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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촌평]"밤의 여인들에게도 세금걷자" 러시아의 한 주지사
▷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나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한수 아래. " - 캄보디아의 실력자 훈센 제2총리, 동남아국가연합 (ASEAN)가입의지를 피력하면서 골프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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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월 스트리트 저널]일본 금융기관, 인도네시아 지원
아시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일본이 보다 강력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가는 가운데 일본 금융기관들이 인도네시아의 채무불이행 사태를 막기 위해 1백50억달러 상당의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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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달러외교' 중국이 속탄다…필리핀·인도네시아등 대만과 연쇄 접촉
세계 외교무대에서 하나의 철칙처럼 여겨져온 '하나의 중국' 원칙이 금융위기를 맞고 있는 동남아 지역에서 흔들리고 있다. 대만을 독립국이 아닌 1개 지방성 (省) 으로 취급하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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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싱가포르 외환위기 무풍지대…달러보유 많고 무역흑자
아시아를 강타하고 있는 금융위기 태풍 속에서 대만.싱가포르 등은 흔들림없이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도 위기는 겪었지만 아직 태국.인도네시아.한국처럼 크게 흔들리지는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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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커스]소로스가 어때서
말레이시아 총리는 월스트리트의 큰손 조지 소로스를 얼간이.범죄자라고 불렀고 태국 부총리는 소로스가 태국에 나타나면 마피아를 시켜 혼뜨검을 내겠다고 벼른다. 한국의 한나라당과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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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무원 20% 감축…태국·말레이시아도 공무원 임금 줄여
중국은 재정절감과 비대한 관료사회 타파를 위해 20%의 공무원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홍콩 스탠더드지가 9일 보도했다. 이같은 개혁안은 오는 98년 2월말 개최예정인 제9기 전국인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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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긴급 경제조치' 발표…건설분야 대출 동결등
말레이시아는 5일 (현지시간) 최근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지출 축소, 건설분야에 대한 은행대출 동결등을 내용으로 한 긴급 경제조치를 발표했다. 안와르 이브라힘 부총리겸 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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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커스]한국·일본·미국 도산 게임
지난 8월 하순 고촉통 (吳作棟) 싱가포르 총리가 도쿄 (東京)에 들러 자국을 포함한 아시아 금융시장의 불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돌아갔다. 그리고 한달이 지나 태국의 차왈릿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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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대기업 경영쇄신도 요구
대기업의 경영투명성 확보및 차입경영 해소.단기채시장 조기개방등 국제통화기금 (IMF) 의 추가요구가 대부분 수용된채 정부와 IMF 협상이 마무리됐다. 말레이시아에 있는 미셸 캉드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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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한파]협상타결 왜 늦어졌나(4)
국제통화기금 (IMF) 과 긴급자금지원 협상을 벌이고 있는 정부는 미국과 일본이 중간에 개입하면서 훨씬 많은 양보를 해야 했다. 당초 정부와 IMF는 부실금융기관 정리, 거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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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한파]칼자루 쥔 미국 작심하고 강공(1)…대기업 차입경영 축소등
국제통화기금 (IMF) 과의 협상이 IMF측의 잇따른 추가 요구로 마지막 고비에서 난항을 겪었다. 정부는 2일 새벽 막바지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날 오전8시30분 국무회의에서 '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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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한파]김영삼대통령,캉드쉬전화에 참담(2)…국무회의전 "아직 덜끝났다"
김영삼 (金泳三) 정권은 2일 이날 추위만큼이나 혹독한 IMF 관리시대를 맛봤다. IMF협상이 타결됐다는 보고를 받은 金대통령은 오전8시30분 청와대로 국무위원들과 비상경제대책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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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외국인 인수 허용…3일 캉드쉬와 서명
국제통화기금 (IMF) 의 긴급 자금지원을 둘러싼 정부와 IMF간의 협상이 3일 새벽 마무리됐다. 대기업의 차입경영 해소, 단기채시장 조기 개방, 은행을 포함한 국내기업의 전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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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한파]협상 막판진통(1)…임창열부총리 온종일 '성장률 담판'
국제통화기금 (IMF) 구제금융지원이 마지막 고비에서 주춤거리고 있다. 지난주말 철야협상을 거쳐 타결의 문턱을 넘은 것으로 보였던 협상이 핵심 쟁점을 둘러싼 막판 줄다리기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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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IMF협상,금융기관 정리싸고 막판 진통
국제통화기금 (IMF) 의 긴급 자금지원을 둘러싼 우리 정부와 IMF측의 협상이 최종 타결을 앞두고 내년 경제성장률과 부실금융기관 정리등 핵심쟁점을 둘러싼 이견이 해소되지 않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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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부실종금 연내 정리…IMF협상 잠정 합의
긴급자금 지원을 둘러싸고 국제통화기금 (IMF) 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정부는 12개 부실 종금사를 최대한 빠른 시일내 처리키로 하는등 핵심 쟁점에 합의했다. 임창열 (林昌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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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한파]1일 새벽 "타결됐다" 밝힌후 다시 먹구름(2)
1일 오전1시5분 서울 힐튼호텔에서 이틀간의 마라톤 협상을 마치고 나온 임창열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양측이 최대한 의견을 조율해 실무자간 협상이 마무리됐다" 고 말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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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임창열부총리 일문일답…"1일중 IMF총재와 이견 최종조율"
임창열 (林昌烈)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1일 새벽 휴버트 나이스 국제통화기금 (IMF) 협의단장과의 마지막 협상이 끝난 뒤 "이번주 중반 IMF 긴급이사회가 열려 승인하면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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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원자금 규모·시기 IMF 통해 조율키로…임창열부총리 귀국 인터뷰
임창열 (林昌烈)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29일 "일본으로부터 국제통화기금 (IMF) 의 한국 지원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고 밝혔다. 28일 미쓰즈카 히로시 (三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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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열부총리 방일교섭 무엇을 얻었나
정부가 급해졌다. 종금사와 은행들의 외환부도를 하루하루 막아주는 과정에서 외환보유고가 썰물처럼 빠지고 있어 국제통화기금 (IMF) 의 지원만 앉아서 기다릴 형편이 아니다. 자칫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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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난 정부대책은…일본에 지원요청 총력
정부가 급해졌다. 한은이 하룻밤 사이에 종금사와 은행 외화결제를 막아주기 위해 수십억달러의 외환보유고를 퍼붓고 있어 국제통화기금 (IMF) 의 자금지원만 수동적으로 기다리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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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에 요청할 긴급자금 규모 1차 2백억·최대 7백억 달러
국제통화기금 (IMF) 긴급자금 지원과 관련, 정부는 가능한한 많은 자금을 빨리 받아낸다는 기본전략아래 방한중인 IMF 협의단과 27일부터 지원규모 결정을 위한 본격 협상에 착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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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98년 성장률 2.5% 요구…정부선 5.2% 제시
국제통화기금 (IMF) 이 우리 정부에 내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2.5%로 낮춰 잡도록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대해 정부는 5.2%를 제시, 협상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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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및 한국금융위기 논의…동남아국가연합+6개국 재무장관회의
동남아및 한국의 외환위기 논의를 위한 '동남아국가연합 (ASEAN) +6개국' 재무장관회의가 다음달 1, 2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ASEAN 회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