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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이 아프간 전복 주도한 꼴" 美정가서 철군 비판 폭주
“아프가니스탄인의 잃어버린 삶은 바이든의 유산이 되고 말 것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이 철수한 아프간에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맹공을 퍼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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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에 화이자 5명분 놨다…청주병원 조무사 모더나 착각 실수
모더나(왼쪽)과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AP=연합뉴스 청주에서 발생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과다 투여 사고는 신입 의료진이 접종방식이 다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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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학습'은 되는데 '등교선택권'은 못 준다…교육부, 왜?[뉴스원샷]
교육부의 2학기 등교 방침에 대해 학부모 및 교육단체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비대면 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습능력 저하에 대한 우려와 전면 등교방침에 따른 학교 내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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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감독, 확진자 밀접접촉…대통령배 1차전 몰수패
배재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제5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제55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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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채는 수사대상, 공채는 당락 오류…서울교육청, 예산 11조 쥐고 '주먹구구'
전교조 해직 교사 4명 등 5명을 특정해 특별채용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7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피의자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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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아파트 오르고, 국가채무와 가계대출은 늘고 (9~13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이어지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발생 586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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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인사' 비꼰 진중권 "형수욕설 이해한다, 막차 타보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왼쪽)와 이재명 경기지사(오른쪽). 중앙포토·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형수 욕설을 이해한다"며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를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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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희비 ‘화물’이 갈랐다…2분기 대형사 ↑, LCC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의 실적 희비가 엇갈린다. 대형 항공사는 화물 수요에 힘입어 흑자를 기록했지만, 여객 수요에만 의존하는 규모가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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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207일만에 가석방 출소…"정말 죄송" 고개부터 숙였다
이재용(53)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재수감 207일 만에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내년 7월 형 집행이 완료될 때까지 보호관찰을 받으며 이후 5년간 취업제한도 받는다.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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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코로나 통금'에 만족…"불필요한 회식 사라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에 의한 ‘코로나 통금’에 대해 직장인들의 절반 가까이가 오히려 반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구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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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두 우뚝 LG, 휴식기가 '보약'이었네
LG 트윈스가 지난 11일 잠실 SSG전에서 승리한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LG 트윈스] 휴식기를 알차게 보낸 LG가 '보약'을 먹고 돌아왔다. LG는 지난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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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이준석 겸손 배워라···尹, 흰장갑 끼면 피 가려지나"
지난 7일 전원책(66) 변호사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수경PD “이준석 리스크(risk)와 야권의 콘텐트 부재(不在)는 여당 재집권 가능성만 높입니다” 보수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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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이준석 겸손 배워라···尹, 흰장갑 끼면 피 가려지나"
“이준석 리스크(risk)와 야권의 콘텐트 부재(不在)는 여당 재집권 가능성만 높입니다” 보수 논객 전원책(66) 변호사는 “실언과 구설에 묻혀 콘텐트 경쟁력을 갖추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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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놈 죽인 놈 다 자식" 부모 호소···누나 죽인 동생 30년형
친누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농수로에 유기한 남동생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지난 5월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뉴스1 1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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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목덜미 잡고 끌고나왔다…中 살벌한 사교육 박멸현장 [영상]
소학교 영어 시험을 금지시키고, 수업 중인 학원 강의장을 급습해 교사를 연행하는 사진 등을 중국의 사교육 경감 정책을 보도한 지난 7일자 홍콩 명보 지면. [홍콩 명보 캡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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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뚝 떨어졌다...야구팬 사라지는 소리 들린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방만한 모습에 야구팬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음주운전까지 터졌다. 아울러 13년 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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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文, 한미훈련 중단…김여정에 쩔쩔맨다 생각말아야"
지난 5월 17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바이든시대 동북아 전망과 한국의 역할’ 심포지엄에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축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대통령 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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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주한미군 철수하라"…통신선도, 담화도 다 노림수였나
신홍철(왼쪽)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는 11일 러시아 타스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재차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했다. 사진은 2018년 신 대사가 러시아 동방학연구소 설립 2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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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현실 부정의 조국 수호대, 정말 그를 위하는 걸까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국 전 장관과 그의 부인 정경심씨에 대한 재판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ㆍ‘조국 전 장관의 가족이 멸문지화를 당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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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국 부부, 입시 부정 사죄하고 용서 구해야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2심 선고 결과가 나오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페이스북 캡처 자녀 입시 비리 등으로 재판을 받아 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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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민 앞세운 강릉고, 대통령배 2연패 도전
최지민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왼손 에이스 최지민(18·사진)을 앞세운 ‘고교 최강팀’ 강릉고가 창단 후 첫 전국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강릉고는 13일 충남 공주 시립야구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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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권 비판했다 파면된 문체부 전 국장, 파면취소 소송 이겼다
한민호 “공무원으로 20년 넘게 일 정말 많이, 열심히 했다. 그런데 성실의무 위반? 이게 얼마나 말이 안 되는지 법원에서 증명했다.” 한민호(59·사진) 전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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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2심도 징역 4년 유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7대 허위 스펙’ 등 자녀 입시 비리와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투자 등 주요 혐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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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때는 비판해도 주의만, 文 정권은 공무원 몰상식한 파면"
한민호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사진 한민호] “공무원으로 20년 넘게 일 정말 많이, 열심히 했다. 그런데 성실의무 위반?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 법원에서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