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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당 학술상] "대학 교수로서 연구의 중요성 늘 강조"
후배들이 추억하는 의당 김기홍 박사 의당 김기홍 박사를 가까이에서 봤던 사람들은 한국 진단검사의학의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했던 큰 산으로, 때로는 엄하지만 자상했던 스승으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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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동이족 후예라서 양궁에 강한가
장혜수스포츠부 부데스크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많은 동계스포츠 종목이 귀화 외국인 선수를 국가대표로 뽑았다. 이미 10여 명의 선수가 귀화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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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3월 4일 국대 선발전에서 은퇴 기자회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연세대)가 3월 4일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공식 은퇴 발표를 할 예정이다. 대한체조협회 관계자는 18일 "리우 올림픽이 끝나고 손연재가 계속 은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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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좋아지니 메달 욕심나요
━ ‘알파인 간판’ 정동현의 평창 각오 정동현이 한국 스키의 간판 스타로 성장했다. 세계랭킹 39위이지만 기량이 급성장하고 있어 내년 평창 올림픽에서 상위권 입상을 기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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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대통령 손, 의도적으로 뿌리치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 손을 뿌리치지 않았다."'피겨 여왕' 김연아(26)가 최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스포츠 선수들까지 불똥이 번진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김연아는 23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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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 역대 최연소 스포츠영웅 선정
'피겨 여왕' 김연아(26)가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김연아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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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새누리판 엑소더스
엑소더스(Exodus)는 탈출을 뜻하는 말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이집트에서 탈출하는 내용이 담긴 성서의 ‘출애굽기’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증시에서는 투자금이 한꺼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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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품체조 논란' 손연재 측 "요청와서 참석, 특혜 없었다"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22·연세대)가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하면서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이 불거졌다.늘품체조는 최근 '최순실 게이트'로 구속된 차은택씨가 만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거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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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속의 동물들 (1)] 최고(最古) 통신수단 비둘기
인간은 참 모진 족속인가 봅니다. 자기네들끼리 싸우는 것도 모자라 다른 동물을 불러들이니 말입니다. 인간은 오래 전부터 전쟁에서 갖가지 동물을 써왔습니다. 말뿐만 아니라 낙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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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스타들 '동지에서 적으로'
리우올림픽에 출전했던 스포츠 스타들이 동료에서 경쟁자로 만나 고향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룬다.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아산시 등 충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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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데이비드 볼티모어 -과학 리더십의 본보기-
우리나라에서 과학을 하다보면 좋은 리더십이 아쉬울 때가 많다. 리더쉽이란 작게는 학과장이나 학장에서부터 크게는 총장과 장관 등을 의미한다. 과학 분야에서 리더가 되려면 좋은 과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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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② 중국 이야기 풀어놓은 도올 김용옥
민주주의ㆍ자본주의ㆍ자연과학 방면에서 우월성을 과시하며 두 세기 동안 동양을 압도해온 서구 문명은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고 도올 김용옥은 진단한다. 중국이 사회주의를 넘어 전통 인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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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촌상에 홍성대·김병익·백완기·염한웅 선정
왼쪽부터 홍성대, 김병익, 백완기, 염한웅.재단법인 인촌(仁村)기념회와 동아일보가 7일 ‘제30회 인촌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홍성대 상산고 이사장(교육), 김병익 문학과지성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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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현미경, 중력파 발견…‘제2의 노벨상’카블리상
원자현미경과 중력파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제2의 노벨상’으로 떠오르는 카블리상(메달·사진)을 수상했다.왼쪽부터 퀘이트, 비니히, 게르버.노르웨이 학술원은 6일(현지시간) 수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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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세상 달라진 걸 알아야 욕을 먹지 않는다
장혜수JTBC 디지털뉴스룸 부장성공인지 실패인지 평가하기 힘든 2016 리우 올림픽이 끝난 지 일주일이다. 금메달 수(9개)는 목표(10개 이상)에 못 미쳤지만, 종합 순위(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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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박인비 우승한 날, 올림픽 골프 코스는 태극기 물결
안녕하세요. 톡파원 J 이지연입니다. 지난 주말 TV 앞을 지키셨던 골프 팬 여러분, 박인비 선수의 시원한 샷에 더위 좀 식히셨나요? 박인비 선수가 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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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포상금 3억6000만원, 월 100만원 연금까지
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복귀한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딴 박인비는 금메달리스트의 명예와 함께 두둑한 포상금도 챙기게 됐다. 올림픽 골프 종목에 걸려 있는 상금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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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열대에 피어난 배려와 존중
태권도 여자 67㎏급 오혜리가 20일(한국시간) 하비 니아레(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발차기 공격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선배 황경선에게 밀려 ‘2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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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J] 리우에서 부활을 꿈꾸다 - 차동민
금메달리스트, 8강에서 탈락하다차동민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 남자 +80kg급 결승전에서 그리스의 알렉산드로스 니콜라이디스를 5 : 4로 꺾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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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30년 쫓아다녔다"…올림픽의 감초 '핀 트레이더'
톡파원J 피주영 기자입니다.여기 리우에는 전 세계에서 모여든 젊은이들이 조국의 명예를 걸고 벌이는 치열한 메달 경쟁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경기장 밖에서 선수들 만큼이나 '빡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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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믿는다 골프, 날아라 태권도
지난 밤 탁구는 만리장성에 막혔고 배드민턴은 일본에 고개를 떨궜습니다. 여자배구의 40년 만의 메달 꿈도 4년 뒤로 미뤄졌습니다. 하지만, 자랑스럽습니다. 최악의 폭염도 잊게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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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4개 딴 진종오 연금도 월 100만원, 초라한 영웅 대접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선희 경찰 태권도단 감독이 발차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그는 2004년 경찰에 특별 채용됐다. 진주=송봉근 기자 진종오(37·kt)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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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더라도 맞겠다는 도핑, 악착같이 막겠다는 反도핑
서울 올림픽 3관왕 그리피스 조이너. 돌연사한 그녀에 대한 도핑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중앙포토] 1988년 서울 올림픽 육상 3관왕인 그리피스 조이너, 그녀가 돌연사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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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따면 ‘노력영웅’ 칭호에 연금·외제차·아파트 받아
13일 열린 역도 여자 75㎏급 경기에서 북한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임정심. 그는 “원수님께 달려가고 싶은 생각뿐”이란 소감을 남겼다. [리우=신화 뉴시스] “닭알에도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