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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말론 "돈 No, 챔프 Yes"
황혼을 걷는 '메일 맨(Mailman)'의 마지막 목적지는 로스앤젤레스다. 이제 불혹을 맞은 칼 말론은 거기서 농구라는 이름의 봉함엽서에 우승이라는 이름의 스탬프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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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삼성전자 자선행사에 명사들 북적
삼성전자 미주법인의 '자선 마케팅'이 미국 사회에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심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18일 낮 (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희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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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그래! 이 맛이라니까"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트윈 타워' 팀 덩컨과 데이비드 로빈슨이 어깨동무를 하고 포즈를 취했다. 유성우(流星雨)가 쏟아지듯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로빈슨은 미국프로농구(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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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농구] NCAA 토너먼트 - 잡학사전 (2)
MVP의 명암 (1)편에서 소개했듯이 토너먼트 MVP를 수상한 선수들의 대부분은 거의 그해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에서 배출되었다. 하지만 여기에도 예외는 있다. 1945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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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농구] NCAA 토너먼트 - 잡학사전 (1)
역대 토너먼트 MVP ■ 토너먼트 MVP 약 3주간 미국 전역을 흥분과 열광의 도가니로 들끓게 하는 NCAA 토너먼트. 우승팀의 출현과 함께 대회를 빛낸 수많은 선수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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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전] 올스타 잡학사전
■ 홈 코트 어드밴티지 때문에 빼앗긴 슬램덩크 타이틀 지금도 하이라이트 필름에 종종 등장하지만 1988년 올스타 주간 행사로 벌어진 슬램덩크대회는 역대 어느 대회보다 박진감이 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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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전] 역대 주요 경기 다시 보기 (4)
■ 1992년 1990년부터 1993년 유타주의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되었던 것을 제외하고 1994년까지는 당시 NBA에 참가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신생팀들인 마이애미, 샬럿,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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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전] 역대 주요 경기 다시 보기 (3)
■ 1984년 제 34회 올스타 경기는 1984년 1월 29일 덴버에서 열렸다. 당시 본 경기보다 더 관심을 받았던 부분은 새로 열린 올스타 주간 행사의 하나로 열린 슬램덩크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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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전] 역대 주요 경기 다시 보기 (2)
■ 1979년 디트로이트의 실버돔에서 1979년 2월 4일에 열린 제 29회 올스타 경기는 올스타전 역사상 처음으로 연장 접전까지 가는 치열한 경기가 진행되었다. 당시 동부 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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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전] 올스타전 히스토리 (3)
◇ 궤도에 오르다 앞서 말했듯이 스턴의 커미셔너 취임과 함께 NBA는 변화를 맞이한다. 그전까지 팬들과 언론이 갖고 있던 부정적 이미지를 씻기 위해 리그 약물 규정과 코트에서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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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피플] 슈퍼모델 시퍼 첫 아이 출산 外
*** 슈퍼모델 시퍼 첫 아이 출산 [런던 AP=연합] 독일 출신 수퍼모델 클라우디아 시퍼(32)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런던의 한 병원에서 첫 아이를 출산했다고 시퍼의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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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마이애미 히트 (6)
◇ 한 시즌만의 플레이오프에 진출, 그러나 여전히 넘지 못한 1라운드의 벽 93~94시즌을 앞두고 히트는 팀 역사상 처음으로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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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마이애미 히트 (4)
◇ 첫 플레이오프 진출 91~92시즌을 앞두고 히트는 계약기간이 만료된 감독 론 루스테인과 재계약을 성사시켰다. 하지만 그는 더 이상 팀을 맡지 못했다. 재계약 후 얼마 지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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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바비 시몬스 재 영입
워싱턴 위저즈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포워드 바비 시몬스(22세, 201cm)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시몬스는 지난 시즌 위저즈에서 30경기에 나와 평균 3.7득점,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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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샬럿 호니츠 (8)
◇ 샬럿에서의 마지막이 된 01~02 시즌 호니츠의 지난 시즌은 출발부터 힘들었다. 팀의 중심 공격수였던 자말 매쉬번과 데릭 콜맨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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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샬럿 호니츠 (3)
◇ 최고 인기 팀으로의 도약 래리 존슨이 합류한 뒤 팀은 새로운 감독인 알렌 브리스토를 임명하고 91~92시즌을 시작했다. 존슨은 전체 1순위 선수답게 평균 19.2득점,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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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샬럿 호니츠 (4)
◇ 분열의 시작 92~93 플레이오프에서의 선전으로 샬롯 호니츠의 인기는 수직 상승했다. 그들의 유니폼은 시카고 불스보다 더 많이 팔리는 최고의 인기 상품이 되었고 전통적으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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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감염자 이젠 끌어안자
지난 3월 대전에서는 에이즈(후천성 면역결핍증)와 관련해 끔찍한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성관계 후 여성이 장난삼아 자신이 에이즈 환자라며 겁을 주자, 격분한 남성이 여성의 목을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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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감염자 이젠 끌어안자
지난 3월 대전에서는 에이즈(후천성 면역결핍증)와 관련해 끔찍한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성관계 후 여성이 장난삼아 자신이 에이즈 환자라며 겁을 주자, 격분한 남성이 여성의 목을 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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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불치병 아닌 만성질환"
에이즈 치료제의 개발 역사를 보면 첨단의학의 경연장을 보는 듯하다. 에이즈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80년 11월 미국 UCLA병원에서다. 환자는 32세의 화가로 목구멍이 곰팡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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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특집] "이젠 불치병 아닌 만성질환"
에이즈 치료제의 개발 역사를 보면 첨단의학의 경연장을 보는 듯하다. 에이즈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80년 11월 미국 UCLA병원에서다. 환자는 32세의 화가로 목구멍이 곰팡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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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선수에 로빈슨, 브라이언트 선정
NBA 사무국측은 5일(한국시간) 1주 차 '이주의 선수'에 동부 컨퍼런스에선 글렌 로빈슨(애틀란타 호크스),서부 컨퍼런스에선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를 각각 선정했다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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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레이커스 수호신'
코비 브라이언트가 두 게임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공룡센터' 섀킬 오닐이 빠진 LA 레이커스를 이끌었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는 4일(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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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코비 '환상의 짝꿍' 레이커스 4연패 야망
지난 26일(한국시간) LA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와 새크라멘토 킹스의 마지막 시범경기. 경기 시작 2분 만에 레이커스의 릭 폭스가 킹스의 덕 크리스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