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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클립] 저는 햄버거예요 … 어떻게 만드나 보실래요
난 호주에서 온 소고기야. 3주 전 한국에 왔어. 지금부터 40분 뒤면 113g짜리 두툼한 ‘쿼터(1/4)파운드’ 패티로 변신할 거야. 따라와 볼래? 여긴 세종시 맥키코리아 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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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쌀 관세화, 농식품 수출로 돌파구 찾자
나승렬농협중앙회 산지유통본부장전 농산물품질관리원장 중국 TV 다큐멘터리인 ‘대국굴기’는 근대 이후 세계 9개 강대국(포르투갈·스페인·네덜란드·영국·프랑스·독일·일본·러시아·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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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초유 넣은 분유회사들 '발끈'한 이유 보니…
▲ 태어난 지 30분도 채 안 된 송아지가 어미의 초유를 먹고 있다. 출산 직후 잠시 나오는 초유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는 면역성분 덩어리다. [김수정 기자] "사람 초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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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초유, 분유에 넣지 마라?
모유 중에서도 초유는 영양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사람이 아닌 소의 초유가 사람에게 좋을 지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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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커피가 달콤한 걸 아시나요
지난달 17일 오후 3시 폴바셋 압구정점 앞. 매장에 들어가려는 사람이 많아 줄이 현대백화점 앞 압구정대로까지 길게 늘어섰다. 흔한 게 커피전문점이고 카페인 압구정동에서 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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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커피가 달콤한 걸 아시나요
지난달 17일 오후 3시 폴바셋 압구정점 앞. 매장에 들어가려는 사람이 많아 줄이 현대백화점 앞 압구정대로까지 길게 늘어섰다. 흔한 게 커피전문점이고 카페인 압구정동에서 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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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3000억 투자, 맥도날드 매장 500개로 늘려"
한국맥도날드가 19일부터 버거에 들어가는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을 시작한다. 조 엘린저 대표(오른쪽)는 “버거에 들어가는 페티는 호주·뉴질랜드산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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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밀 40년간 두유 1위 … 아기 살리자는 초심 덕분이죠
손헌수 정식품 사장은 식품업계에선 드물게 서울대를 나와 KAIST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연구원 출신 경영인이다. 그는 올해를 2조원 규모인 중국 두유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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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슈퍼박테리아 항생제로 웃음꽃 활짝
국내 기술로 개발한 수퍼박테리아 타겟 항생제가 글로벌 신약으로 탄생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옛 동아제약의 전문의약품 사업부문인 동아ST(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슈퍼박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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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대한민국 신약 개발상' 수상
메디포스트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제 14회 대한민국 신약 개발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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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첫두유 자진 리콜
매일유업이 DHA가 첨가된 자사 제품 '첫두유'를 자진 회수한다고 5일 밝혔다. 첫두유에는 해조류에서 추출한 DHA 성분이 포함돼 있다. 매일유업 측은 "이 성분이 인체에 유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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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한류 이끈다] 타고난 손맛 세계화 … 맥도날드·코카콜라 뛰어 넘는다
지난 6월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뉴몰든 지역에 있는 테스코 매장에서 한국식품전이 열렸다. 국내 15개 식품업체가 참여해 즉석식품·냉동식품·음료·과자 등 100여 종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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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석의 Wine& ] 76년 ‘파리의 심판’처럼 서울서도 프랑스산 쓴맛
“지금도 일부 프랑스 고급 와인은 그 이름만으로 사람들에게 좋은 와인으로 인식됩니다. 하지만 정작 레이블을 가리고 맛보면 품질이 기대에 못 미칠 때가 많아요.” 지난 4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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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한국처럼 발전한 나라가… ” 호주 사료회사 CEO의 편지
임미진경제부문 기자 3일 호주에서 한 통의 e-메일이 왔다. 첫 문장이 이랬다. “저는 호주 내추럴사의 최고경영자(CEO)입니다.” 내추럴사는 최근 ‘포름알데히드 사료’ 논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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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알데히드 사료에 넣어도 우유론 전달 안돼 … 사람도 소도 안전”
가축 사료에 포름알데히드를 첨가하는 데 대해 국내 전문가와 선진국의 식품안전기관들은 대체로 “사람은 물론 소의 안전에도 문제가 없다”는 견해다. 서울대 수의대 조명행 교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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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서 쓰는 포름알데히드 사료 … 한국 건너오면 기업에 왜 문제 ?
매일유업의 ‘포르말린 우유 사태’가 또 하나의 ‘묻지 마 식품 파동’이 될 전망이다. 과학적 근거 없이 “유해물질이 있다”는 정부나 소비자단체의 발표만으로 해당 업체 제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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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들의 도전>> 출판사가 벤츠 팔고 제분사는 와인 들여와
최근 중견기업들의 사업 다각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료·우유·학습지를 팔던 회사들이 레스토랑은 물론 와인 아카데미, 동물병원까지 차리며 신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기존 시장이 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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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의 검색어로 뉴스 따라잡기] "군대가 별거야"
하루동안 네티즌들이 어느 기사를 많이 찾았을까요? 검색어로 다시 돌아보는 애프터서비스 뉴스를 시작합니다. ■ 카라사태 해결-태진아의 힘 카라 멤버 한승연·정니콜·강지영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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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말린 들어간 젖소 사료 논란
매일유업이 ‘앱솔루트W’ 우유를 만드는 젖소의 사료로 포르말린이 첨가된 호주 사료를 써 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28일 “이 같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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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식품 식중독균 검사 논란 없애려면 …
2002년 한국소비자연맹은 시판 중인 생식제품 10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 중 1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7개 제품에선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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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도 냉장 제품으로 만난다
프리미엄 냉장 식품 붐 백화점 식품 매장에서 냉동 만두와 즉석 카레, 즉석 스파게티 등을 카트에 담던 주부 정영진(45)씨의 눈길이 냉장 식품 코너로 옮겨진다. 냉동 식품이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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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아이라면 우유도 골라 마셔야죠
주부 원윤정(29분당구 금곡동)씨는 딸 서인(2)이가 마실 우유를 고를 때면 한번씩 망설이게 된다. 더 안전하고 자연에 가까운 우유를 먹이고 싶어서다. 시중에 나온 다양한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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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내려준 단 한번의 선물, ‘초유(初乳)’
갈수록 높아지는 초유의 인기! 각종 면역성분과 성장인자의 효과 때문 동대문구 이문동의 회사원 김범석씨(43세)는 잦은 출장과 술자리로 인해 늘 피곤했고, 특히 환절기가 되면 유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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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캄보디아에 곡물 기지 식량 안보 전쟁에서 홀인원 이뤄낼 것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은 “목표를 크게 잡으면 당연히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 사업에 적극 진출해 2015년 그룹 매출 1조4000억원을 달성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