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아이] 미국 첫 흑인 여성 대법관 지명자
안착히 글로벌협력팀장 커탄지 브라운 잭슨(Ketanji Brown Jackson). 이변이 없는 한 미국 연방 대법원 233년 역사상 첫 흑인 여성 대법관이 될 인물이다. 서아프
-
백악관 찍고 실리콘밸리로…20조 투자, 이재용 직접 날아갔다
삼성전자가 미국에 170억 달러(약 20조원)를 들여 조성 예정인 신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투자 계획을 이번 주중에 발표할 전망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 백악관
-
[글로벌 아이] 한국 사위와 코리아타운
임종주 워싱턴총국장 미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40번 국도는 메릴랜드주 엘리콧 시티를 관통한다. 그 길 양쪽으로 한인 업소 170곳이 터 잡은 지역이 얼마 전 한글날 코리아타운으로
-
산만하던 아이가 배꼽 인사, 지구촌 태권도에 반하다
━ 다시 부는 태권도 한류 미국 버지니아주 MBA MAJEST 태권도장에서 아이들이 송판 격파를 마치고 즐거워하고 있다. 태권도장은 한국식 돌봄교실 역할로 학부모들에게
-
이 와중에 오바마 노마스크 환갑파티…영상 유출됐다 삭제
미국에서 일주일 평균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대규모 환갑잔치를 열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
"난 노예 아니다" 절규…美의원들, 의회로 브리트니 불러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오른쪽)과 그의 친부 제이미 스피어스(왼쪽)의 모습. AP=연합뉴스 전설적 아이돌로 회자되는 미국의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0)가 아버지의 후견인 지위를
-
바이든 '공화당 베프' 존 매케인 부인 대사 지명으로 '보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당은 다르지만 30년 넘게 우정을 쌓은 故 존 매케인 전 상원의원의 부인 신디 매케인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대사에 지명했다. 사진은 2018년 매
-
텍사스 인구 늘었는데, 캘리포니아 줄었다…초조한 美민주당
지난해 8월 4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서머빌의 거리에 인구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표지판이 높여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인구가 3억3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
[팩플]구글의 수수료 반값 카드, '反구글법' 막으려는 꼼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는 전세계 앱마켓 시장의 99%를 점유하고 있다. 정원엽 기자. "구글 플레이의 30% 수수료 시대가 사실상 막을 내렸다" 구글이 15일
-
[후후월드]취임식장 '털장갑 노인'…Z세대는 왜 '비주류' 샌더스에 열광했나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그가 취임식을 훔쳤다.” 지난 2
-
美대통령을 '폭도 수장' 전락시킨 트럼프 한마디 "의회 가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 지지자들 앞에서 "의회로 가라"고 연설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례 없는 대선 불복이 결국 폭력 시위대가 '민
-
하와이에서 뉴욕까지, 미국 대통령 선거인단 결정의 순간
하와이 주 선거인단 존 윌리엄 비켈이 14일 호놀룰루 주 의사당에서 투표하기 전 하와이 화환 레이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미국 50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
바이든에 닥칠 악재, 트럼프外 또 있다···민주당 '열혈전사 넷'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무리 2020년 대선 결과에 반발해도 조 바이든 당선인이 내년 1월 20일 취임하는 건 이미 기정사실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고문 변호사인 루돌
-
바이든 당선 반갑긴 한데…美빅테크들 반독점법이 껄끄럽다
"통합, 공감, 품위는 옛 시대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강한 민주주의를 미국 시민이 다시 증명했다." -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바이든과 해리스 당선인을
-
“빅테크에 인력 다시 몰린다…트럼프가 막은 기술이민 큰 변화”
━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지난달 28일 미 상원 청문회에서 화상으로 증언하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연합뉴스] 빅테크 규제, 망 중립성, 테크 인력 이동…
-
펜실베이니아 역전한 바이든…2016년 패배 똑같이 되갚는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6일 남부 선벨트 조지아에서 개표 99%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역전해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
-
“난 한국의 딸, 이름은 순자” 한국계 첫 여성 하원의원 당선
앤디 김, 메릴린 스트릭랜드, 미셸 박 스틸, 영 김(왼쪽부터)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하원의원 선거에 5명의 한국계 미국인이 출마해 2명이 당선됐다. A
-
"난 한국의 딸, 이름은 순자" 한국계 첫 여성 美연방의원 탄생
한국계 미국인 앤디 김(민주·뉴저지 3구)이 지난 3일(현지시간) 미 대선과 함께 치러진 하원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하원의원 선거에는
-
美 진보법관 긴즈버그 자취···트럼프는 무엇이 그리 두려웠나
지난 9월 18일 별세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대법관이 9월 29일 비공개 가족 추도식 뒤 버지니아 주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되면서 장례 절차가 끝났다고 AP통신 등이
-
“정치 참여가 세상 변화 만든다, 마음에 안 들면 출마하라”
지난 20일 막을 내린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샘 박 조지아주 하원의원이 온라인으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민주당 전당대회 영상]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기조연설은 정치 유망주
-
무명 오바마 각인시킨 그 무대…美민주 전대 나선 한국계 의원
지난 20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공동 기조연설자로 나선 샘 박 조지아주 하원의원. [사진 샘 박 의원] 2004년 7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
8월 18일로 여성 투표권 100년 맞는 미국서 여성 흑인 부통령 나올까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77) 전 부통령이 8월 11일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카말라 해리스(55) 캘리포니아 주 연방상원의원을 지명한 것은 미국 정치사에서 일대 사건이다
-
[채인택의 글로벌줌업] 미투·차별반대 열기…미국 민주당 ‘여성 유색인종’ 부통령 후보 찾는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미국 민주당이 오는 11월 3일 치를 2020년 대선에 여성 부통령 후보를 낼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78) 전 부통령이 지난 3
-
미투·차별반대 시위에…美 민주 ‘여성 유색인종’ 부통령 후보 찾는다
오는 11월 3일 치러질 2020년 미국 대선에 민주당에서 여성 부통령 후보를 낼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로 결정된 조 바이든(78) 전 부통령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