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협의 근대화 뒤집기] 유럽보다 100년 앞선 대항해, 왜 어느 날 중단됐나
━ 명나라 정화 함대 미스터리 2016년 부산 국립 해양박물관에서 열린 ‘대항해시대-바람에 실은 바람’ 특별전에서 관람객들이 중국 명나라 시대 대항해가인 정화가 이끈 함
-
독재 안겪은 청년표 효과…'3000켤레 구두'의 아들 지지율 1위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1989년 사망)의 아들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가운데)와 부인 루이스(왼쪽), 누나 아이미(오른쪽)가 2018년 4월 필리핀 수도
-
중국의 '아킬레스건' 보여준 호주와 북한
한 국가의 안보 수준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경제력과 군사력이다. 경제력과 군사력을 제고·유지하기 위해선 이를 운영할 충분한 인력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또 이해를 함께 하
-
미국 반격 때 숨진 아프간 2살 아기 2명… "새카맣게 타 얼굴도 못 알아봐"
카불 공항 테러에 대한 미국의 드론 반격 과정에서 숨진 민간인 희생자의 사진이 영국 언론에 의해 공개됐다. 아프간 민간인 희생자. 2세된 아기 말라카 아마디. 인터넷 캡처
-
셰일혁명의 나비효과…바이든, 시진핑에 탈레반 떠넘겼다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조 바이든 미국
-
'14조 투자' 中 항구 건설에 미국·싱가포르 긴장하는 까닭
말레이반도와 수마트라 섬 사이에 있는 믈라카해협.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요충지로, 이들을 잇는 중요한 항로다. 믈라카해협의 대표적 항은 세계 최대 환적항인 싱가포르 항이다.
-
WHO 긴급 승인 中시노팜···"정작 자국민 맞을 백신 부족"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중국 제약사 시노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전 세계 백신 부족 사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
미국이 에너지 자립하자 러시아·중국 뭉쳤다
뉴맵 뉴맵 대니얼 예긴 지음 우진하 옮김 리더스북 동서 냉전 시대에는 이데올로기와 동맹 관계, 군사력 같은 것들이 지정학 변화에 미치는 주요 요인들이었다. 1991년 소비에트
-
[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 미ㆍ중 무력 대결…루스벨트 항모 압박에 랴오닝 항모 가동
미국 해군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공모함 전단이 이달 5일(현지시간) 남중국해에서 항행했다. [사진 미 해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중이 군사적 대결이 심화됐다. 양국 외
-
[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방역 실패하고도 지지율 91% ‘코로나 독재’ 완성한 막말왕
━ 포퓰리즘을 쏘다 ⑧ 로드리고 두테르테 그래픽=최종윤 “코로나19 사태는 세계의 스트롱맨 포퓰리스트들에게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는 절호의 기회가 됐다.”(필리핀 드라살레
-
中 세계최강 되면 어떨까···평화국가? 그건 힘없을 때 얘기
「 중국이 세계 최강이 되면 어떻게 될까? 」 당나라 황실을 다룬 영화 '황후화'의 한 장면. [사진 소니픽처스] 21세기 ‘중국의 부상’ 이후 생겨난 질문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
해양대생 해외실습중 사망···40도 고열 13시간뒤 병원보냈다
한국해양대 원양 항해 실습 출항식 모습. [중앙포토] 부산 한국해양대 재학생이 해외 승선 실습 5일 만에 숨졌다. 유족들은 "선사의 부실 대응과 열악한 근무 환경이 사망으로 몰고
-
멸종된 줄 알았던 스리랑카 흑표범 발견돼…두 마리 새끼도 포착
[사진 데일리 미러] 스리랑카에서 멸종된 줄 알았던 스리랑카 흑표범이 발견됐다고 21일 데일리미러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리랑카 야생동물부는 지난해 10월 센트럴 힐
-
증거는 위성사진 한컷뿐···미·중 항모 남중국해 대치 진실게임
중국의 첫 국산 항공모함 산둥함(山東艦)과 미 항모 에이브러햄 링컨함이 성탄절인 지난달 25일 남중국해에서 처음으로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는 소식이 인터넷 공간에서 빠르게
-
[서소문사진관]지난 10년간의 기록 'Global Decade', 로이터 보도사진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지난 10년간의 기록 사진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티의 대지진에서 시리아 전쟁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현장에서 로이터 기자가 촬영한 최고의 사진들을
-
나경원 “윤 총경 아내, 해외이주한 文대통령 딸 도왔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1일 ‘버닝썬 사태’ 당시
-
[단독]윤 총경 아내, 해경만 가던 해외공관에 경찰 최초 파견
조국 법무부 장관과 윤모 총경이 2018년 5월 청와대 회식에 참석해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실] 알선수재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
‘휴대용 공기정화기’ 목에 걸고 나온 두테르테
두테르테 대통령이 휴대용 공기정화기를 찬 모습. [사진 필리핀 인콰이어러]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최근 한 공개 행사에 차고 나온 ‘목걸이’의 궁금증이 풀렸다고 필리핀
-
‘싱가포르서 해적 피습’ 화물선 인천항 입항…해경, 수사 착수
해경 수사전담팀이 씨케이블루벨호에서 현장 감식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해양경찰서] 지난달 싱가포르 해협 인근에서 무장 해적으로부터 피습 당한 한국 국적 화물선 씨케이블루벨
-
한국 화물선, 싱가포르 해상서 해적에 피습…선원 2명 부상
싱가포르 해협 인근을 지나던 한국 국적 화물선이 해적 공격을 받아 선원이 폭행당하고 현금 1만 3000달러를 빼앗겼다. 22일 부산 해경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날 오
-
한국 화물선, 남중국해서 해적에 피습… 1만3300달러 피해
22일 오전 4시 25분(한국시간) 남중국해를 항해(브라질→인천) 중이던 우리 국적화물선(4만4132t)이 해적의 공격을 받았다. 이날 해양수산부와 해경에 따르면 국적 불
-
[속보] 한국 화물선, 싱가포르 해상서 무장해적에게 피습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픽사베이] 22일 오전 4시 25분쯤 말라카 싱가포르 해협 입구 100마일 해상을 지나던 한국 국적 화물선 씨케이블루벨호(4만4132t)가
-
중국, 미 제재망 피해 이란 원유 밀수 의혹…제3국 우회수입도
중국 선적 대형 유조선인 퍼시픽알파호가 지난 5월 20일 이란 영해 인근 해상에서 정체 불명의 유조선과 접촉해 원유를 환적하고 있는 장면이 위성에 포착됐다. [사진 탱커트랙커즈닷
-
박연,하멜,히딩크…세계 항해하는 그들의 공통점은?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19) 하멜 상선. 하멜 일행은 사진 속 선박을 타고 제주도에 상륙해 네덜란드에서 조선으로 귀화한 박연을 만나게 된다.[중앙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