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후남의 영화몽상] 노장의 집념
이후남 문화선임기자 9년 전 개봉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줄거리가 가물가물한 관객이라도, 퓨리오사의 놀라운 활약은 잊기 힘들다. 새로 개봉해 100만 관객을 돌파한 ‘퓨리
-
대사는 단 30줄, 눈빛이 곧 서사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처한 전사 ‘퓨리오사’(안야 테일러 조이)가 바이커 군단의 폭군에 맞서 고향으로 돌아
-
마동석 꺾은 삭발 여전사…"물고기 같다" 조롱받던 그녀의 포효
영국계 미국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가 지난 15일(현지 시간) 프랑스 제7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자신의 주연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월드프리미어 상영에서 새로운 액션 스
-
"47년 전 큰 벽돌이 떨어졌다" 그렇게 시작된 '매드맥스 45년'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주연 안야 테일러-조이(왼쪽)와 조지 밀러 감독.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느 영화제에 참석했을 때 사진이다. AP=연합뉴스 197
-
'매드맥스' 때문에 의사 그만둔 거장감독…"봉준호에 많이 배웠다"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조지 밀러 감독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매드맥스: 분노의
-
류승완·황정민, '베테랑2'로 칸 간다…트럼프 청년시절 영화 경쟁부문 진출
영화 ‘베테랑’ 스틸. 배우 황정민(사진)은 올해 '서울의 봄'으로 천만흥행을 맛본 데 이어 '베테랑2'로 칸영화제 초청됐다. 사진 CJ ENM 류승완 감독이 ‘베테랑2’로 처음
-
“AI반도체의 테슬라는 우리” 엔비디아도 놀란 韓스타트업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AI 반도체 시장의 테슬라 노린다” 백준호 퓨리오사 AI 대표 챗GPT가 몰고 온 생성AI 열풍의 최대 수혜기업을 꼽는다면 단연코 엔비디
-
[분수대] 영화보다 더한 기후재난
최현주 증권부 기자 19년 전 초여름 당시 친구가 좋아했던 배우가 출연한다는 이유로 ‘투모로우’(2004)라는 영화를 봤다. 대강 내용은 이렇다. 기후학자가 남극 탐사 중 지구에
-
[소년중앙] 가장 빠른 히어로와 가장 펀치 센 악당 싸우면 누가 이길까
━ 수퍼 소닉2 감독 제프 파울러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115분 개봉 4월 6일 세상에서 제일 빠른 고슴도치, 빛보다 빠른 스피드 파워를 가진 초특급 히어로. 바로
-
[소년중앙] 세계가 주목하는 자연유산 한국 갯벌의 매력은
쓸모없는 땅 벗어나 생태계 보물창고 인정, 미래로 전해야 할 갯벌의 가치 언제는 바다였다가, 또 어떤 때는 육지로 두 가지 모습을 보여 주는 곳이 있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
경운기 부대의 갯벌 질주 '머드맥스'…한국관광公 또 일냈다 [영상]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 캡처 경운기 수십여대가 갯벌을 가로지른다. 멸망한 미래 사회를 다룬 조지 밀러 감독의 영화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 펼
-
영화 ‘침입자’, 주말관객 23만명 동원…‘극장 정상화’ 희망 보여줘
영화 ‘침입자’ 포스터.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영화 ‘침입자’(손원평 감독)가 주말 동안 23만 84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8일 영화진
-
극장판 재난소득? 영화값 6000원 깎아주자 관객 33만 몰렸다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가 코로나19로 고사 위기에 빠진 극장가를 살리기 위해 '극장에서 다시, 봄' 캠페인을 시행한 첫 날인 4일 서울 용산CGV에 관람객
-
사랑을 측정하는 휴대폰 앱? 기술은 좋고 나쁨이 없죠
천계영 작가는 ’너무 집에만 있어서 몸에 이상이 온 것 같아 작업과 휴식공간을 분리했다“고 했다. 늘 함께 하는 고양이 ‘시즈니’. 드라마 시즌2 제작에 대한 염원을 담은 이름이
-
손 대신 입으로 그리는 천계영 “한 회 6개월 걸려도 행복”
천계영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사진 넷플릭스] 김조조(김소현)과 이혜영(정가람), 황선오(송강)의 삼각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사
-
[윤석만의 인간혁명] 로봇 팔부터 인공두뇌까지…진화의 끝은 사이보그?
전기 기술자였던 제시 설리번(왼쪽)은 사고로 두 팔을 잃었지만 미국 시카고 재활연구소의 도움으로 인공 팔을 갖게 됐다.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클라우디아 미첼(오른쪽)도 설리번처럼
-
[양성희의 시시각각] 폭염, 불편한 진실
양성희 논설위원 111년만의 무더위. 아침에 창을 열면 한증막 같은 열기가 훅 몰려오는, 평생 겪어보지 못한 날들이 이어진다. 기록적인 폭염은 전 지구적이다. 일본, 미국, 캐나
-
'어벤져스' 감독도 합류! '저스티스 리그' 전모 파헤치기
'저스티스 리그'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매거진M] “그는 굶주렸고, 우릴 찾아냈어. 그가 오고 있다! 땡, 땡, 땡, 땡-.”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
-
주옥 같은 선율에 추억이 방울방울
‘스코어: 영화 음악의 모든 것’ ‘스코어: 영화 음악의 모든 것’ ‘스코어: 영화 음악의 모든 것’ 영화 ‘록키’(1976)에서 주인공 록키가 필라델피아 뮤지엄의 높은 계단을
-
경배하라, 샤를리즈 테론 A-Z [1부]
'아토믹 블론드'[매거진M] 샤를리즈 테론(42)은 여성 서사가 희박한 할리우드 땅에 깃발을 든 개척자다. 그는 여자 배우의 한계로 여겨졌던 역할들을 ‘도장 깨기’ 하듯 하나씩 해
-
'아토믹 블론드' 샤를리즈 테론의 화끈한 액션 설욕전
'아토믹 블론드' 감독 데이비드 레이치 | 출연 샤를리즈 테론, 제임스 맥어보이, 소피아 부텔라 | 원작 안토니 존스턴, 샘 하트 | 각본 커트 존스타드 | 촬영 조나단 셀라 |
-
액션 장인, 샤를리즈 테론의 화끈한 액션을 볼 수 있는 영화 7
[매거진M] 샤를리즈 테론의 ‘아토믹 블론드’가 30일 개봉한다. 가터벨트에 스틸레토 힐을 신고 돌려차기를 날리는 테론의 끝장 액션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여성 액션영화사의 터닝포
-
[영화골라드립니다] 더울 때 보는 이열치열 영화 10
[매거진M]이열치열이랬다.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측되는 올여름, 사우나처럼 땀을 쭉쭉 빼줄 영화 10편을 추천한다.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2015|조지 밀러 핵전쟁으로
-
'악녀' 정병길 감독, 죽어라 고생해도 액션이 좋다
'악녀' 정병길 감독 / 사진=라희찬(STUDIO 706) [매거진M]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진출해 화제를 모은 ‘악녀’(6월 8일 개봉, 정병길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