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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항모 킬러 대 요격 미사일…남중국해 화약고가 뜨겁다
━ 미·중 해군의 창과 방패 미군은 새해 벽두부터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벌였다. 영국도 미국 작전에 합류했다. 중국의 반발은 거세다. 항모가 격침되면 승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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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구두만 3000켤레 이멜다 …'땅콩회항'의 원조?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그녀는 8년 간 매일 구두를 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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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였다! 트럼프가 시진핑에 모욕감 느낀 이유
파키스탄에서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ㆍ해상 뉴실크로드) 프로젝트가 휘청하고 있다. 자의반타의반 중국서 돈을 많이 빌려오더니, 결국 지난 9일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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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조 운명 쥔 93세 마하티르···시진핑 초특급 모시기 작전
중국이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 모시기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 당면한 목표는 지난 5월 총선에서 승리해 15년 만에 재집권한 마하티르 총리의 방중을 끌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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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도 반했다…구르카족 용맹, 북미회담 경호 맡게 된 사연
아시아안보회의 개막일인 6월 1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 방탄복을 착용하고 자동소총과 샷건을 든 무장경찰이 배치돼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뉴스1] ━ [채인택의 글로벌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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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 아프리카 해적 막는데 연간 70억 달러 … 해운업 골머리
━ 박경덕의 아프리카 아프리카 아프리카 소말리아 해역에는 미국·프랑스·일본 등 각국 함정이 파견돼 자국 선박 보호에 나서고 있지만 기동력이 뛰어난 소형 보트와 자동화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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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올들어 해적 가장 활개치는 바다는 아프리카 기니만 해역
━ 박경덕의 아프리카 아프리카 2010년 봄,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를 찾은 적이 있다. 당시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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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경협할 때, 중국을 끼워야 하는 이유는?"
수교 1년전인 1991년 중국을 여행한 뒤 25년동안 현지에서 살게 된 학자가 있습니다. 베이징대 세계 경제학과 연수를 거쳐서 중국 인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북경외국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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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점령한 롱 패딩 행렬…겨울 '과잠' 천하통일
최저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내려갔던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대 캠퍼스. 한 학생 밴드의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수십명의 학생들이 보였다. 절반 정도가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긴 점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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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개 항모강습단 동해 집결...45조원, 韓 1년 국방비 규모
2007년 8월 14일 태평양에서 공동훈련하는 미국 항공모함 키티호크호, 니미츠호, 존 스테니스호. [제 7함대 홈페이지] 미 7함대가 9일 3척의 항모강습단이 서태평양 해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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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350대 출격 대기 중" 트럼프 순방기간에 항모 7척 동시 작심 투입
미 해군 항공모함 링컨함은 대서양에 배치됐다. [사진 미 해군] 미군 항공모함 7척이 작전에 투입됐다. 미 해군이 보유한 항모는 11척이지만 평소 절반 정도가 활동한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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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같은 듯 다른 중국의 북극 항로 셈법
빙상 실크로드를 건설하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말이다. 2017년 7월 3일, 러시아 방문 중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다. 직전 러시아가 중국에 제의한 ‘빈하이(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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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이지스함 충돌 사고에 미 7함대 사령관 보직해임
잇단 이지스함 충돌 사고의 책임을 물어 미 해군이 조셉 오코인 7함대 사령관을 보직 해임키로 했다. 뉴욕타임스(NYT) 등은 최근 7함대 소속 이지스함인 존 S 매케인함이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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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지스함 또 충돌사고 … 1000㎞ 밖 항공기도 잡는데 유조선 접근 놓쳤다?
지난 6월 17일 미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 피츠제럴드함이 일본 시즈오카(靜岡)현 인근 해상에서 필리핀 컨테이너 선박과 충돌해 손상된 모습. 이 사고로 승조원 7명이 사망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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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첨단 이지스함, 두 달 만에 또 상선과 충돌 미스터리
미 해군의 첨단 이지스함이 일반 상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두 달 만에 또 발생했다.지난 6월 일본 해역에서 피츠제럴드함이 상선과 충돌해 7명의 사상자를 낸 이유에 대한 명확한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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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지스함, 싱가포르 상선과 충돌…10명 실종·5명 부상
미국의 이지스 구축함인 존 매케인함(9200t). [중앙포토]미군 이지스 구축함 '존 S. 매케인'이 싱가포르 상선과 충돌해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미 해군 제7 함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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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국 청년 200명, 경주~호찌민 해상 실크로드 탐험
실크로드(Silk Road)는 고대 동·서양 국가 간에 문명 교류가 진행된 통로다. 아시아·중동·유럽으로 이어지는 육로·해로를 통해서다. 해외 학계 통설엔 바닷길인 해로, 즉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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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 ICBM 도발한 뒤 미군 항공모함 출동 못한 이유
북한은 지난 4일 오전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을 했다. 같은 날 오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실험이 성공했다는 성명까지 발표했다. 북한의 도발 강도를 볼 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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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다국적 청년 200명, 경주출발 '해상 실크로드' 1만4500㎞ 대장정 나선다
다국적 탐험대가 타고 바다로 나갈 탐험선인 한바다호.[사진 경상북도] 실크로드(Silk Road)는 고대 동·서양 국가 간에 문명 교류가 진행된 통로다. 아시아·중동·유럽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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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왕국' 카타르의 외교위기, 아시아 경제위기 부르나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카타르의 타밈 빈하마드 알사니 국왕. 37세로 세계 최연수 국왕인 그는 이번 사태에 자신의 명예는 물론 자리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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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한반도 첫 영향 태풍 난마돌 북상…제주 밤부터 올해 첫 태풍 영향권
태풍 난마돌이 북상해 3일 오후 늦게부터 제주도가 간접 영향권에 포함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자 서귀포항에 어선들이 피항해 있다. 최충일 기자 올해 국내에 영향을 주는 첫 태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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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크도 패배...한국 축구, 남은 경기 돌파구는?
울리 슈틸리케 한국축구대표팀 감독. [사진 일간스포츠] 한국 축구가 중국에 패했다. 한국과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경쟁하던 우즈베키스탄도 시리아에 덜미를 잡혔다. 러시아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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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때문에 여수항가던 크루즈 인천에 입항
단체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4300명을 태우고 전남 여수항으로 향하던 크루즈가 태풍으로 항로를 변경, 인천에 입항했다.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 유통업체 '커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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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끝…중부 '맑음' 남부 '비'
추석 연휴 직후인 1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제16호 태풍 ‘말라카스’의 간접 영향으로 19일 경남 해안과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