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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록 압류론까지 번져
대한 배드민턴 협회의 신·구 집행부 주도권 싸움은 체육회 경기단체에서는 처음으로 회의록 압류신청과 정체불명 청년들의 협박사태가 빚어지는 등 말썽의 꼬리를 물고 있다. 「레크리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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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고교장 파면
교육공무원 특별징계위원회는 10일하오 부정편·입학 문제로 말썽을 빚은 젼용산중고교 교장최기원씨를 파면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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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아파트 건설
시민 「아파트」건설은 올해 서울시의 최대시책이었다. 서울시는 71년까지 2천 동의 「아파트」를 건설, 22만2천3백21동의 현재 주택부족을 해결하는 한편 미관상 좋지 않은 판잣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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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잘 봐주시오
선의든 악의든 『잘 봐 주오』란 용어 60년대를 통해 어느덧 인사처럼 버릇되었다. 거기에다 「급행료」라 불리는 웃돈을 얹어주면 각종 민원서류 처리는 「만병통치양」을 먹은 것처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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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획득 구실에 「원」화로 재미보는 |슬로트·머쉰과 카지노
「슬로트·머쉰」등 각종유기가 요즈음 갑자기 「붐」을 일으켜 20대청소년을 비롯 많은 사람들에게 사행심을 북돋워주고 있다. 5·16이후 정부가 외화획득 수단의 하나로·관광객유치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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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운영과 근본개선점
육상·역도 등에서 풍성하고 알찬 기록이 나온 것처럼 대회운영도 예년에비하면 수준이상이었다. 대회기간 중「럭비」「레슬링」의 경기장이 급작스레 바뀌어 서울지리에 어두운 지방선수단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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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개혁장로회의 정체
동방교는 지난해 11윌교주의 유산으로 알러진 현금 1천6백만원과 1백50만원짜리 금괴등을 도난당했다고 신고,경찰수사결과목사 권형찬씨 (39) 의 허위신고로 밝혀지면서 말썽, 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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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유세사용 신청해오면 허가
오경인 서울시 교육감은 7일『야당이 국민투표유세를 위해 학교 운동장을 사용 하겠다고 신청해오면 즉각 허가해 주겠다』고 말했다. 오 교육감의 이러한 조처는 그간 신민당과 일부 국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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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측에서 사과|이동연씨로 교체
【대구】선산미군 엽총 난사사건 증거보전심리에 입회했던 미국 정부대표 장병조씨가 한국 법정의 존엄성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말썽을 빚어 연기되었던 사건은 미군측이 정식으로 사과하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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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협·여자실업농구연맹|「선수선발규정」추진
몇해동안 선수 「스카우트」잡음에 따른 여자농구계의 말썽을 막지 못하고 있는 대한농구협회와 전국여자실업농구연맹은 「스카우트」문제가 형사사건으로 번지자 또다시 선수선발규정제정에 착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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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니 변호사
【로체스터(뉴요크주)18일AP동화】「뉴요크」주의 한 지방법원재판장은 무릎 위 12㎝나 올라가는「미니·스커트」를 입은 변호사의 법정출입을 금지시켜 말썽을 빚고 있다. 「파커·스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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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물 멋대로 주어 말썽
업무상배임 및 횡령혐의사건을 수사중이던 경찰이 압수수색영장도 없이 피의자 자택을 수색, 4백여만원의 유가증권을 압수, 판결도 나기전에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고소인에게 주어 말썽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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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항공」기 추락으로드러 난|헛점투성이 항공관리
교통부의 국내선 항공관리가 크게 허술하고 안전비행을 위한 통신시설등 각종항공장비도형편없이 부족한 사실이 지난22일 안성「파이퍼·체로키」기의 추락사고를 계기로 드러났다. 25일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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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건 운전 못하겠다"|노후버스운전사들이 승무거부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 북선동 미아리고개에서 3중 충돌의 사고를 냈던 새한「버스」주식회사(성북구 쌍문동 513) 소속 운전사 30명중 16명이 21일 상오 『노후차량으로는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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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서안 떼준 의사 보사부서 진상 조사
보사부는 13일 환자의 진료거부로 말썽을 빚고 있는 서울 성인욋과빙원(원장 유병배)에 대한 진상을 조사 보고토록 서울시에 지시했다. 보사부는 조사보고 결과에 따라 의료법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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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 취소를 검토
보사부는 구호기금유용 등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펄·벅」재단의 직업보도원기회 「센터」에 대한 인가를 취소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5일 보사부당국자는 「펄·벅」재단이 미본국에서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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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무는 지리산 도벌 막을수없나|「인간송충」은 건재하다
10여년 전통을 지닌 도벌의 본산 지리산엔 아직도 인간송충이 건재하고 있다. 지난 6월22일에는 안동영림서 남원관리소 직원11명이 서로 짜고 도벌목 8천여재를 「트럭」으로 부정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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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먹고 썩은 일본쌀
지난 29일이래 우리나라에 도입되고 있는 일본산 미곡 제1차 선적분 6천6백톤 가운데 그30%에 가까운 1천6백여톤(1만1천5백섬)이 벌레먹고 상품가치조차없는 불량미라는 것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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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장비만 사장|조정협서 인수거부
대한체육회가 조정협회에 이관하려는 특수체육 장비인 조정 장비는 보조금 차이로 협회가 인수를 거부, 이관에 말썽을 빚고 있다. 체육회는 조정 장비 일체(훈련 기재 84점, 훈련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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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서 조사 지시
보사부는 영아청부살인혐의로 말썽은 빚은 성북연합병원의사 김기영씨(54)에 대해 진상을 조사하여 의료법에 따라 조처토록 25일 시울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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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의 활약
이번 무장공비소탕작전은 조직단계에서 적지 않게 말썽이 됐던 향군의 활약상을 두드러지게 나타냈다. 지난9일 무장공비 정동춘을 생포한 것도 향군이었고 무장공비와 3대3으로 맞붙어 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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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맥의「공신력」|은행「비위」…「앙케트」로 본 시정책
ⓛ 금융기관의 비위사실은 왜 늘어나고 있는가? ② 이러한 공신기관의 비위사실이 미치는 영향? ③ 그 시정책? 특정업체에 대한 편중대출과 소홀했던 채권보전대책및 이로인한 악성연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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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일꾼으로|채비생각서두르는 대학생귀향반
전국각대학은 이달 중순까지 학기말 시험을 모두 끝내고 긴 여롬방학에 들어간다. 40∼50일동안 계속될 이 여름방학동안에 많은 대학생들이 산간벽지와 현대문명에뒤진 농·어촌에파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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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법 주주 경제 깡패"|서리맞는 「합법조직」의 내막
정부가 지난 19일 내린 폭력행위자 등 특별 단속령은 증권시장을 중심으로 각 시중은행, 국영·민영기업체에 기생하여 막대한 돈을 긁어내어 온 소위 경제 깡패들에게도 번졌다. 서울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