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문家 를 찾아서] 천안 목천읍 동리 이동녕家
지난 2월 천안 목천읍 동리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 앞에 ‘이동녕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선생의 손자 이석희 전 대우그룹부회장(왼쪽)과 증손자 이용순씨가 기념관을 둘러보며 담소하고
-
‘황톳길 맨발 마라톤’ 개최… 에코 힐링 전파
엔지니어에서 벤처 사업가로, 성공한 벤처 기업인에서 소주 회사 경영자로. 조웅래 선양 회장은 이처럼 여러 차례 변신에 성공했다. 마라톤 매니어인 그는 아이디어와 체력을 “달리면서,
-
지도자로 성공하기 어렵다? 선수 때 경험 과신 안 해
2002년 한ㆍ일월드컵의 영웅 홍명보(40)가 청소년 대표팀 감독이 됐다. 그동안 홍명보는 줄곧 대표팀 코치로 일해왔지만 감독 타이틀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구나 올림픽 감독 자
-
지도자로 성공하기 어렵다? 선수 때 경험 과신 안 해
관련기사 ‘감독’ 홍명보의 도전 홍명보(40·사진). 대한민국 축구팬이라면 그의 미소를 잊지 못할 것이다. 2002 한·일 월드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의 마지막 키커로 나선 홍명보
-
의원 심은 데 의원 나는 ‘가문의 영광’
개원 60주년을 맞는 18대 국회에서 첫 '3대째 의원'이 탄생했다. 현역 의원 21명이 선대 의원과 가족이나 친인척 관계다. 두 세대를 거치며 '정치 대물림' 현상이 또렷해지고
-
의원 심은 데 의원 나는 ‘가문의 영광’
덩굴처럼 얽힌 ‘의원 집안’한나라당 김세연(부산 금정구) 의원의 나이는 서른 여섯. 18대 지역구 국회의원 중 최연소다. 대기업에 잠시 근무하다 가업을 이어받은 젊은 사업가로 별
-
[Issue Prism] ‘王회장’의 영광, 부활하나?
▶표석이 뽑히기 전 현대 계동 사옥 전경.왕자들이 달라졌다. 최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몽준 의원, 정상영 KCC 명예회장 등 현대가의 주요 인사들 사이에 전에 없던 따뜻한
-
[People] “과거와 다른 책임감 느껴 비장한 각오로 잘 키울 것”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은 1997년 12월 그룹 부도 이후 대외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중앙SUNDAY의 인터뷰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 사진은 97년 1월 그룹 회장 취임식
-
[CoverStory] 정인영 회장의 ‘둥지’ 만도를 되찾다 … 한라건설이 한을 풀던 날
선친 정인영 회장(뒤)의 한을 푼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 “외국기업에 넘어간 만도를 어떻게든 되찾아와라.” 고 정인영(2006년 7월 별세) 한라건설 명예회장은 생전에 이렇게
-
" 이명박 부인 20년간 주소지 15회 바꿔"
김혁규 의원 해명 요구 이 측 "명예훼손 고발"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은 12일 "한나라당 이명박 전 시장의 부인이 주소지를 수차례 바꿔 가며 위장 전입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
"정몽구 회장 곧 만나겠다" 현정은 회장 밝혀
현대그룹 현정은(사진) 회장과 현대중공업 그룹의 대주주인 정몽준 의원은 20일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 1주기 제사에서 만났지만 양측은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현
-
재계 가족모임 줄이어
대기업 총수 일가의 가족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한진.SK.대성그룹은 창업주 3세 결혼으로, 현대와 금호아시아나는 전 회장의 1주기를 맞아 집안이 모인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
재계 가족모임 줄이어 … 현대·SK·한진그룹 등 추도식·결혼식 잇따라
대기업 총수 일가의 가족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한진·SK·대성그룹은 창업주 3세 결혼으로, 현대와 금호아시아나는 전 회장의 1주기를 맞아 집안이 모인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
한국 차의 역사 '포니 정' 눈감다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을 말할 때는 '형님 정주영'과 '자동차'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주변 사람들은 "그에게 있어 이 두 가지는 인생의 전부"라고 말한다. 맏형인 고
-
[추락한 권력의 오른팔] 권노갑씨 2심서 징역 5년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정덕모 부장판사)는 8일 금강산 카지노 설치 청탁과 함께 2000년 3월 현대그룹에서 200억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구속기소된 권노
-
[2003년 떨어진 별들] 국내
세상을 떠난 이들을 영원히 가슴속에 품고 살겠다는 건 기억력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오만이다. 산 자들은 계속해 웃고 떠들고, 그리고 잊어야 한다. 그렇다고 떠난 이들의 빈 자리를
-
[정몽헌회장 영결식] 금강산 묻힐 유분함 사찰에 임시 보관
고(故)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이 8일 유가족과 조문객 2천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2년 전 선친이 안장된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선영에 묻혔다. ○…영결식은 쇼팽의 '장송행진곡', 베
-
[정몽헌회장 영결식] 금강산 묻힐 유분함 사찰에 임시 보관
고(故)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이 8일 유가족과 조문객 2천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2년 전 선친이 안장된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선영에 묻혔다. ○…영결식은 쇼팽의 '장송행진곡', 베
-
현대자동차 "대북사업 절대 안한다"
현대자동차 등 현대의 형제 그룹들은 대부분 정몽헌 회장이 주도하던 대북사업을 지원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은 5일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의 빈소가 마련
-
현대자동차 "대북사업 절대 안한다"
현대자동차 등 현대의 형제 그룹들은 대부분 정몽헌 회장이 주도하던 대북사업을 지원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은 5일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의 빈소가 마련
-
虎兄虎弟 재계 'K'패밀리
2년 전 설립된 I투자신탁운용은 '우정의 산물'이다. 자본금 1백50억원 중 67%(1백억원)지분을 소유한 최대주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13%(20억원)를 가진 2대 주주
-
[이코노미스트]현대차, 사이버 세상서도 현대그룹 법통 잇는다
현대차그룹이 과거 현대그룹에서 써오던 인터넷 도메인 ‘www.hyundai.com(co.kr)’을 승계 명실상부한 현대그룹의 적통을 굳히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6월30일 이
-
故 정주영 회장 1주기 추모식
21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거행된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1주기 추모식에는 각계 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가의 6형제가 자리를 같이했다. 공식석상에 형제들이 모인 것은 지난
-
'MJ그룹' 現代重 독립선언
서울 계동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은 28일 감회에 젖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날 오전 중공업이 현대그룹 계열에서 분리하는 것을 승인한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정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