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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존슨↔서재응 빅딜 위기!
▶ 서재응▶ 랜디 존슨뉴욕 메츠 서재응(27)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좌완 특급인 '빅 유닛' 랜디 존슨(41)과 맞트레이드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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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빅코리안'
▶ 올 시즌 메이저리그 경기에 첫 등판한 김병현이 특유의 폼으로 위력적인 공을 던지고 있다. [보스턴 AP=연합] 승리의 합창과 홈런포로 빛난 메이저리그 '코리안 데이'.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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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은 '으쓱' 박찬호는 '머쓱'
김병현·최희섭·서재응은 '으쓱' 박찬호는 '머쓱'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최희섭(플로리다 말린스)-서재응(뉴욕 메츠)로 이어진 한국선수들의 릴레이 등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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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연타석포…필리스전 역전승 이끌어
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의 방망이가 한경기 연타석 홈런으로 두번 불을 뿜었다. 11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다.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타자로서는 첫 기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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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연타석 홈런 '펑펑'
멋진 신고식을 하더니 이번엔 연타석 홈런이다. 지난 해 월드시리즈 우승의 감격을 만끽한 말린스 팬들조차도 그의 괴력에 깜짝 놀랐다. 공수에 걸친 빼어난 솜씨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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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꿇어! 이시이' 7일 첫 한일전
'일본은 없다.' 서재응(27.뉴욕 메츠)과 이시이 가즈히사(31.LA 다저스)가 2004년 첫 한·일 투수 맞대결을 펼친다. 등 일본 신문들은 3일(이하 한국시간) '이시이 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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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이승엽은 훌륭한 타자"
일본 삿포로 돔. 포수 뒤쪽 가장 좋은 자리에는 매일 10여명의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모여든다. 국내 팬들의 관심사 중 하나는 이승엽(삼성)에 대한 이들의 반응. 한국 선수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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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끄는 '영건'과 '베테랑'의 대결
'영건'과 '베테랑' 투수의 대결만큼 팬들을 흥분시키는 일도 드물다. 그렉 매덕스와 마크 프라이어의 승부는 그래서 더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패기를 앞세운 신예와 경험을 무기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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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신인왕 누구냐"
메이저리그 신인왕 경쟁이 안개 속이다.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 모두 3파전. 시즌 초반 강력한 신인왕 후보였던 최희섭(시카고 컵스)이 탈락해 국내팬들은 아쉽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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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3연전서 李·沈 정면 충돌
오는 5~7일 수원에서 벌어지는 현대-삼성의 맞대결 3연전은 이승엽과 심정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경기일지도 모른다. 두 선수가 포스트시즌에서 맞붙지 못할 수도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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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골잡이를 말하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살인의 추억'의 두 형사 박두만과 서태윤. 박두만은 현장에서 구른 경험을 통해 얻은 '감(感)'으로, 서태윤은 범행에 대한 기록을 바탕으로 범인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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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잘 던졌는데…
'핵잠수함' 김병현(24.보스턴 레드삭스)이 4일 만에 세이브 행진을 재개했다. 김병현(방어율 3.40)은 10일(한국시간)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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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머나먼 6승
한때 뉴욕 메츠의 미래로 꼽혔던 서재응(사진)이 3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홈 팬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4회초 만루홈런에 이은 랑데부 홈런을 맞으면서 5실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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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림없는' 김병현…AL 옮긴 뒤 첫 구원승
김병현(24.보스턴 레드삭스.사진)은 팀에 어떤 존재인가. 전날까지 3연패에 빠졌던 레드삭스는 20일(한국시간) 경기에서도 9회말 투아웃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3-4로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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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최희섭 '스타 탄생'
어느 해보다 많은 한국인 선수가 메이저리그 무대에 섰다. 그러나 전반기를 마감하면서 한쪽에는 눈물이, 한쪽에는 영광의 햇살이 비쳤다. 맏형격인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의 부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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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응, 기 죽지마"
컴퓨터 제구력에 4연승으로 무섭게 질주하던 '신인 기관차' 서재응(26.뉴욕 메츠.사진)이 최근 3연패로 곤두박질쳤다. 풀어야 할 숙제는 무엇일까. ◇너무 깨끗한 공=서재응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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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서재응 "신인왕 뒤집기 보라"
메이저리그 신인왕 경쟁이 아메리칸리그에서는 1인 독주, 내셔널리그에서는 군웅할거의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뉴욕 양키스)가 최선두로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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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내가 영웅들을 닮았대요"
그림 크게보기 '톰 시버의 후계자' '디지 딘을 빼닮은 투구폼' '그레그 매덕스와 맞먹는 제구력'. 최근 파죽지세로 5승(2패)을 거둔 서재응(26.뉴욕 메츠)을 가리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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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7이닝 2실점 호투…시즌 3승
서재응(25)의 투구가 갈수록 빛을 발하며 뉴욕 메츠의 새로운 희망으로 거듭나고 있다. 7일 홈구장인 세이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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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라울 형과 환상의 투톱 꿈"
올해 한국 축구의 '희망'은 17세 이하 대표팀의 양동현(17.바야돌리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달 국내 최초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클럽과 계약했던 양동현은 부산 4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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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축구 들뜬 슈팅…폴란드와 무승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 제목도 있지만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속담도 있다. 지금 17세 이하 한국 축구대표팀에 필요한 것은 달콤한 칭찬보다는 따끔한 채찍이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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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불 사나이 햄튼 누른 서재응, 최희섭과 신인왕 대결
서재응(뉴욕 메츠)의 2승째는 그 상대가 메이저리그 최강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였고, 상대 선발이 '1억달러의 사나이' 마이크 햄튼이었다는 것 등에서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완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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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컨트롤' 서재응 2승
그야말로 '7전8기'였다. 서재응(26.뉴욕 메츠)이 꿈에도 그리던 2승째를 올렸다. 서재응은 1일(한국시간) 뉴욕 셰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8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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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불펜이 미워"
서재응(26.뉴욕 메츠)에게 2승은 잡을 수 없는 무지개의 꿈인가. 화려하게 손짓하다가도 정작 다가가 손을 내밀면 다시 멀어지는 무지개. 그렇게 달아난 '무지개'가 벌써 여섯개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