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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어느새 1위 … 배경은 구단주 ‘노터치’
지난 25일(한국시간)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활짝 웃고 있는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 [중앙포토] “전쟁에 나간 장수는 왕명이라도 따르지 않아도 된다.” 중국 춘추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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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축구선수 맨유 유니폼 입었다
인생 역전-. 노숙자 출신의 축구선수가 ‘꿈의 구단’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입성했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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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내 축구와 거리 있어 안 뽑았다”
-이동국이 제외됐다. “내가 생각하는 축구를 운영하려면 좀 더 많이 움직이고 빨라야 한다. 젊고 스피드 있는 공격라인 구축을 원했다. 이동국은 내가 추구하는 축구와 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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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연속 본선행 이끈 허정무 감독 단독 인터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허정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표정에서 여유가 묻어났다. 허 감독은 8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본선에서 히딩크 감독의 러시아와 맞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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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서 배워라 … 팀보다 더 큰 선수는 없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축구팀으로 꼽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스타 플레이어 한두 명에 의지하지 않는다. 데이비드 베컴과 같은 세계적인 스타도 팀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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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이청용·기성용 “이란전은 우리가 해결”
기성용(左)과 이청용이 훈련 중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서귀포=뉴시스] 한국 축구의 희망인 ‘쌍용 브러더스’ 이청용(21)과 기성용(20·이상 서울)이 힘차게 용틀임했다. 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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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하자지의 발을 묶어라’ 19년 무승 징크스 탈출의 열쇠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7일(한국시간) 결전의 장소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입성했다. 한국은 20일 오전 1시35분 사우디아라비아와 월드컵 최종 예선 B조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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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무리뉴와 첼시의 이별을 보며
주제 무리뉴(사진) 감독이 첼시를 떠났다. 열흘 전의 일이다. 무리뉴의 화려함이 그렇듯이 그 이별의 모양새가 평범하지 않았다. 공식 발표로 “무리뉴와 첼시는 상호 합의하에 결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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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 박지성 오해?
▶ "오랜만이야" 한국 청소년대표팀의 경기를 보러 온 거스 히딩크 에인트호벤 감독(左)이 2002 월드컵 당시 대표팀 수석코치였던 박항서씨와 만나 어깨동무하고 있다. [에멘=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