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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반으로 나눠 의원 접대
○…김종필 국무총리 내외는 14일 하오 방한중인 국제의회 연맹 (IPU)17개국 대표 92명을 중앙청 중앙「홀」로 초청, 다과를 베풀고 환담. 김 총리는「프랑스」사회당 중도파인「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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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 합법정부 아니다 보도, 김 대사 유감표명
근착 「뉴스위크」지는 「기무라」일본 외상이 『한국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가 아니다』라고 자기가 말했다는 보도는 한 한국 특파원의 오보로 인한 것이며 주일 한국대사가 자기에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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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달 의원 징계 계속 말썽
신민당 엄영달 의원에 대한 당기위의 전격적인 징계결의가 계속 말썽을 빚고있다. 19일 당직자회의에서 정해영 부총재는 △징계제소를 정무회의에 하지 않고 당수에게 바로 한 점 △본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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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뜻 비친 정 부총재
신민당 정해영 부총재의「충주발언」은 말썽 난지 20여일 만에 28일 당기위에서 일단락. 당기위는 이날 상오 정 부총재로부터 해명을 들은 후 하오 2시부터 무려 4시간 반 동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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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신각신… 「1년 금족론」
말썽 된 이른바 「미국 발언」과 의원 외교 참여 문제를 다룬 지난 주말의 신민당 정무위원·소속의원 연석회의엔 자료를 준비해 온 의원이 많았다. 고흥문 부총재는 주미 한국 대사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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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외유 발언」 9시간 격론의 쟁점 중단
지난 주말 신민당은 말썽 난 미국 발언을 따지는 정무위원 소속의원 연석회의를 했다. 회의 참석자 51명 중 24명이 발언에 나서 회의는 상오 10시부터 하오 7시까지 9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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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발언 자체가 검토대상
○…신민당은 말썽인 정해영 이철승씨의 「체미 발언 시비」를 결말 짓기 위해오는 25일 정무위원·소속의원 연석회의를 열기로 했다. 정해영 의원은 20일 열린 당직자 회의에서 그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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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원 발언내용과 제동 심사장의 주장
정가는 황낙주의원의 원내 발언에 대한 제동산업 심상준사장의 협박사건으로 파문이 크게 일고있다. 사건은 긴급명령을 심사하던 특위에서 황의원이 수산개발공사의 불화설을 추궁하면서 5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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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당수 문병, 와전 발언해명
9일 하오 열릴 예정이던 국무회의는 장관들의 대거 외유와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의 지연 등으로 회의정족수인 11명에 미달, 유회 되고 말았다. 해외 출장증인 장관은「스톡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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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위서 말다툼 정회까지
개점휴업의 국회서 13일 단 하루 회의를 한 외무위선 의지끼리의 말다툼으로 한때 정회되기도. 경위는 재미유학생 대표였던 신민당의 오세응 의원이 『우리 국회의원들과 미국지도자간의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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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통과 두둔과 시찰과|8대 국회 첫 국감 낙수
『「사이드카」는 어디다 처박아 놓고 국정감사를 하러 오는데도 안내를 않는거야.』『어째서 백차 안내를 안하는거요.』 4일 보사위의 전북도청감사에서 이상신(신민) 최용수(공화)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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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간의 국회질문 결산
국회는 25일로 19일간에 걸친 대 정부 질문을 끝내 장기질문을 기록했다. 질문 내용은 7일부터 5일간 경제문제, 14일부터 4일간 안보문제, 20일부터 3일간 집단행동 등 사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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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 그은 총리·재계 논쟁
전경련대표들이 김종필 총리를 찾은 14일 저녁의 정부·재계대화는 한국경제의 당면한 모든 문제에 대한 논쟁이 됐다고 우선 현 경제사태에 관한 전반적 평가에서 재계는 『부안 사태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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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막바지의 「이색」경연|「5·25」만상
조직은 당 조직에 그치지 않고 갖가지 사조직이 있다. 사조직은 씨족 같은 재래식이 많지만 「박테리아」번식법이란 새로운 비밀 특수 조직이 생겨났다. 이 「박테리아」번식법은 당기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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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발언
언젠가 영국하원에서 어떤 의원이 다른 의원을 가리켜「레프러시」(leprous)라고 욕했다 하여 말썽이 일어난 적이 있다. 이때 문제를 일으킨 의원은『자기는 단지 문둥병 환자처럼 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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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미속의 「국전」쇄신-문공부와 「연구위」협상회의
해마다 말썽을 빚고었는 국전을 근본적으로 시정하기 위한 국전제도연구위창회는 그 제도연구의 마지막 단계인 22일 문공부와 협상회의에 들어갔다. 제도개혁의 전권을 백지위임 받은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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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위신
14일 국회본회의에서 사회를 맡은 정부의장은 국회법 제146조1항 규정에 따라 의장직권으로 송원영 의원 징계 동의 안을 발의했다. 13일 본회의도중 송 의원은 발언중인 이국회의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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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의원 출석은 개인자격
와우아파트사건을 따지는 국회의 내무·건설위 연석회의는 이례적으로 국회본회의장에서 열린데다가 신민당에서도 김수한·송원영 의원 등이 참석해서 국회가 부분적으로나마 정상화된 느낌을 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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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세 가려내자"
○…경찰공무원법은 최종 성안단계에 들어서 경찰의 인사상 독립체계를 관철하려는 내무부와 별도규정을 가능한한 줄이려는 총무처의 이견이 팽팽히 맞서고있다. 내무부는 경찰관인사체제의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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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감불발로 사표소동도.
○…새해 예산안심의를 나눠먹기로 해치운 야당의 예산심의 태도에 대한 말썽은 관계자들의 인책소동으로 비화-. 9일 하오 소집된 민중당운영회의 벽두 유진산 부의장이『예산성립 후 당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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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일 입국은 한·일 조약 위배 아니다"|이 법무차관 발언 싸고 논란
국회외무·법사·재경위 연석회의는 8일 지난 6일 회의에서의 이경호 법무차관의 답변 중『일본의 북괴기술자 입국결정이 기본조약 위배 아니다』『남북한에 두개의 정권이 있다』는 발언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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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촉한계 밝히라"
야당의 정치집회 좌절과 윤보선·서민호씨등 야당중진인사들의 정치발언으로 빚어진 정국의 긴장상태에 대해 지방정계는 말썽이 된 일련의 정치문제에 대한 개념과 한계를 정부가 뚜렷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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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전론
말도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 잘못하는 수도 있고, 잘 못 전해지는 수도 있다. 우리가 쓰는 말이 얼마나 모호한 것인가를 학구적으로 가려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의미론이란 학문까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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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위」는 서로 탐이나
원내요직개편으로 들뜬 국회주변은 덧붙여 상임위원재배정을 둘러싼 여·야의원들의 치열한 막후공작으로 더욱 어수선-. 공화당의 경우 9일 상오 긴급의원총회를 열어 상위재배정문제를 논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