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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나누고, 경기 살리고… SK, '메르스 불황' 극복 동참
‘직원이 헌혈한 만큼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부한다’. SK그룹이 ‘메르스 불황’ 극복에 팔을 걷어붙였다. SK는 임직원 전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수만큼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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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6.25 잊혀진 전쟁 아니다" 80대 부부참전 용사 위로
황교안 국무총리는 2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65주년 6·25 기념식에서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은 잊혀진 전쟁도, 잊을 수 있는 전쟁도 아니다"면서 "튼튼한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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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대응 실패 문형표 "책임 회피할 생각 없다"
▲ 출처 중앙포토 DB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메르스 사태와 관련 자진사퇴 촉구 질문에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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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로 경영난 악화, "정부 지원대책 실효성 부족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로 인해 병원계의 경영 사정이 날로 악화되는 가운데 대한병원협회가 정부의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병원협회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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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부분폐쇄 무기 연장 … 정부 "진정세 판단 유보"
24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본관은 한산했다. 하루 평균 2만 명에 달했던 방문객은 지난 14일 부분폐쇄 이후 100~200명 선으로 줄었다. 환자 보호자는 방문기록부를 작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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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초기에 못 막아 … 대응 체계 갖출 것”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메르스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겪는 낙타에서 시작된 신종 감염병이기 때문에 대비가 부족했고 또 그 유입과 확산을 초기에 막지 못했다”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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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참담한 심정 … 백신·치료제 개발 적극 지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산의 최대 진원지가 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했다. 이 부회장은 “메르스 확산을 막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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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 번질라" 한인사회, 메르스 불안 여전…한국 방문했던 지인·한국인 관광객 기피
한국의 메르스 사태가 한 달을 넘기고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남가주 한인사회 곳곳에서도 직간접 피해에 대한 우려와 긴장이 커지고 있다. 가족이나 지인이 한국을 방문하면 "메르스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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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이런 메르스 환자는 어떡하나?
이철호논설실장 어떤 신종 전염병도 역학적 법칙에 따르기 마련이다. 인간 몸에 맞게 덜 진화된 메르스는 치사율이 높지만 전염력은 비교적 낮은 편이란 게 정설이다. 전문집단인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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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안심 대한민국 위한 거국적 협력네트워크 제안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메르스 관련 현안 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청]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메르스로 인한 경기침체를 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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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긴급 회동… ‘메르스 극복’ 팔 걷는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회장단 긴급 회동’에서 “상공인들이 메르스에 따른 불황을 조기 종식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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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돌보던 의사 또 확진 … 잠복기 내달 2일로 연장
메르스 확진환자가 총 169명으로 늘어난 21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주차장 옥상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종택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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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이번 주가 중요하다"며 지목한 4개 병원은?
황교안 국무총리는 일요일인 21일 오후 4시에 제4차 메르스 대응 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황 총리는 "확진자가 아직 발생하고 있으므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위험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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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일, 메르스 항체 추출 성공 … 임상 단계까진 못 미쳐
관련기사 메르스 진정되나 … 어제 16일 만에 ‘확진 0’ 전문가들 “수퍼전파자 더 없으면 늦어도 8월 초 종식” “집·자녀 학교 공개 전, 양해 구했으면 흔쾌히 응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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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엔 인력 부족 … 안심병원, 마음 놓기엔 2% 부족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서울보라매병원은 응급실 밖에 컨테이너로 메르스 환자 선별구역을 설치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메르스 진정되나 … 어제 16일 만에 ‘확진 0’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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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진단] 뇌에 각인된 원시의 공포가 메르스 불안감 키워
관련기사 메르스 진정되나 … 어제 16일 만에 ‘확진 0’ 전문가들 “수퍼전파자 더 없으면 늦어도 8월 초 종식” “집·자녀 학교 공개 전, 양해 구했으면 흔쾌히 응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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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수퍼전파자 더 없으면 늦어도 8월 초 종식”
메르스 환자 2명이 입원한 강릉의료원 앞에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메르스 진정되나 … 어제 16일 만에 ‘확진 0’ “집·자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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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진정되나 … 어제 16일 만에 ‘확진 0’
관련기사 전문가들 “수퍼전파자 더 없으면 늦어도 8월 초 종식” “집·자녀 학교 공개 전, 양해 구했으면 흔쾌히 응했을텐데 …” [전문가 진단] 뇌에 각인된 원시의 공포가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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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충분한 수준의 경기보강 방안 준비”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하반기 경제 정책방향과 관련해 “충분한 수준의 경기 보강 방안을 신속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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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체계 근본적으로 다시 짤 것 … WHO에서도 전문가 보내달라”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세계간호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메르스 종식을 위해 범정부적인 모든 역량을 동원,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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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당·정·청도 정상가동 되길” 이종걸 “정의·민주주의 동창 되자”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당·정·청의 정상 가동”을,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민주주의를 함께하는 동창 관계”를 각별하게 당부했다.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를 만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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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했다, 고견 듣겠다” … 국회 데뷔 몸 낮춘 황 총리
황교안 국무총리( 왼쪽)가 19일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와 김희락 총리비서실 정무실장과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 황 총리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의원이 메르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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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메르스 대책, 부양보다 신뢰 회복이 먼저다
전북 순창군 장덕마을이 19일 0시를 기점으로 격리조치에서 풀렸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진원지인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했던 할머니가 내려오는 바람에 이 마을 51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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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다음주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 발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관련해 “충분한 수준의 경기 보강 방안을 신속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14개 국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