의 영화가 속삭임이라면 마틴의 영화는 절규다』라는 스필버그 감독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미국의 마틴 스코시즈 (53)감독은 미국영화를 대표하는 거장이다. 명문 뉴욕대학(NYU)

김건모 영화"믹스"촬영 큐

가수 김건모가 주연하는 영화 『김건모의 믹스』(총감독 정인엽.연출 김현명감독)가 지난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에들어갔다. 『김건모의 믹스』는 CF 촬영중 갱들의 습격을 받

감독-뤽 베송 배우-장 르노

눈빛만으로 감독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기대이상으로 연기해내는 배우,감독의 욕심을 그대로 영상으로 잡아내는 촬영,청각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화면을 돋보이게 하는 음악.이는 제대로 된 영

러시아 걸작영화 "알렉산더 네프스키"57년만에 복원

영화사에 길이 빛나는 『알렉산더 네프스키』(1938)가 57년만에 복원돼 3월말 BMG레이블에서 비디오.CD.LD로 출시된다. 『알렉산더 네프스키』는 『전함 포템킨』으로 유명한 명

연大 농구발전기원 후원의밤 행사

○…연세대 농구후원회는 12일 밤 동문과 농구팬등 1천여명이모인 가운데 서울힐튼호텔에서 「후원의 밤」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 후원회장으로 아나운서 金東鍵씨가,부회장으로는 薛俊熙

타르코프스키

제2차 세계대전후 소련영화는 여전히 사회주의 리얼리즘에 속박돼 있었지만 그같은 제약속에서도 훌륭한 감독들을 많이 배출했다.미하일 칼라토조프.그리고리 추흐라이.그리고리 코진체프 등이

선수 포지션 철저한 분업화로 스타 키워야

LA 레이커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맞붙은 미국 NBA81~82시즌 챔피언결정6차전. 레귤러시즌 MVP였던 「닥터 J」줄리어스 어빙이 이끄는 세븐티식서스에 3승2패로 앞서 있

핑퐁여왕 이에리사 현대號 닻올렸다

여자탁구계에 새바람이 몰려 온다. 신생 현대여자탁구단 감독으로 취임한 73년 사라예보세계탁구 제패의 주역 李에리사(41)씨가 7일 서울청운동 현대체육관에서첫 연습에 돌입했다. 내년

호랑이 名조련사 김응룡감독

名將밑에 弱卒없다는 말이 있다.국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해태팀에는 뚝심있는 金應龍감독이 버티고 있어 위기때마다 弱卒아닌 强卒을 만들어내고 있다. 宣銅烈로 대표되는 투수진의 노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