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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金泰勳옹 별세
1936년 중국난징(南京)에서 金元鳳이 조직한 조선민족혁명당의 만주영구(營口)지방책으로 독립운동을 한 독립유공자 金泰勳(79.서울도봉구창5동)옹이 26일 오전7시30분 서울중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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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연구 불댕긴다-제1회 고구려문화 학술대회
국내 학계에 여전히「사각지대」로 남은 고구려에 대한 현장 연구.조사가 본격화된다. 오는 18일 오후 서울 타워호텔 몽파나스실에서 열릴「제1회 고구려문화 학술대회」는 사료(史料)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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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박구진 건국훈장포상행사
…『옥고 12년! 철창생활은 고독입니다.아픔입니다.슬픔입니다.…시련을 이기시고 어둠을 물리치셨기에 이제 밝은 날이 찾아왔습니다….』 항일독립운동가 朴龜鎭(1881~1951)선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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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말하는 광복50년
「동학군은 독립투사를 낳고,독립투사는 수위를 낳고,수위는 도배장이를 낳고… 매국노는 친일파를 낳고,친일파는 탐관오리를 낳고,탐관오리는 악덕기업인을 낳고….」 순국선열유족회장 이종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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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교육못받아 어렵게 생활-독립유공자 후손들 무얼하나
독립운동가 후손들 가운데 선대(先代)의 뜻을 이어받아 정치. 경제.학계등 각 방면에서 의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건국 훈.포장및 대통령 표창등을 받은 독립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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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金佐鎭장군 암살 밝혀지는 배후
새로운 증언과 자료들이 발굴되면서 청산리전투를 지휘했던 백야(白冶)김좌진(金佐鎭)장군의 암살전모가 점차 드러나고 있다.최근에는 암살의 배후보다 암살의 동기 내지 배경에 관심이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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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청산리전투보고서 작성 李仲實
대한독립군 북만주 통신부원으로 이승만(李承晩)박사에게『청산리전투 보고서』를 제출한 이중실(李仲實)의 본명은 용화(容華)다.그는 1890년(고종 27년)9월9일에 태어나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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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중국군 참전과정
50년9월15일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으로 유엔군이 9월28일 서울을 탈환하자 전세는 완전 역전됐다.김일성(金日成)과 박헌영(朴憲永)은 소련과 중국에 긴급지원을 요청했다. 「러시아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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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大 前이사장 출국금지-30억횡령 혐의 관련 4명도
건국대 前재단이사장등의 공금횡령 고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조사부(車澈淳부장검사)는 22일 유승윤(劉承潤.45)前이사장부부와 건국상호신용금고 前사장 金경문.건국농축산 前대표 전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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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상해臨政 法統논란
해방이 된지 벌써 5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우리는 일제시기 상해임시정부 평가문제를 가지고 논쟁을 하고있다. 실제로 임정의법통성을 강조하는 견해와 임정을 하나의 독립운동단체로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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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遺族등록에 허점-20년만에 되찾은 愛國지사後孫
한말 의병장이자 독립운동가인 화남(華南) 박장호(朴長浩.1859~1922))선생의 실제 후손이 아닌 사람이 애국지사 유족으로 지정된 사실이 법원의 판결을 통해 뒤늦게 밝혀졌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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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끝 졸업생 사회진출
대학은 학문연구와 더불어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교두보적 기능을갖는다.양질의 교육을 공급하는 대학이 고급인력을 키우고,그들이사회에 나가 각계의 요직에 진출한다. 中央日報는 교육여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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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빚은 용어 그대로 사용-국사교과서 개편 교육부 시안
지난3월「국사교육내용전개 준거안 연구위」의 학술회의에서「제주도 4.3사건」과「대구폭동사건」등 일부 현대사 용어를「4.3항쟁」과「10월항쟁」으로 바꾸어 표기하자는 案이 제기돼 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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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민중사관은 배척해야/국사교과서 어떻게 개편돼야 하나
◎남북 정권수립 정확히 기술토록/진실·사회통념 어긋나 삭제 마땅 국사교과서 개편시안을 놓고 근·현대사 부분의 기술이 일부 운동권과 학계의 소수의견에 불과한 민중사관으로 기울어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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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총장 김종철박사
【전주】 전주 우석대 제6대 총장에 김종철 전 서울대교수(71)가 14일 선임됐다. 신임 김 총장은 전북 남원출신으로 만주 건국대 정외과를 졸업한뒤 미국 인디애나주립 볼 사범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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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前명예이시장 사기죄로 3년 선고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郭東曉부장판사)는 3일 호텔을인수한뒤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건국대 前명예이사장 劉承潤피고인(44)에게 특경가법위반(사기)죄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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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명예이사장 구속/회사인수뒤 2백억 지불않아
서울지검 조사부 박인환검사는 9일 레저산업회사인 (주)한국코타를 인수한뒤 2백억원의 인수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경영권을 가로챈 유승윤 건국대 재단명예이사장(43)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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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말갈족은 고구려 계"
발해의 지배층뿐 아니라 피지배층 다수가 모두 고구려인 이었다는 새로운 주장이 학계에서 제기돼 눈길을 끌고있다. 발해의 지배층은 고구려 유민, 피지배층은 이민족인 말갈인 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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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을 극복하며 사는 길/김진현(시평)
나는 스위스와 아프가니스탄에 대해 아주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아무리 작은 뉴스라도 또 정치·경제·문화·기술 그 어느 것에 대하여도 이 두나라에 관한 것은 꼭 읽는다. 우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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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때 독립운동 투신 "민족 위한 한평생"|광복군창립 참여…해방 후엔 의정활동도|7일 타계한 임정 국무위원 조경한 옹
7일 타계한 조경한 옹은 독립운동과 민족주의에 평생을 바친 민족지도자였다. 18세 되던 1918년부터 만주에 근거를 둔 독립 단의 국내 연락 원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조 옹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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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의 화려한 옛 무대『만주유적』본격조사 기대|한·중 수교계기
중국과의 정식 수교는 그동안 문헌상으로만 접근이 가능했던 만주지역 내 고구려·발해 등의 우리 유적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연구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요령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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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90명 훈장/정부,백5명엔 대통령 표창
정부는 제47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보호와 조국광복을 위해 중국 등지에서 독립군으로 항일활동을 했거나 국내에서 의병활동 등으로 공훈을 세우고도 아직까지 서훈을 받지못한 독립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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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 4백주년 한·중·일 관계사 재조명
전비 천만냥…재정난 악화|요동방비 소홀 여진족 발흥 명나라의 조선출병은 자위적인 성격이 짙은 것이었다. 즉 왜의 침략이 중국본토로 확대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목적으로 출병이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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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느껴본 조국의 사랑에 뭉클"
『사고무친으로 자라온 저희에게 베푼· 조국의 사랑이 눈물겹습니다.』 중국에서 활약했던 독립운동가 고 이달 선생의 혈육으로 1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기념일을 맞아 우리정부가 고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