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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의 비야르 … 우루과이의 수아레스 … 과이 vs 과이
파라과이의 비야르(左), 우루과이의 수아레스(右) 파라과이와 우루과이가 2011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만났다. 파라과이는 21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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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와인 컨슈머 리포트] 새콤 달콤 한국여성 입맛 맞춰 빚은 ‘골든 애플’ 1위
제4회 와인 컨슈머 리포트의 주제는 ‘1만~2만원대 최고의 스페인·아르헨티나 와인’이다. 두 나라 와인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걸로 유명하다. 프랑스나 이탈리아보다 지명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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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혈한 필리핀” vs “졸렬한 중국인”
홍콩 관광객 8명이 숨진 필리핀 인질 사태의 후폭풍이 거세다. 참극이 빚어진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홍콩의 반발이 중화권으로 확산되면서 대립이 더욱 날카로워지고 있다. 중화권에선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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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전직 경찰, 홍콩 인질 7명 살해
23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인질극이 벌어져 다수가 사망하는 참극이 벌어졌다.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전직 경찰관이 대부분 홍콩에서 온 관광객이 탄 버스를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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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나른한 봄 원기 충전, 소설이 묘약이지요
문학을 일컬어 콘텐트의 보고(寶庫)라 합니다. 재미와 감동을 주는 이야기는 우리를 웃고 울리며 때로는 주먹을 불끈 쥐게 합니다. 해서 이번 주엔 이를 제대로 보여줄 발랄하고 유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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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미녀 천국' 베네수엘라…곳곳에 '미인 학교'
신종 플루 확산으로…국제·지역 축제 위협 8월 25일 TV중앙일보는 어제에 이어 신종 플루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신종 플루가 지역 경제까지 덮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확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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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세르반테스의 후예들, 자본의 ‘말’타고 문학성 ‘창’들다
뉴밀레니엄 시대에 들어서면서 스페인 문단에는 수상한 움직임이 감지된다. 그 움직임은 문학사적인 사조도 아니고 흐름도 아닌 문학 외적의 현상인데, 이른바 밀리언셀러의 등장이다. 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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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브랜드’ 큰별들 속에서 더 빛났다
24일(현지시간) 폐막한 제6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의 ‘박쥐’가 3등에 해당하는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사실 ‘박쥐’의 수상 가능성에 대해 국내 영화계 기대는 그다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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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신세계 와인, 새 세상 열다
1976년 5월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전 세계 와인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는 일이 일어났다. 프랑스와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을 두고 열린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레드·화이트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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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짤막 소식] 유레일 그룹, 특별 할인 프로모션 실시 外
◆유레일 그룹(www.eurailgroup.com)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4~5월 한국에서만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열차·페리 등으로 유럽 21개국을 자유로이 여행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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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만 찾던 남자, 와인으로 흔들기
“와인은 신이 여자에게 준 선물 가운데 남자 다음으로 좋은 것”이란 우스갯소리가 있다. 이 말에 “와인이 남자보다 좋다”라고 이견을 다는 여성도 있고, “와인만 좋다”는 여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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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49.올림픽 종목 태권도(하)
태권도가 시드니올림픽 정식종목에 채택되는 과정은 드라마 같았다. 가능성 제로에서 만장일치 찬성까지. 불과 며칠 사이에 일어난 이 과정을 어떻게 몇 자 글로 설명할 수 있을까.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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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46. 매디슨스퀘어가든
태권도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 이어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때도 시범종목으로 인지도를 높여갔다.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종목에 넣기 위한 노력은 이후로도 계속됐다. 93년 세계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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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의 매혹
관련기사 “카니발의 열정과 에너지 나누고 싶다” 유럽보다 섬세하고 아프리카보다 야성적인 땅 아르헨티나에서 영화 찍은 교포 감독 배연석씨탱고가 살아 숨 쉬는 이민 1.5세대의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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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예측가능한 정부가 발전의 밑천”
칠레가 부패 없는 투명한 국가로서 명성을 얻게 된 데는 감사원의 역할이 컸다. 중앙SUNDAY는 라미로 멘도사(48·사진) 칠레 감사원장을 한국 언론 최초로 지난달 18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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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통산 3000안타 달성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스즈키 이치로(35)가 30일(한국 시간) 프로 통산 3000안타를 달성했다. 프로 경력 17년만이다. 이치로는 이날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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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78세 이스트우드 ‘칸의 간택’ 받을까
전 세계 영화인이 선망하는 꿈의 잔치, 제61회 칸영화제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14일부터 11일간의 축제를 시작한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을 넘긴 나이인데도 올해 칸의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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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책읽기] 고대 로마로 잠입한 탐정 … 좌충우돌 활약상
El asombroso viaje de Pomponio Flato(2008년) (폼모니오 플라토의 놀라운 여행) Seix Barral 출판사, 192쪽, 16.50 유로 작가 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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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와인 최고70% 할인행사
와인 전문점 ‘텐투텐’ 서래점(02-3477-0303)에서는 가을 맞이 와인 할인 행사를 연다. 최고 70%까지 와인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할인 행사는 재고가 모두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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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이 영화는 꼭 봐야 한다
①샤오린 샤오리(아시아 영화의 창·중국·장먀오옌 감독)=막노동을 하는 샤오린과 생활고로 매춘을 하는 샤오리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중국 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천착한다. ②새총(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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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필요한 사람에 따뜻한 마음 전할 것"."
"세계 어디에서건 사랑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습니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6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에서 1위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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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미스 유니버스
미스 푸에르토리코인 슬레이카 리베라 멘도사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06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우승한 뒤 기쁨에 겨워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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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의상상 받은 '미스 일본'
일본의 쿠라라 치바나(24)가 23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2006 미스유니버스 대회’의 의상상을 차지했다. 86개국 참가자들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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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25. 값진 권투 은메달
필자左가 지켜보는 가운데 서울에서 걸려온 축하전화를 받고 있는 정신조 선수. 권투 밴텀급 결승전이 열린 1964년 10월 28일 오후 7시25분. 도쿄 고라쿠엔 아이스 팰리스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