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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총선거는 2주일이 채 남지 못했다. 전국 1백53개 선거구에선 5백75명의 의원지망생이 저마다의 전략을 갖고 득표전에 뛰고 있다. 살핀 현지의 열전을 중계한다. 여는 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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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감소에 고민
한국「가톨릭」은 성직지망자의 감소로 고민하고 있다. 「가톨릭」중앙협의회가 최근 집계한 통계에 의하면 70년 말 현재 대주교와 주교10명을 제외한「가톨릭」신부는 5백20명이며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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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2년째 우승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주최한 제3회 한-중-일 고교학생바둑대회가 한국팀의 우승으로 28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날 하오 7시 외교회관에서 열린 환송 연을 겸한 폐회식에서 대회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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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기창·박래현씨 내외
『당신의 다정하신 편지 잘 받았어요. 무엇보다도 당신 혼자 집안일, 학교일 또 모든 일을 하시게 해서 미안해요…당신이나 저나 어떠한 큰 사명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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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공천경쟁|여·야지구당 개편의 풍향
공화-신민 양당은 각기 지구당 개편작업에 착수함으로써 당세를 다시 정비하는등 1년앞으로 다가선「71년집권 경주」의「스타트·라인」에 들어섰다. 공화당은 이번 개편이 바로 공천작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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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 예비 고사 가계서 시정안 쇄도
대학 입학 예비 고사를 한달 남짓 남기고 각계로부터 날카로운 비판과 시정 안이 쇄도, 고사 실시에 새로운 문젯점을 낳고 있다. 문교부가 15일 고사 과목으로 실업과 가정을 추가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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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의 대목날
본사가 주관하는 방송가요 대상의 제 4회 시상식이 내일 열린다. 이를테면 우리나라 가요계의 대목 날이다. 좋은 ,의미에서 유행가는 대중의 생리와 세태를 가장 민감하게 반영시켜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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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열릴 동경 유니버시아드 전망 - 동경=김기문 기자
「유니버시아드」동경대회는 앞으로 5개월. 주최국 일본은 그 준비에 한창이다. 후보선수들의 합숙소에는 『정신을 차려라, 앞으로 5개월』이란 표어가 붙어 있고 사무당국은 점심시간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