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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장마비로 습기가 가득찬 지하셋방을 말리기위해 연탄불을 피우다 25일 하루사이에만 서울에서 세입자 가족 3명이 연탄가스에 중독돼 숨졌다. 25일 오전 7시55분쯤 서울공릉동
중앙일보
1990.06.26 00:00
2024.07.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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