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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실형 받아도 3년뒤 돌려받았다…의사 배짱 뒤엔 '방탄 면허'
의사 면허 취소까지 각오했다.(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을 늘리겠다고 공식 발표한 지난달 6일 의사협회가 총파업 카드를 꺼내며 밝힌 말이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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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3636억 빼돌려 3338억 꿀꺽...'면대약국' 건보 갉아먹는다
최근 5년간 불법 면대 약국으로 적발된 112곳의 대한 환수 결정금액은 2017년부터 2022년 6월 말까지 5년 6개월간 3636억7200만원에 달했다. 중앙포토. A 약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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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간 요양기관 부정수급으로 1500억원 줄줄 샜는데 조사는 전체의 1% 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2019년까지 5년간 적발된 요양기관 부당수급 금액은 1589억 원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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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이재웅 "국토부가 빨리 나섰으면 갈등 증폭 안됐을 것"
━ 이재웅 쏘카 대표, 변호사 단체 강연 이재웅(가운데) 쏘카 대표가 한국사내변호사회가 30일 서울 반포동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연 세미나에서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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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조양호 부동산 2곳 가압류…부당이득 1000억 환수나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가운데)이 지난 9월 2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조양호 한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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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항로 이탈! 비상 걸린 국적항공사···한진 오너家의 부끄러운 민낯
사정 당국의 예봉 피한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 경영권을 지켜낼 수 있을까 고개 숙인 한진그룹 총수 일가. 왼쪽부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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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마취되면 섀도 닥터가 수술" … 성형의들 양심선언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이상목 회장(오른쪽)을 비롯한 임원들이 10일 최근 잇따른 성형수술 의료사고와 일부 병원의 비도덕적 운영 행태에 대해 사죄하고 앞으로 내부 자정활동을 벌이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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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병원 피해의사들이 위헌심판제청을 하여야 하는 이유
소위 사무장 병원의 원장(급여를 받기로 하고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자에게 고용된 의사)이 의료행위를 하고 국민건강보험법상의 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은 경우, 건강보험공단(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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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 출장검진, 사무장병원 위장전술?
#O병원은 출장검진을 하기 위해 의료업을 할 수 없는 비의료인과 계약했다. 출장검진과 관련된 모든 권한을 가진 비의료인은 장비, 인력 등을 제공해 검진을 실시하고 발생한 매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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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1명도 없이 70만 명 출장검진
서울 구로경찰서는 16일 서울 K대학병원 전 원장 이모(65)씨와 C병원 검진센터장 김모(50)씨, 개인병원 의사 최모(82)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출장검진기관에 병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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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복지·주거생활] 중기 근속자에 국민주택 입주권 ◇건강보험 본인부담액 상한제 실시=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액이 6개월간 300만원이 넘을 경우 추가액을 본인이 내지 않고 건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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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식품·의료사범 4천8백여명 적발
경찰청은 지난 7월 중순부터 부정식품.의약품 유통과 각종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전국적으로 4천243건, 4천827명을 적발, 이중 304명을 구속하고 4천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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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보사건 수사 발표문 요약
鄭泰守(73.한보총회장) ▶한보그룹의 총회장이란 직책에 있으면서 실질적으로 한보그룹의 운영을 총괄한 자로서, ▶당진제철소는 대부분 외부차입금에 의존하여 건설하던 중 무리한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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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단신-인천 대우자동차서 고소
경찰청은 29일 최근 한총련.민주노총등 일부 재야단체에서 특정정당및 후보를 지지.반대하거나 선동하는등 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고 전국 경찰에 철저한 단속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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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대여등 건설업체 5곳 면허취소
건설업 면허를 빌려주는 등의 위법행위를 했거나 부실공사를 한5개 건설업체의 면허가 취소되는 등 10개사가 각종 징계를 받았다. 건설교통부는 13일 건설업 면허를 대여했거나 부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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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제도 전면 개혁하라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을 통해 우리나라의 건설은 설계.감리.구조계산.안전진단.감독 등 건축의 전과정이 허점투성이인 것으로 드러났다.공사비를 줄이려 설계에서부터 안전측면은 무시하고,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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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의료면허 대여자 의사등 59명 행정처분-보사부
보사부는 23일 올들어 지금까지 면허를 빌려주거나 무자격자에게 의료행위를 시키는등 부정의료행위를 하다 적발된 의사.한의사.치과의사등 의료인 59명에게 면허취소 또는 자격정지처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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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의료시술행위등 보건범죄 성행-경북 대구시
[大邱=金基讚기자]면허없이 의료시술행위를 하거나 각종 약품을만들어 공급하는등 최근 보건범죄가 성행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7일부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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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지 기자 2명 구속/업자에 돈 가로채
【인천=김정배기자】 인천지검 특수부 김도균검사는 21일 무면허업자가종합건설업 면허를 대여받아 대형건물을 신축중인 사실을 묵인해 주는 조건으로 광고비조로 2백7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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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약사 위생 감시/민간에 대폭 위탁/의협등에 정기감시 맡겨
◎행정기관은 제조업ㆍ문제업소만 담당 행정기관의 의료ㆍ약사ㆍ위생 감시업무가 30일부터 민간자율단체에 대폭 위탁됐다. 또 보사부가 갖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설립 인가권 등 1백9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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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자본금기준 크게 올려 부실업체 정비키로
건설부는 연내에 건설업체의 전문면허자본금기준을 크게 인상해 부실한 업체는 과감히 정비하고 앞으로 도급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면허취소 등 강경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 하도급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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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전세사기 뿌리뽑기로|대검 피해자엔 최우선으로 법률구조
대검은 9일 최근 부쩍 늘어난 상가빌딩·아파트·연립주택 등의 분양사기와 전세사기·부실공사 등 부동산사기를 근절할 것을 전국검찰에 지시했다. 정치근 검찰총장은 요즘 유행하는 사기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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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림주택 건축업자
정부는 서민들의「내 집 마련」꿈에 실망을 안겨주는 악덕 연립주택건설업자들을 철저히 단속하기로 했다. 건설부는 지금까지 50가구 이상에 대해서만 연립주택 건설승인을 받도록 했던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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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형금액 최고백% 인상
검찰의 벌금 양형기준이 최고 1백%까지 대폭 인상됐다. 검찰은 어제까지 폭행이나 상해의 경우 치료기간 1주에 5만원씩(합의되면 3만원) 부과하던 벌금을 67%에서 1백% 올려 1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