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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법인세 1위/작년 100대 납세법인 발표
◎제조업 퇴조 금융업 부상/주택·국민은 2,3위 랭크/삼성·현대·럭금 나란히 7사씩 진입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세금을 가장 많이 낸 법인은 현대중공업으로 나타났다. 8일 국세청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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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품목355개 사업자/금년 독과점업체 지정
◎전년비/4품목 줄고 업체 3곳 늘어/화장비누·브라운관 제외/휴대용전화기·치즈 추가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냉장고·승용차·맥주 등 모두 1백40개 품목 3백55개 사업자(중복지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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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지보/30대 재벌만 제한/내년 4월부터/모든 금융기관 여신관리
◎독과점 기준도 상향조정/정부 공정거래법 시행령 고치기로 정부는 내년 4월1일부터 출자제한 및 상호지급보증 제한을 받게되는 대규모 기업집단의 범위를 자산총액 기준 상위 30대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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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협건설 등 4개 중소업체서 1천15억에 공동인수
◎새 주인 맞는 코스모스백화점 서울 명동의 금싸라기 땅에 있는 코스모스백화점(사진)이 대협건설·조선비료·(주)부림·정방섬유 등 4개 중소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팔렸다. 대협건설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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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보는 「신용보증 활성화대책」(경영정보)
◎중소기업 자금난에 “숨통”/상업어음 할인때 5억한도 추가보증/영세기업 「확인」만으로 2천만원까지 재무부가 22일 내놓은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활성화대책은 5ㆍ8부동산투기억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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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과점업체 순익률 급증
독과점 업체들이 일반 제조업체들에 비해 높은 이익을 내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경제기획원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품목별 국내 총 공급액이 3백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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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만 3천억원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번 「사건」을 낙관적으로만 받아들이지 않고 있었다. 『우리 조선업계가 그만큼을 받지 않으면 채산성을 맞출 수 없음을 역설적으로 보여준 사례입니다.』 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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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사 29, 30일 공모주 청약
29∼30일 이틀간 아세아 자동차 등 10개 사가 기업 공개를 위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납입 일은 모두 14일이고 9월5∼20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10개 사의 총 공모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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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체, 여신관리 대상서 제외
정부는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조선공업을 회 생시키기 위해 계열사 증자에 대한 규제 예외 인정, 조선업체자구노력 이행촉구, 산업은행 차입금의 일부 출자전환, 착수금 수령의 제한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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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조업계 경기회복…매출GM·순익 IBM
지난해 미국 제조업계의 대기업들은 모처럼 만에 큰 재미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도 적잖이 늘었지만 특히 순익이 큰 폭으로 증가해 매출과 순익 양면에서 모두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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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환씨 구속영장(전문)
①정장희와 새마을신문공금 12억원 횡령 ②황흥식과 새마을신문공금 12억원 횡령 ③서울시 보조금 4억원 임야구입에 유용 ④새마을조기체육회. 기금 2억9천 횡령 ⑤인창상가 매입비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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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은 기업경영의 필요악
범양사건 조사과정에서 드러난 1백억원 규모의 「비자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채 각종 대외로비 활동에 사용됐을 거라는 의혹과 추측만 설왕설래하고 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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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동아자동차 인수-자동차산업에 새 강자 등장
쌍룡그룹이 동아자동차의 대주주 하동환회장의 소유주식지분 19·8%를 전량 인수, 경영권을 장악함으로써 자동차산업에 진출한다. 쌍룡의 김석원회장과 동아자동차의 하동환회장은 26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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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세계랭킹 급상승|포천지 선정 세계 5백대기업(미 제외)에 한국도 10개)
삼성과 현대그룹이 사상 최초로 전세계 50대 기업 안에 들었다. 미국기업을 포함해서도 삼성은 42위에, 현대는 44위에 각각 랭크된 것이다. 덩치 큰 미국기업을 제외했을 때 삼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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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3위, 현대 25위
【워싱턴=장두성특파원】미국의 유력경제지 포천(7월16일자)이 85년도의 연간매출액을 기준으로 선정한 미국을 제외한 5백대 외국기업에 한국의 삼성·현대·럭키금성·대우 등 10개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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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기업 열전|전기메이커의 "간판스타"「일립」
일립(히따찌)제작소는 일본의 대표적인 우등생 기업이다. 방대한 규모의 조직이나 매출면에서는 물론 이익면에서도 일본종합전기메이커의 간판스타로 불리는데 손색이 없다. 일립제작소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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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사건 선고공판 판결문 요지
1979년3월경 동 김동겸이 당좌담당 대리직을 맡으면서 동 김철호와 명성관광의 당좌거래관계로 친근하게 지내던중 당시교환결제에 돌아오는 어음의 결제에 급급해하던 위 김철호가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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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사건」김철호·김동겸 구속영장 전문
피의자 김철호는 금강개발·남태평양레저타운등 명성계열 21개 기업회장으로 있는 자이고, 동 김동겸은 l969년4월24일 한국상업은행 촉탁으로 입행하여 1976년5월15일 대리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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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64개 회사서 1억9천억 부담|기업서 낸 이자가 자본금합계보다 많다|80년보다 32% 늘어 1백억 이상도 55개|
18일 증권관계기관이 12월말 결산 2백64개(금융·보험제외)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자지급실태에 따르면 81년 한햇동안 지급한 이자총액은 1조9전4백24억2천2백만원으로 자본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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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고도화의 도전|5차 5개년 계획에 비친 청사진
5차 5개년 계획 기간 중 전자공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이 발표되었다. 우리나라 전자공업의 현황은 어떠하며 다른 선진국에 얼마나 떨어져있는가, 또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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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투자 늘려 불황을 이기다"
【동경=김두겸특파원】치열한 국제경쟁을 반영하여 일본 기업들의 연구개발비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일본기업들은 재연대 기업의 부심은 기술력에 달려 있다는 판단아래 기술의 원천이 되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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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율 터무니없이 높아|예대차 최고 8%
돈을 벌려면 돈장사를 해야한다. 긴축이니 석유파동이니 대부분의 기업들이 불황에 허덕이고 있지만 단자회사들은 날이 갈수록 호황을 누리고 있다. 동양투자금융 등 서울지역의 7개 단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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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가가치세|차병권
내년 7월1일부터 시행할 목표로 이번 세제개혁에서 도입하고자 하고 있는 부가가치세란 이론상 소비형 부가가치세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소비재 및 용역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소비지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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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매출액 67% 증가
지난 상반기 중 우리 나라 기업의 실질 영업 성적은 전체적으로 작년 수준에 머물렀으나 연율 30%의 「인플레」 경기에 힘입어 매출액·순이익 등 외형은 크게 늘어났다. 18일 증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