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길에서 만난 30년 지기, 김종민 VS 차상현
12일 열린 프로배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화제의 중심이 된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왼쪽)과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왼쪽 셋째). [연합뉴스] 30년 지기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
-
[우리 동네 맞수] 온양관광호텔 대 온양제일호텔
(왼쪽 사진) 온양제일호텔 직원인 홍정승·박해준·양희태·남석우·이예슬·박새봄씨.(오른쪽 사진)온양관광호텔 직원인 김예슬·황주리·조수진·한동섭·이현진씨. 관광호텔 사거리에 위치한 온
-
용인 수지 오래간만에 분양…저렴하고 쾌적한 아파트? 편리한 역세권 단지?
[황정일기자] 한 때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던 지역이 있다. 자연녹지가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도로망이 잘 갖춰져 서울 강남까지 20~30분이면 갈 수 있는 지역.
-
[프로배구] 삼성화재 ‘올스타전 휴가는 꿀맛’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열린 3라운드 막판 2경기에서 삼성화재는 연패를 당했다. 두 번의 패배 중 특히 6일은 아마추어 초청 팀인 신협상무에 당한 것이라 더욱
-
플레이오프 첫 비행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공략 강서브 장전
삼성화재(남자), 흥국생명(여자)의 정규리그 1위로 막을 내린 프로배구 V-리그가 17일부터 포스트시즌의 문을 연다. 남자부 2위 현대캐피탈과 3위 대한항공은 천안에서, 여자부
-
"수면제 먹고 … 설욕 다져" 현대 '타워' 삼성에 반격
현대캐피탈의 루니(가운데)와 이선규(왼쪽)가 삼성화재 프리디의 스파이크를 블로킹으로 막아내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1차전 역전패의 한을 완승으로 풀었다. 맞수 현대캐피탈과 삼성
-
[기자블로그] 美 "뒷마당 남미 접근 금지" 中에 경고
중국이 미국의 맞수로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상식입니다. 1인당 소득 수준이야 중국이 1400달러 선으로 미국(3만8000달러)과 비교가 되지 않지만 요즘 국력의 주요 기준인
-
민지 - 연경 '여포 대결'
여자 프로배구에 최고 맞수가 떴다. GS칼텍스의 3년차 김민지(20.사진(左))와 흥국생명의 새내기 김연경(17.(右))이다. 똑같이 국가대표팀 레프트 공격수인 이들은 올해 출범
-
[week& cover story] 신연근 할머니의 옹기 인생 48년
서울 용산 미군부대 앞 담벼락 명물 역사는 거창한 게 아닙니다. 당신의 어머니, 또는 그 어머니의 어머니…. 그들이 살아낸 세월이 역사입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해주시는 이야기는 소
-
으랏차차 ! 역도 장미란 3관왕
아테네올림픽 여자양궁 2관왕 박성현(전북)이 전국체전에서는 4관왕에 올랐다. 박성현은 11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개인전 결승에서 안세진(대전)을 112-111,
-
여자배구 기적의 뒤집기…伊도 잡았다
한국 여자배구가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배구 강국 이탈리아를 꺾고 아테네 올림픽 본선행을 사실상 확정했다. 국제배구연맹(FIVB) 8위인 한국은 12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
[삼성화재애니카배구수퍼리그]한전 李-李쌍포 "불이 번쩍"
삼성화재는 개막전에서 맞수 현대캐피탈을 꺾고 7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시작했고, 한국전력은 상무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복병으로 떠올랐다. 한전은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
[삼성화재애니카배구수퍼리그]한전 李-李쌍포 "불이 번쩍"
삼성화재는 개막전에서 맞수 현대캐피탈을 꺾고 7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시작했고, 한국전력은 상무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복병으로 떠올랐다. 한전은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
[V리그] 목포시리즈 18일 개막
2001 배구 V-코리아세미프로리그 3라운드가 18일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속개된다. V-리그 8번째 투어로 열리는 목포시리즈는 18일 오후 5시 현대자동차-상무전을시작으로 20일까지
-
[V리그] 삼성화재, LG화재 꺾고 4연승
삼성화재가 손보업계의 맞수 LG화재를 완파하고무패가도를 질주했다. 담배인삼공사도 도로공사와의 공사(公社)팀간 라이벌 대결에서 파죽의 4연승을기록했다. 올해 슈퍼리그 5연패를 이룩한
-
신도시 라이벌 분당 vs 일산 자랑거리
'천당 밑에 분당-' . '천하 제일 일산-' . 분당과 일산은 잘 짜인 도로망과 풍부한 편의시설, 쾌적한 녹지 등 어느 것 하나 상대방에게 뒤지지 않는 도시환경을 갖추고 있다.
-
[배구슈퍼리그] 담배-도로공 장외싸움 치열
공사(공사)팀간 라이벌 대결은 차라리 '전쟁'에 가까웠다. 28일 배구슈퍼리그 첫 경기로 펼쳐진 여자부 담배인삼공사-한국도로공사전.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몸을 사리지 않는 선수
-
[배구슈퍼리그] 20일부터 전주서 속개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는 현대 아산배 배구슈퍼리그2000 1차대회가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속개된다. 부산, 여수에 이어 3번째 지방투어로 열리는 전주대회는 여자부 현대-도로공사전
-
[배구슈퍼리그]LG남매 연승행진…한양대 65연승 좌절
랠리포인트제에서는 범실이 승패를 좌우한다. 라이벌 LG화재와 현대자동차의 대결은 범실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LG화재는 2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99한국배구 슈퍼리그 남자부 경기에
-
[98한국배구슈퍼리그]고려증권, 풀세트 접전끝 현대자동차에 역전
“고려, 고려. " 마지막 5세트 랠리포인트 16 - 15에서 박선출의 중앙공격이 성공, 고려증권의 승리가 결정되자 부천체육관을 꽉 메운 5천여 관중은 "고려" 를 연호하며 자리를
-
미원.제일제당 끈질긴 40년 인연 제약공장도 같은 공단에
식품업계의 맞수인 미원과 제일제당의 40년간 질긴 인연이 공장입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두 회사가 식품에 이어 신규주력사업으로 키워 나가려는 제약공장이 충북음성군대소면 대소공단내에
-
(8)|제11회 아시안게임 앞으로 3일|숙명의 한일전
86·88을 통해 한국이 차지한 확연한 우세에 일본이 「자존심을 내건」 한판을 벼르는 유도, 거꾸로 86이후 열세만회를 위해 절치 부심한 한국이 전 종목 메달 입상을 겨냥하는 사이
-
만리장성을 넘어라―90 아시안게임 종목별 총점검|사이클
대한체육회산하 경기단체중 가장 먼저 지난 14일 90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한 사이클 연맹은 총회 벽두부터 경기력 향상에 등한시한 집행부에 대한 성토로 곤욕을 치렀었다. 비록
-
90년대 한국스포츠"우리가 맡는다"|도약의 주역…종목별 꿈나무들
80년대의 격랑속에 일대 비약을 이뤘던 한국스포츠는 90년대를 맞아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올해 북경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스포츠역군들은 활기찬 신진대사속에 벌써부터 체육계에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