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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잘 안 낫는 아이, 명의는 ‘이 병’ 의심했다
━ 정낙균 서울성모병원 교수 정낙균 서울성모병원 교수 23년째 소아백혈병 환자를 진료해 온 정낙균(58)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혈액암 분야에서 국내 최고로 꼽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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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의 화두, 웰다잉(Well-Dying)]암 사망자만 연 8만 명인데, 호스피스 병상은 1500개 뿐
━ SPECIAL REPORT 지난 14일 서울서남병원 완화의료센터에서 환자 송정숙(오른쪽 둘째)씨와 딸 박정민(가운데)씨가 의료진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서남병원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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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북한 열흘 동안 세 차례 도발…사건ㆍ사고 이어졌던 한 주(10~15일)
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미사일 #손실보상 선지급 #노동이사제 #돼지심장 #오징어 게임 #오영수 #공수처 사찰 #전투기 추락 #변호사비 대납 의혹 #먹는 치료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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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고교 때까지만 내가 살았으면…" 독일 병원 찾는 아빠[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 〈정부 규제에, 코로나에 죽음 문턱 몰린 희귀암 환자〉 희귀암 환자 황원재씨(가운데)는 세 살 아들 시온이가 “아빠 아파?”할 때마다 가슴이 미어진다. 정부가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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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패는 흑인 영상 공포…백인의 '가스라이팅'이었다
“생전 처음 격투기 학원에 등록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엄두가 안 난다”, “핸드백에 호신용품을 들고 다닌다”… 미국 내 ‘아시아인 혐오 범죄’가 급증하자 아시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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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패는 흑인 영상 공포…백인의 '가스라이팅'이었다
“생전 처음 격투기 학원에 등록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엄두가 안 난다”, “핸드백에 호신용품을 들고 다닌다”… 미국 내 ‘아시아인 혐오 범죄’가 급증하자 아시아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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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노인 안전운전 위한 시력검사 개선 캠페인 확대”
인터뷰 대한안과의사회 이재범 회장‘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 말은 고령화 시대에 더욱 눈여겨볼 속담이다. 노화가 진행될 때 증상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이 눈이다. 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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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무릎 아프고 눈도 침침 … 참고 일하다 '농부병' 키웠군요
농촌은 한국인의 고향이자 마음의 안식처다. 하지만 농촌의 삶은 생각하는 것만큼 여유롭고 건강하지만은 않다. 농업은 국제노동기구가 광업, 건설업과 함께 꼽은 3대 위험산업이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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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동무만 해줘도 환한 미소가…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에서 강은지 인턴기자(왼쪽)가 비닐 온수 백을 들고 자원봉사자들이 환자의 머리 감기는 작업을 돕고 있다. 호스피스 병동의 하루는 어떻게 돌아갈까. 일부에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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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癌)…포기만 안하면 이겨내죠
'癌중모색'. 대한암학회가 6월 둘째 주를 암 주간으로 제정하고 내건 슬로건이다. 어두운 암(暗)을 질병명 암(癌)으로 바꾼 것. 말그대로 암중모색을 통해 암을 이겨내자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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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癌중모색…포기만 안하면 이겨내죠"
'癌중모색'. 대한암학회가 6월 둘째 주를 암 주간으로 제정하고 내건 슬로건이다. 어두운 암(暗)을 질병명 암(癌)으로 바꾼 것. 말그대로 암중모색을 통해 암을 이겨내자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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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이식형 인공심장 한 · 미 · 일 '3각 경쟁'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제13회 세계 인공장기학회가 열린 일본 오사카 국제회의장. 고려대 안암병원 흉부외과 선경 교수가 올해 6월 자신이 체내이식형으로는 세계 최초로 이식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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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이식형 인공심장 한 · 미 · 일 '3각 경쟁'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제13회 세계 인공장기학회가 열린 일본 오사카 국제회의장. 고려대 안암병원 흉부외과 선경 교수가 올해 6월 자신이 체내이식형으로는 세계 최초로 이식수술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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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이식형 인공심장 한 · 미 · 일 '3각 경쟁'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제13회 세계 인공장기학회가 열린 일본 오사카 국제회의장. 고려대 안암병원 흉부외과 선경 교수가 올해 6월 자신이 체내이식형으로는 세계 최초로 이식수술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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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완치는 힘들지만 악화는 늦출수 있어
치매환자를 둔 가족들에게 날씨가 풀리는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니다.추위가 수그러들면서 치매노인들의 무단외출이 잦아지기 때문이다. 전국의 치매환자는 30만여명.해마다 수백여명이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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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게 죽음 준비할 시간 줘라"
의사들은 자신의 환자에 대해 비교적 느긋한 듯 하다. 곧 죽을 환자도 좀더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것. 하지만 이러한 태도는 말기환자가 인생을 정리하고 편안한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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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 호스피스'주부 30명 임종환자 수발 봉사
3일 오전 11시 경기도의정부시의정부2동 의정부의료원 중환자실. 50대의 한 말기 암환자 곁에 흰 가운을 입은 30~50대의 '주부 천사' 4명이 앉아 있었다. 이들은 조금전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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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한방으로 완치 간암치료법 개발”
연세의료원 암센터 이종태 (李鍾太) 교수 연구팀은 5일 "그동안 치료가 사실상 불가능했던 말기 간암을 단 1회 주사요법으로 부작용없이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 7일 발표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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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원봉사경연대축제 수상자 명단
▲덩쿨손과 산격마을봉사단(대구시산격동 산격주공아파트,아파트환경미화.환경보전운동) ▲사랑방쉼터 박봉주등 15명(경기도포천군소흘면,판잣집을 세워 부랑인과 동거및 장애인을 위한 사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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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癌환자에 알려야하나
93년12월 일본의 인기사회자 이쓰미 마사타카(逸見政孝)가 암으로 별세했다. 이쓰미는 후지TV방송국 아나운서 출신으로 메인뉴스의 캐스터로활약하다 중간에 쇼프로그램 사회자로 방향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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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의 불"…AIDS무방비
전국에 AIDS(후천성면역결핍증)비상이 걸렸다. 강건너 불인듯 여겼던 AIDS롼자가 국내에서도 첫 사망한 사실이 밝혀지자 12일밤 변태환락의 메카인 서울이태원일대엔 손님의 발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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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로 암을 고친다"
무화과에서 추출되는 「벤즈·암데히드」가 암의 특효약으로 사용되고있다. 일본 「도오꾜」근교 「이찌까와」(시천)시 일조회병원 원장인 「고찌」(동풍목지) 박사는 최근 일본암협회의 학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