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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올랐다 김병현, 시즌 4승
▶ 낮게 깔리는 직구와 좌우로 휘는 변화구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타자들을 농락한 김병현의 투구 모습. [샌프란시스코 AP=연합] 비행기가 활주로를 떠오르듯 무릎 아래서 치솟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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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7승 "타자들 고마워"
▶ 박찬호가 1회 말 위기 상황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알링턴 AP=연합]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200승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16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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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응 '6실점 3연패' 병현 '마무리 첫 눈물'
4연승으로 질주하던 서재응(26.뉴욕 메츠)이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서재응은 8일(한국시간) 뉴욕 셰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동안 8안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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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마무리 BK '깔끔 투'
"뚜두두두…. 긴급명령이다. 핵잠수함 BK호는 즉시 불펜에서 대기하라." 미국 플로리다 해안에서 4일의 선발 출격에 대비해 컨디션을 조절 중이던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사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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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V5, 승·승·승…'승승장구'
뉴욕 메츠의 42년 역사에서 노히트노런 게임은 한번도 없었다. 메츠는 18일(한국시간) 플로리다 말린스전에서 이닝당 3타자씩, 9이닝 동안 정확하게 27타자만 타석에 세우면서 1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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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5호 2점砲
'빅 초이' 최희섭(24.시카고 컵스)은 메이저리그의 첫 한국인 '포지션 플레이어'다. 투수가 아닌 첫번째 선수다. 그래서 박찬호.김병현 등에게 볼 수 없는 매력이 있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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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선발 OK?
햇살도 들었고, 비도 내렸다. 올 시즌 선발투수를 노리는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은 호투했고 재기를 노리는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는 또 부진했다. 김병현은 7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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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첫 선발 18일 말린스전
'서니' 김선우(25·몬트리올 엑스포스)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팀을 옮긴 이후 처음으로 오는 18일 오전 8시5분(한국시간)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원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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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600홈런 쏘았다
10일(한국시간) 개인 통산 6백홈런 고지에 오른 배리 본즈(3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기념하기 위해 메이저리그 사무국(MLB)이 공식 제작한 컴퓨터 바탕화면이다.왼쪽부터 6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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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시즌 4세이브
"무실점 행진이 끝나 오히려 홀가분하다. 목감기 증세로 컨디션이 나빴으나 손끝에 공을 채는 느낌이 아주 좋다." '태극 잠수함' 김병현(2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사진)이 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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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그렉 매덕스, 기록 갱신 도전중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그렉 매덕스, 올 시즌 흔들림 없는 투구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의 강력한 후보중에 한명으로 거론되고 있는 그가 새기록 수립을 위한 도전을 준비중이다. 컴퓨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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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모이세스 알루 '무관 설움은 그만'
1997년 4월 26일, 공식적인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박찬호는 선발 등판을 위한 시험무대로써 자신의 마지막 중간계투전이었던 플로리다 말린스전에 출전했다. 그러나 플로리다의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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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리포트] 강해진 근접전 승부
8일부터 14일(한국시간)까지 7연전을 벌여 5승 2패의 빛나는 전과를 올렸다. 에이스 케빈 브라운은 시카고 컵스전 3연패 이후 첫 경기인 8일 플로리다 말린스전에서 눈부신 피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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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앤킬-노블락 동병상련
릭 앤킬(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척 노블락(뉴욕 양키스)이 동병상련의 신세가 됐다. 포지션은 앤킬이 투수이고 노블락이 2루수로 '같은 병'을 앓을 이유가 없어 보이지만 똑같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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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단 하나뿐인 기록들 (2)
16. 한 시즌 50홈런, 50개 2루타 - 앨버트 벨 1995년 50개의 홈런을 치며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올랐던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앨버트 벨(당시 클리블랜드 소속)은 이 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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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2승 도전 12일로 연기
박찬호(27.LA 다저스)의 2승 도전이 12일 새벽(한국시간)으로 연기됐다. 10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할 예정이었던 박은 눈과 악천후로 경기가 연기되는 바람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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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2승 도전 12일로 연기
박찬호(27.LA 다저스)의 2승 도전이 12일 새벽(한국시간)으로 연기됐다. 10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할 예정이었던 박은 눈과 악천후로 경기가 연기되는 바람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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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10승길 '비 심술'…말린스전 4이닝 2실점
마이애미에 내린 심술궂은 비로 박찬호 (LA 다저스) 의 3년 연속 10승이 미뤄졌다. 박은 9일 (한국시간) 마이애미에서 벌어진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으나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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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가시밭 7승'…말린스戰 7이닝 3실점 또 패전
모호한 수비방해 판정이 박찬호 (LA 다저스) 의 승리 기회를 앗아갔다. 박은 17일 (한국시간)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을 5안타 3실점 (2자책) 으로 막아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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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선발 제외될듯…김병현 1이닝 무실점
조진호 (보스턴 레드삭스)가 선발투수진에 잔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당초 20일 (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 말린스전 선발등판이 예정됐던 조는 1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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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7이닝 8삼진 완벽 피칭…3승 올려
'코리안 특급' 박찬호 (26.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하며 시즌 3승째를 올렸다. 박찬호는 4일 (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벌어진 시즌 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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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통산 30승 달성
'코리안 특급' 박찬호 (25.LA 다저스)가 '쿠바 특급' 리반 에르난데스 (23.플로리다 말린스) 와의 맞대결을 승리로 이끌며 메이저리그 통산 30승을 달성했다. 박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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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허리 심상치 않다
박찬호 (LA 다저스) 의 허리통증이 심상찮다. 박찬호는 5일 (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팀트레이너로부터 한시간 가량 허리 마사지를 받은 뒤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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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시범경기]박찬호, 말린스전 5이닝 3안타 호투
"준비는 끝났다. " 박찬호 (LA 다저스)가 15일 (한국시간)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이닝동안 3안타.1실점으로 호투하며 정규시즌 준비 완료를 선언했다. 플로리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