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통령긴급조치 7호 선포-고려대에 휴교령

    박정희 대통령은 헌법 제53조에 의한 대통령긴급조치권을 발동, 8일 하오5시를 기해 고려대학교에 대해 휴교명령을 내렸다. 이날 하오4시 청와대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중앙일보

    1975.04.10 00:00

  • 문교·법무장관 방문|학생복학 재차 건의|성대현 총장

    성균관대 현승종 총장은 10일 상오 황산덕 법무부 장관과 유기춘 문교부 장관을 방문, 석방 학생들의 사면과 복학을 재차 건의했다. 현 총장은 이날 유 장관에게 동요 없이 면학 분위

    중앙일보

    1975.04.10 00:00

  • 중앙대생 천여명 결의문 채택, 시위

    중앙대생 1천2백여명은 9일 상오 11시 동교 영신관 앞 잔디밭에 모여 비상 학생 총회를 열고 학원 사찰 중지·언론 탄압 철폐 등 결의문을 채택한 뒤 상오 11시30분부터 2시30

    중앙일보

    1975.04.10 00:00

  • 서울대 임시휴강

    서울대 관악「캠퍼스」7개 단과대학이 개강 25일 만인 8일부터 일제히 임시휴강에 들어갔다. 서울대는 7일 하오 8시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긴급 학장회의를 열고 관악「캠퍼스」안에 있는

    중앙일보

    1975.04.08 00:00

  • 교학위를 신설

    서울대는 3일하오6시에 열린 정례학장회의에서 관악「캠퍼스」이전이후 대규모화한 학생시위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학생활동을 효과적으로 규제하기 위해 교학위원회를 신설키로 결정했다. 학

    중앙일보

    1975.04.05 00:00

  • 면학 분위기 갖춘 대학 부분사면 건의방침

    문교부는 각 대학의 새 학기 법정 등록시한이 가까워짐에 따라 면학분위기가 갖추어진 대학의 석방학생만이라도 부분적인 사면을 관계당국에 건의 할 것으로 보인다. 유기춘 문교부 장관은

    중앙일보

    1975.04.04 00:00

  • 충남대 학생회 부활

    【대전】충남대학교(총장 박희범)는 4일 학생「데모」와 관련, 작년 10월 10일자로 해산했던 총학생회를 부활시키기로 했다. 충남대의 이번 조치는 학생들의 건의가 있었고 정상적인 면

    중앙일보

    1975.04.04 00:00

  • 학생들 울음 터뜨려

    박대선 총장이 자진 사퇴한 3일 상오 연세대는 지난1일 하오부터 단식농성에 들어갔던 연세대총학생회 임원16명 중 간부3명이 총장실로 박 총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 총장은 『

    중앙일보

    1975.04.03 00:00

  • 역광선

    한·일 외상, 심야회담. 낮엔 차마 못할 소리, 털어놓자니. 탄가 올리기로. 많이 캐고 조금 쓰는 묘안인걸 이제서야. 분계선 넘은 땅굴. 군사기밀이니 그 이상은 몰랐으면. 문교부,

    중앙일보

    1975.04.02 00:00

  • 한신대 학생회 등서|문교장관에 경고장

    한국신학대학 학생회·대의원총회 등 14개 모임은 1일 상오 문교당국에 보내는 경고장을 발송, 지난 3월 26일 한신대에 접수된 문교당국의 계곳장은 관권 만능주의적 명령이라고 주장,

    중앙일보

    1975.04.01 00:00

  • 동아·연세대 사태에 기독 성직자단 성명

    기독교 정의구현 전국성직자단(대표 김형태 목사)은 29일 상오 서울 종로5가 기독교 회관에서 최근 동아일보 사태와 연세대 사태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 회사측은 ▲해직기자를 포함한

    중앙일보

    1975.03.29 00:00

  • 연세대 정법대학생 3백여명 교내시위

    연세대 정법대생 3백여명은 28일 상오11시20분쯤 동교 광복관 앞에 모여 『연세의 얼을 구현키 위해 8천 연세인이여 궐기하라』는 호소문을 채택한 뒤 교정을 한바퀴 돌아 교문까지

    중앙일보

    1975.03.28 00:00

  • 총장해임 재고요청 이 연대재단이사장 유 문교장관과 면담

    이천환 연세대재단이사장은 27일 낮12시 조선「호텔」에서 유기춘 문교부장관과 만나 석방교수 및 학생들의 복직·복교문제로 인한 연세대측의 입장을 설명했다. 이 이사장은 이날 유장관에

    중앙일보

    1975.03.28 00:00

  • 대학 처·과장 회의

    서울·경기지구 37개 대학은 28일 하오 건국대에서 학생처·과장회의를 소집, 새학기 면학 분위기 조성과 학생 지도 대책·석방학생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서울·경기지구

    중앙일보

    1975.03.27 00:00

  • 면학 분위기 등 논의 박 총장 주재 교무위 연세대

    연세대는 24일 하오 4시30분쯤 박대선 총장 주재로 임시 교무위원회를 열고 지난 18일 문교부가 계곳장을 보낸 이후의 면학 분위기·학생들의 움직임 등 일련의 학원 사태에 관해 1

    중앙일보

    1975.03.25 00:00

  • 역광선

    여야, 원외서 대결할 듯. 「프로·레슬링」 반칙도 「링」 위에서나 공무원 부정에 민간인도 쌍벌. 공처가 중에는 오리 없을까. 증권 투기 자금이 부동산으로. 참새 눈에는 방앗간만 보

    중앙일보

    1975.03.24 00:00

  • 총장해임, 최선책 아니다"

    연야 대 이천환 재단이사장은 24일『문교 당국과 대학은 면학 분위기의 조성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 공동목표이므로 반드시 총장 해임만이 최선의 방법이라고는 생각지 않는

    중앙일보

    1975.03.24 00:00

  • 과격한 행동 삼가고 이사회 결정 기다려

    연세대 학생회임원 11명은 20일 하오5시 동교 학생회관에서 긴급 임원회를 열고 ▲면학분위기는 학생들이 마지막 지켜야 할 보루이다 ▲이럴 때일수록 연세대의 총화를 과시할 때이다 ▲

    중앙일보

    1975.03.21 00:00

  • 감리교 신대생들 구국기도회 가져

    감신대생 2백여 명은 20일 낮 12시 30분쯤 웰치 감독기념관에서 구국기도회를 갖고 ▲면학분위기를 스스로 흐리고 있는 문교장관은 자진 사퇴하라 2·15석방자 전원을 복교 조치하라

    중앙일보

    1975.03.21 00:00

  • 석방 교수·학생복 교전연세인 귀추 주목

    연세대 당국은 20일『석방교수 및 학생의 구제 결경은 전체 교수와 8천 학생의 의지를 집약하여 이루어진 것』이라고 전제, 『문교당국과 학교측의 극한 상황이 타결 과정을 거치는 동안

    중앙일보

    1975.03.20 00:00

  • 문교 당국 처사 면학 해칠 우려

    연세대총학생회(회장 유지준·영문과 4년)는 19일 하오 5시 학생회관에서 긴급임원회를 열고 『문교당국이 박 총장과 석방교수의 해직·휴직요구를 즉각 철회하지 않을 경우 8천연세인은

    중앙일보

    1975.03.20 00:00

  • 냉정하게 대책강구 연세대 교무위원회

    연세대는 19일 상오 11시 동교 회의실에서 긴급교무위원회를 열고 문교당국의 강경 방침에 대해 1시간20분 동안 숙의,『학생들이 흥분하지 않도록 면학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교수들은

    중앙일보

    1975.03.19 00:00

  • 국회 질문·답변 요지

    ▲김 총리 답변=사회 부조리 제거를 위해 정부와 국민이 올바른 시국관과 가치관을 갖도록 범국민적 생활 운동을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국민 투표 이후에도 혼돈 상태가 계속 일고 있

    중앙일보

    1975.03.18 00:00

  • 문교부의 용인 요청 연세대|복교 절차 중지촉구 문교부

    연세대 박대선 총장은 14일 하오 동교 총장실에서 이상규 문교부 기획관리실장의 방문을 받고 석방교수 및 학생의 구제결정에 따른 문교당국과 학교측의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중앙일보

    1975.03.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