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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5월' 류현진, 이달의 투수상 받고 "감사하다"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환상적인 5월을 보내고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박찬호(46)에 이어 한국인 투수로는 두 번째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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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린이 말발굽 모양이네
벙커에 둘러싸인 모습이 마치 아일랜드 그린 같은 찰스턴 골프장의 17번 홀 그린. 이 골프장은 미국 골프의 황금기로 창의적인 실험 정신이 넘쳤던 1920년대에 만들어졌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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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열정의 강속구' 박찬호와 '냉정의 변화구' 류현진
지난 2012년 12월. LA 다저스 입단을 앞둔 류현진(32)과 서울의 한 일식당에서 만날 기회가 있었다. KBO리그 선수 출신 선수가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하는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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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승·추신수 홈런·강정호 안타…코리언 메이저리거의 날
코리언 메이저리거의 날이었다. 27일에 메이저리그 경기에 나간 한국인 선수들이 전부 활약했다. 2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만난 피츠버그 강정호(왼쪽)와 다저스 류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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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인간’ 타이거 우즈의 시대는 이제 시작
타이거 우즈가 지난 14일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샷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였다가 지금은 미국 프로축구 D.C.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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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오거스타 그린과 44세 우즈의 눈
전성기 그린을 살피는 타이거 우즈의 눈빛은 빛났다. 우즈는 그린을 읽을 때 캐디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 [로이터=연합뉴스] 최고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마스터스가 11일 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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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메이저에 빠지다…LPGA 고진영 시대
고진영(가운데)이 8일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캐디 데이비드 브루커(왼쪽), 매니저 최수진씨와 함께 18번 홀 옆 포피 폰드에 뛰어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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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LA 다저스 개막전 선발, 미국행 7년 만의 쾌거
29일 열리는 개막전 선발로 낙점된 LA 다저스 류현진. [AP=연합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LA 다저스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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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강정호 ‘맑음’…추신수·오승환 ‘흐림’
2019 메이저리그가 2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2연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는 5명의 한국인 선수가 개막 엔트리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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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끄덩...로리 매킬로이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 9전9패
로리 매킬로이가 6번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로리 매킬로이가 또 우승경쟁에서 미끄러졌다. 매킬로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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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전설' 스몰츠 "골프보다 야구가 더..."
존 스몰츠. [AP] 미국 프로야구 통산 213승을 거둔 '전설' 존 스몰츠(52·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에서 최종 1오버파로 도전을 마쳤다.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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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되기'…나성범은 묵묵히 준비하고 있다
메이저리그를 향한 나성범(29·NC 다이노스)의 시계는 열심히 돌아가고 있다. 메이저리그 구단 선수들과 에이전트 앞에서 홈런을 터뜨리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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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연봉 200억원, 입금은 아직…실감 안 나”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팀의 스프링캠프에서 동료들의 불펜 투구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32·LA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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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시즌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과제와 전망
2019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엔트리에 들어갈 한국인은 5명이다. 맏형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와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 입단동기 류현진(32·LA 다저스)과 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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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야구도 선행도 '베이브 루스' 따라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따뜻한 선행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스포츠닛폰 등 일본 매체들은 '오타니가 지난 5일 일본 오사카에 있는 한 병원을 찾아가 심장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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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잘 던진 류현진, 교체 타이밍 아쉬운 로버츠
월드시리즈에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쌀쌀한 날씨 속에도 잘 던졌다. 그러나 2-1로 앞선 5회 말 아웃카운트 한 개를 잡지 못한 게 아쉬웠다. 5회말 볼넷을 내준 뒤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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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BK, 아쉬웠던 찬호, RYU의 WS는 어떨까
2001년 애리조나의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는 김병현. 메이저리그 통산 124승을 거둔 박찬호(45), '애리조나 역대 최고 마무리'로 꼽히는 김병현(39).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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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컵 나인브릿지, 마스터스 열리는 오거스타보다 그린 어려웠다
나인브릿지 골프장 18번 홀. [나인브릿지 골프장 제공] 한국에서 열리는 더 CJ컵이 지난 시즌 PGA 투어(US오픈 제외) 중 퍼트가 가장 어려운 대회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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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韓男)일녀(日女)수다②-일본국민아이돌 AKB48, 한국아재 홀렸나
한일 관계를 설명할 때, 진부하지만 '가깝고도 먼 나라' 이상의 표현은 없는 듯 합니다. 공감할 부분도, 갈등할 부분도 많다는 뜻이겠지요. 1년간 일본 도쿄에서 연수를 한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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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고 미안합니다" 팬들에게 진심 전하고 떠난 봉중근
28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은퇴 기자회견을 가진 LG 투수 봉중근. [연합뉴스] "팬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봉중근(38)이 정든 마운드를 떠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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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진 기합소리만큼 자라난 한화 파이어볼러 박상원
역투하고 있는 한화 투수 박상원. [연합뉴스] "공이 더 빨라질 것 같아서요." 한화 이글스 우완 박상원(24)이 마운드에 오르면 '이야압' 하는 우렁찬 기합소리가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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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류현진 엇갈린 인연, 5년 만의 투타 대결 무산
지난 6월 14일 LA 다저스-텍사스전에서 만난 추신수(왼쪽)와 류현진. 당시엔 류현진이 재활중이라 투타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AP=연합뉴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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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안타-1볼넷, 후반기에도 이어지는 추신수 출루행진
21일 클리블랜드전 2회 안타를 때려내는 추신수. [USA투데이=연합뉴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출루 행진을 재개했다. 안타 2개를 때려내며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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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무한 질주 … 타이 콥 55경기 넘을까
‘폭주 기관차’ 추신수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 16일 볼티모어전에서 51경기 연속 출루로, ‘전설’ 베이브 루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US투데이=연합뉴스] 추신수(36·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