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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아그레망 거부되고 밀수 혐의까지 … 북 외교관 위상 추락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잇단 핵·미사일 드라이브에 북한 외교라인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쏟아지는 국제사회의 비난과 대북압박 조치를 온몸으로 막아낼 수 밖에 없는 곤혹스런 입장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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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시신, 26일 영안실서 반출"…화장 가능성 제기
[사진 중국보 홈페이지 캡처] 김정남의 시신이 쿠알라룸푸르 종합병원 영안실에서 제3의 장소로 옮겨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스트레이츠타임스(NST) 등 현지 언론은 26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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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시신, 26일 영안실서 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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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김정남 위협이야 하겠지만, 목숨까지 끊을 줄이야!"
━ 김정남 특종 전문 고미 요지 기자가 말하는 ‘형제의 난’ 고미 요지 도쿄신문 편집위원은 김정남이 정이 많고 관계를 소중히 여겼다고 말한다. [중앙포토] 김정남 암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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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북한에 대한 환상에서 깨어나는 중국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중국 외교부는 지난달 18일 북한산 석탄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이 드디어 동맹관계인 이웃 나라 북한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는 결론을 내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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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 "북ㆍ미 회담" 가능성 타진..미국의 대답은?
━ 北, '북ㆍ미 회담' 주장...'김정남 암살' 질문에는 대답 못해美, '핵포기' 원칙 강조...북한의 WMD 사용 경고中, 북한 주장 거들며 '사드 배치' 비난韓, '대북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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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경찰 "김정남 유가족, 말레이에 시신 처리 맡겼다"
김정남 암살 장면. [사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캡처] 말레이시아 국제공항에서 피살당한 김정남의 시신 처리 향방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김정남의 가족은 말레이시아에 시신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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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부총리, 김정남 시신에..."보존 위해 방부 처리했다"
김정남 암살 장면. [사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캡처]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당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시신이 방부 처리됐다. 14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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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김정남 유가족에..."시신 인도요청 2~3주 안으로"
김정남 피살 사건을 보도한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 [사진 중앙포토] 말레이시아 정부가 김정남 유가족이 시신을 인도해 가기 위해서는 앞으로 2~3주 안에 요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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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38노스 “북, 역대 최대 폭발력 핵실험 준비” 外
38노스 “북, 역대 최대 폭발력 핵실험 준비”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6차 핵실험을 준비 중이며 핵 폭발력의 규모가 역대 최대인 28만 2000t에 이를 수 있다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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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강철 북한 대사 추방"
말레이시아가 4일 강철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 대사에 대한 추방 결정을 내렸다. 말레이시아가 북한과의 비자면제협정 파기에 이어 대사 추방 조치까지 취함에 따라 북한과 말레시아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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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안에 떠나라”…말레이시아, 강철 북한 대사 추방으로 강력 대응
강철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 말레이시아 정부가 김정남 암살 사건과 수사 결과를 비판한 자국 주재 강철 북한대사를 추방하기로 했다. 강철 대사는 6일 오후 6시까지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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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결고리 이정철 추방 … ‘김정남 암살’ 영구미제 되나
김정남 암살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당국이 북한 국적 용의자 이정철을 기소하지 않고 3일 추방하기로 했다. 증거 불충분이 표면상 이유다. 이로 인해 사건 수사가 교착상태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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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살인 혐의 두 여성 기소 “유죄 땐 사형”
김정남 암살사건 수습을 위한 북한의 총력 외교전이 별다른 소득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28일 말레이시아 현지에 ‘외무성의 해결사’로 이동일 국제기구국장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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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말레이 르포...김정남 피살 용의자 도안 티 흐엉 기소장에 "고문으로 사형"
김정남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당국의 목소리라 더 강경해지고 있다. 북한이 급파한 외무성 이동일 국제기구국장이 잰걸음으로 수습 외교에 나서고 있지만 가시적 성과를 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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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유엔서 “화학무기 없다”…김정남 피살 첫 거론
김정남 암살 사건으로 국제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북한이 유엔(UN)에서 화학무기 보유를 부인했다. 로이터통신은 주용철 북한 제네바대표부 참사관이 2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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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르포] 북한 급파 이동일, 95분 외출 미스테리...세련된 재킷에 유창한 영어 이동일은 누구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관은 28일 종일 분주했다. 굳게 닫혀 있던 갈색 현관문이 정오쯤 활짝 열리면서 강철 대사가 굳은 표정으로 나타났다. 약 20m 떨어진 파란 철제 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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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VX 사용 北 유엔 회원국 자격정지 고려해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제네바 군축회의 고위급회기 기조연설에서 북한이 김정남 암살사건에 신경작용제 VX를 사용한 것을 거론하며 “이제 특단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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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김정은 겨냥 "인권침해자들 처벌해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세계 인권의 심장으로 불리는 제네바의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사실상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을 지목해 “인권 침해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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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나온 콘도, 북한이 임대” 현지서 VX 제조 가능성
26일 김정남 암살에 쓰인 VX 잔류 가능성에 대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경찰 과 소방당국이 오염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뉴시스]김정남 암살에 사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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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은 말레이시아 주권 침해이자 국가주도 테러"
22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한영전략대화에서 윤병세 외교장관(오른쪽)과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 등이 회담하고 있다.[주영대사관 제공]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김정남 암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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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신원 밝혀줄 'DNA' 김한솔은 어디에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 [중앙포토] 김정남의 아들 한솔(22)은 어디에 있을까. 한솔은 전날인 20일 오후 마카오에서 3시50분쯤 쿠알라룸푸르행 에어아시아 AK8321 편에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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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김정남 피살에 "심각성 무겁게 받아들여"
16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이뤄진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피살 사건에 대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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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심 TPP 사실상 좌초…중국의 RCEP가 대안 될까
12일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나이절 패라지 영국 독립당 대표. 패라지는 트럼프가 당선 후 처음 만난 영국 정치인이다. 패라지는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