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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이건열 2위 도약 만루砲
해태가 이건열(사진)의 만루홈런과 함께 2위로 떠올랐다. 이건열은 10일 광주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선 4회 무사만루에서 장쾌한 중월 만루홈런을 터뜨려 팀이 지난달 26일이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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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5타수 5안타 삼성,롯데 6대1로 이겨
5타수 5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양준혁.그리고 대타 이만수의 쐐기를 박는 멋진 2루타. 삼성이 16안타를 폭죽같이 터뜨리며 롯데를 6-1로 격파,전날 역전패를 앙갚음했다. 롯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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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 대전고
광주일고가 13개의 안타 가운데 2루타 8개,홈런 한개등 엄청난 장타력을 과시했다. 1회말 이현곤의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광주일고는 2회말 조장현.최철원의 연속2루타와 홍성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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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투타 막강 기동력도 탁월
롯데가 초반부터 투타에서 막강한 위력을 보이고 있다.풍부한 투수진에다 짜임새있는 타선,안정된 수비력등 흠잡을데가 없다.박동희.윤학길.염종석등이 마운드에 들어설 5~6월께 롯데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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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김광림 대회 첫홈런.5할대타율로 승리앞장-슈퍼게임
한국이 지난 10월 슈퍼게임에 출전할 대표선수를 뽑아놓고 가장 걱정스러워 했던 부분은 바로 외야수였다. 중견수 김광림은 올시즌 정규리그에서 3할3푼7리로 타격 1위를 차지했고 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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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속 버디7개 커노한-삼성마스터스 골프1R 6언더파기염
미국의 존 커노한(31)이 아시아프로골프투어(APGA)10차전이자 올시즌 마지막 국내 대회인 삼성마스터스골프대회(총상금 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올해 APGA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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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포트 오픈골프-김종덕,14언더파 단독선두
제1회 패스포트오픈골프대회는 사실상 김종덕(金鍾德.34)과 비제이 싱(32.피지)의 맞대결로 압축됐다.2일 춘천CC(파 72)에서 벌어진 3라운드에서 지난해 매경오픈 우승자인 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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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삼성 LG,삼성戰서 3게임 싹쓸이 5연승
「탱크」「타이슨」「작은 백인천(白仁天)」등 다양한 별명을 지닌 LG 신인 조현(曺炫)이 1회 좌월솔로홈런과 3회 좌월 3점 연타석홈런으로 사자를 울렸다.LG는 조현의 맹타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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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LG 임수혁 만루홈런
임수혁(任秀爀)이 다시 한번 거포의 위력을 과시했다. 연일 홈런포를 터뜨리고 있는 임수혁은 7회초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왼쪽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터뜨려 「거포」의 명성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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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최경주 프로데뷔 첫우승-14회 팬텀오픈골프
프로골프대회에서 무명이 우승하기란 극히 힘들다. 그러나 신예 최경주(崔京周.25)는 달랐다.올해 프로 3년생인 崔는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崔는 21일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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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해태 이명수 4타수4안타 타격1위
OB 「대장곰」 이명수(李明洙)의 방망이에 불이 붙었다. 시즌 초반부터 맹타를 휘둘러 OB의 신들린 방망이를 주도하고있는 이명수는 6일 경기에서 4타수 4안타를 기록, 타율을 4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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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 OB 7-5 LG
『시범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면 페넌트레이스성적이 나쁘다』는 감독들의 속설이 올해에도 맞을까.9일 시범경기가 모두 막을내렸다(롯데-한화의 부산경기는 비로 순연됨).올해 시범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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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우승의 주역 김병준.오창선
○…국민학교.중학교 동기동창생인 金秉俊.吳昌宣 쌍두마차가 대전고를 고교야구의 정상으로 끌어올렸다. 김병준은 준결승까지 4게임을 거의 혼자 도맡아 던지면서 승리를 거둬 팀을 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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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명승부 대통령배 결산
짜릿한 명승부로 연일 성동원두를 뜨겁게 달구었던 제2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30일 대전고의 우승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어느해보다도 참가팀들의 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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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위슈 8언더파 가볍게 선두 퍼팅-매경골프 2라운드
대만의 셰위슈(謝玉樹.35)가 제13회 매경반도패션 오픈 골프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단독선두에 뛰어올랐다. 지난 86년 대회 준우승자 셰위슈는 15일 남서울CC(파 72)에서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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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구단주 피터 오말리씨
『한국프로야구가 예전에 비해 細技를 갖췄으며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습니다.』 LA 한인 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방한중인 美프로야구의 명문 LA 다저스팀의 구단주 피터 오말리씨(57)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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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테크" 삼성 9인9방
삼성이 프로야구 통산 한 경기 팀 최다홈런의 대기록을 세우며 해태를 15-2로 대파했다. 삼성은 이날 총 9개의 홈런을 몰아쳐 프로야구신기록(종전 92년 7월15일 빙그레 7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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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보러가자-불 방망이 연일 맹타…대구구장 "만원사례"
【대구=권오중 기자】「양준혁(삼성)신드롬」-. 대구 구장이 양준혁 돌풍이 휩싸여 있다. 그 동안 삼성 야구에 실망해온 대구 팬들은 올해 양의 맹타에 매료돼 연일 1만3천명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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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상 "알뜰야구"주판알 놓듯…|도루5개 100% 득점 「천안북일」 내야 휘저어
연일 짜릿한 명승부가 필쳐지는 제27회 대통령배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사·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쌍방울협찬)에서 구도(구도)부산의 마지막 보루인 경남고가 8강에 올랐다. 경남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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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포함 3안타 동대문상 김현태
『오늘따라 공이 배구공만하게 보였습니다.』 솔로홈런을 포함,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러 우승후보 광주일고를 8회콜드게임으로 제압해 동대문상고 돌풍을 일게한 장본인은 2루수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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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ㆍOBㆍLG 4월을 실속있게…
3강5약으로 전망되던 올 프로야구가 개막초반삼성·OB·LG의 분발로 상위권에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혼전이 예상되고 있다. 페넌트레이스순위다툼의 윤곽이 잡히는 4월의 승부는 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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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증권 관록의 1승
관록의 고려증권이 호화군단 현대자동차서비스를 꺾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고려증권은 26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된 제10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 1차 대회 첫 경기에서 현대자동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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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진·장성국·진갑룡 베스트10 후보에 올라
【몬테레이(멕시코)=장훈특파원】92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결승진출이 사실상 좌절된 한국은 대회 베스트 10후보에 3명의 선수가 올라 위안을 삼고 있다. 대회조직위원회가 선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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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4연승 발빠른 거보
롯데가 쌍방울과의 더블헤더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이날 OB에 진 2위 해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롯데는 14일 쌍방울과의 부산더블헤더에서 김민호(김민호)등 좌타자들의 맹타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