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올림픽위, 손더스 X자 시위 징계 거부…“증오 표현 아냐”
1일 도쿄올림픽 여자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딴 미국의 레이븐 손더스가 시상대에 올라 X자 시위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올림픽·패럴림위원회(USOPC)가 시상대 위
-
골프 ‘어벤주스’ 박인비 “태극기 가장 높은 곳에 꽂겠다”
박인비 도쿄올림픽 한국 여자골프 별칭은 ‘어벤주스’다. 박인비(33)·김세영(28)·고진영(26)·김효주(26)가 머리를 맞댄 결과다. “팬들이 어벤져스(히어로 영화)라고 하시는
-
논란의 트랜스젠더 역도 선수, ‘제2 장미란’ 이선미와 겨룬다
2일 오후 7시 50분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리는 여자역도 최중량급(87㎏ 이상)에 출전하는 ‘제2의 장미란’ 이선미(왼쪽)와 트랜스젠더 선수 뉴질랜드의 로렐 허버드. 뉴스1·로이
-
'한때 메달밭' 유도, 2회 연속 노 골드로 개인전 종료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유도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조구함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한국 유도가 도쿄올림픽 개인전을 '노 골드'로 마쳤다. 최종 성적은 은메
-
‘여홍철2’ 업그레이드, 도약하는 ‘도마 공주’
도마 공주’ 여서정이 지난 22일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연습하고 있다. [뉴시스] ‘도마 공주’ 여서정(19·수원시청)이 도쿄올림픽 히든카드를 준비했다. 아빠 여홍철(50
-
야구대표팀은 ‘고척 참사’ 잊지 않았다
김경문 감독 “머릿속에는 온통 이스라엘전만 있다.” 김경문 올림픽 야구대표팀 감독이 도쿄에 도착해 남긴 말이다. 김 감독은 대표팀이 처음 소집된 17일에도 “대회 첫 경기인
-
'도마 공주' 여서정, 아빠 여홍철 따라 만든 신기술로 메달 딴다
‘도마 공주’ 여서정(19·수원시청)이 도쿄올림픽 히든카드를 준비하고 있다. 아빠 여홍철(50) 경희대 교수의 전설적인 기술 '여홍철2'를 보고 만든 기술 '여서정'을 꺼낼 예정
-
코로나로 '개최국 프리미엄'?.. 日 금메달 8개 '초반 돌풍' 비결
'금메달 30개, 세계 3위.' 도쿄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이 이번 올림픽에서 내건 목표다. 그동안 금메달 최고 기록이 16개(1964년 도쿄올림픽, 2004년 아테네올림픽)이었던
-
한국 여자 사브르, 16강 전원 탈락…'노골드' 비상 걸린 펜싱
26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멧세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16강전에서 한국 김지연이 미국 마리엘 자구니스에게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연합뉴스] 개인전 메달을
-
日 잇단 금메달에도 스가 지지율은↓... 올림픽 징크스 반복하나
도쿄올림픽 시작과 동시에 개최국인 일본이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질주하고 있다. 쑥쑥 올라가는 일본의 올림픽 종합순위와는 반대로 뚝뚝 떨어지는 것도 있다. 바로 스가 요시히데(
-
유럽 경기 뛸때 코로나에 막힌 韓 태권도…실전부족과 싸웠다
장준이 동메달을 딴 뒤 매트에서 태극기를 휘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태권도대표팀에 '실전 변수'가 메달 향방을 가를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
소가 예언했다 "韓 금메달 13개"…한우연구소의 묘한 공식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3개, 총 메달 29~30개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한다." 스포츠 전문가나 관련 단체의 전망이 아니다. 한 축산업 연구기관이 내놓은
-
[이번 주 리뷰]‘먹통’ 경험한 한주 (19~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됐다. 8월 8일까지다.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는 3인 이상
-
진종오 첫 금 사냥, 장준 금빛 발차기…오늘 골든데이
━ [SPECIAL REPORT] 여기는 2020 도쿄올림픽 한국 대표 선수단은 도쿄올림픽 29개 종목에 선수 233명을 파견했다. 목표는 금메달을 최소 7개 이상 따내
-
왜 하필 태권도를···‘무관중 경기’인데 TV중계도 안하는 日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권도 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21일 오후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쿄올림픽 개최국인 일본 내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인 태권도 경기
-
올림픽 금 2개 따낸 황경선 "8강 승부처 잘 넘기면 금메달 가능성 커"
[사진 세계태군도연맹] 한국 태권도는 도쿄올림픽에서 역대 최다인 6체급에 출전한다. 남자부에서는 장준(58㎏급)·이대훈(68㎏급)·인교돈(80㎏ 초과급)이, 여자부는 심재영(49
-
괴물 같은 유도 실력에 아이돌급 인기...동반 금 도전 일본 아베 남매
━ 일본 선수단 아이콘, 유도 아베 남매 아베 히후미는 여동생 우타와 함께 올림픽 유도 사상 첫 남매 동반 금메달에 도전한다. [사진 IJF] 도쿄올림픽 개최국 일본이
-
이소영, '포스트 김연경' 시대를 이끌 선두 주자
여자 배구 대표팀 김연경과 이소영이 21일 일본 도쿄 아레아케 아레나 경기장에서 훈련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V리그를 평정한 이소영(27
-
코로나 걸렸던 日 골프 마쓰야마, 22일 일본 도착→올림픽 출전
지난 4월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일본 남성으로는 사상 첫 메이저 대회 타이트을 따낸 마쓰야마.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문제로 도쿄
-
'셔틀콕 천재' 안세영 올림픽 데뷔…여자복식은 메달 노린다
안세영이 올림픽 무대에 데뷔한다. [사진 대한배드민턴협회] 한국 배드민턴이 도쿄올림픽에서 13년 만의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배드민턴은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부터
-
아버지가 가지 못한 올림픽 길, '바람의 손자'가 뚫는다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이정후 [연합뉴스] '바람의 아들' 이종범(51·현 LG 2군 타격코치)은 한국 프로야구가 낳은 불세출의 스타다. 데뷔 2년 차이던 1994년 정규시
-
일본 야구, 이유 있는 한국 베테랑 경계
강민호와 양의지가 지키는 야구 대표팀 안방은 견고하다. [IS포토] "한국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금메달은 없다." 이나바 아츠노리 일본 야구 대표팀 감독이 19일 일본 매체
-
[이번 주 핫뉴스] 더 센 폭염에 전력 고비…백신 예약 또 먹통되나
기상청은 20일부터 지난 주보다 한 단계 더 강한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이번 주 ‘열돔 현상’으로 인한 더 강한 폭염이 예고돼 올여름 전력수급의 첫 고
-
도쿄올림픽에선 선수가 직접 메달 목에 건다
도쿄올림픽에선 수상자가 직접 메달을 집어 목에 걸기로 했다. [연합뉴스] 도쿄올림픽 시상식에선 메달리스트가 직접 메달을 자신의 목에 거는 진풍경이 연출될 전망이다. AP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