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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미쟝센 샴푸’ 첫 CO₂라벨 제품 인증 받아
원료 재배 방법부터 생산 전·후 과정이 ‘친환경 기준’에 맞게 개발된 ‘에코레시피 라인’ 제품.국내 화장품업계 1위인 아모레퍼시픽은 환경 경영에 일찍 눈을 떴다. 전사적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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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한 해 1㎡당 등유 3L만 쓰는‘꿈의 집’
옥상에 설치된 대림산업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대림산업은 지난해 7월 ‘2012년까지 에코 3L 하우스(ECO-3L House) 개발 완료’라는 친환경·저에너지 비전을 선포했다. 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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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한 해 에너지 130억 아끼고 … 쓰레기 가스로 1만 가구 난방하고
식용유 등을 생산하는 CJ제일제당 인천 2공장은 지난해 에너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비를 교체했다. 7억원을 투입했지만 연간 에너지 비용 8억원을 아낄 수 있게 됐다.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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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그린 비즈니스, Q채널 특집 다큐 방송
19세기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화석에너지의 의존도는 여전히 강력하다. 하지만 이러한 화석에너지는 두 가지 커다란 문제에 봉착해 있다. 하나는 화석에너지가 무한하지 않다는 점.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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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뉴타운·판교·교하 줄줄이 입주 골라 갈 기회
내 집을 마련하거나 전셋집을 구하려는 수요자들이 눈여겨봐야 할 곳이 새 아파트 입주가 몰리는 지역. 한꺼번에 물량이 쏟아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싼값에 집을 구할 수 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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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 가전 매출 100억 달러”
삼성전자가 건강(헬스케어) 개념 제품으로 승부를 걸어 올해 가전 쪽에서 매출 100억 달러 고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삼성전자 최진균 부사장(왼쪽에서 둘째)이 13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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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올 라스베이거스 CES가 전하는 디자인 코드
대나무를 입은 노트북이 나왔다. 대만의 IT기업 아수스가 올 CES에서 선보인 친환경 노트북 뱀부 시리즈가 그 주인공. 노트북 표면을 대나무로 처리해 부드러운 촉감과 향기를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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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에 들어설 테마파크 ‘로봇랜드’ 2배로 늘린다
로봇을 주제로 한 산업연계형 테마파크인 마산 ‘로봇랜드’(조감도)면적이 배로 확대된다. 8일 마산시에 따르면 현재 100만㎡로 돼 있는 예정지역을 200만㎡ 로 늘리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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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09 개막 ‘전력·오염 줄여라’친환경이 대세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가전쇼(CES) 2009’가 나흘간 일정으로 8일(현지시간) 막을 올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전시장 한복판에 자리 잡은 삼성전자 전시관은 관람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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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일렁이는 오로라 두근두근 북극의 밤
숲 뒤 어딘가에서 한 줄기 빛이 치고 올라왔다. 광선은 이내 하늘을 가로질러 반대편 숲 뒤로 길게 이어졌다. 북극의 밤하늘은 초록 광선으로 양분됐다. 오로라였다.[사진=권혁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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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눈·눈·눈 … 한반도 6배 크기 눈밭에서 노는 재미
북극의 설원은 넓었다. 경비행기를 타고 두 시간. 허허벌판을 날아간 뒤에 순록 한 무리를 만났다. 하얀 벌판 위를 한가로이 노니는 순록. 북극의 평원은 평온했다. [권혁재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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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영하 30도 꽁꽁 언 세상, 밤하늘도 관광상품
오로라는 변덕이 심했다. 시시각각 제 모습을 바꾸었다. 위의 사진 세 장은 모두 10분 안에 촬영한 장면이다. 춤사위에 홀린 북극의 밤은 춥지 않았다. [권혁재 전문기자]오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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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일렁이는 오로라 두근두근 북극의 밤
숲 뒤 어딘가에서 한 줄기 빛이 치고 올라왔다. 광선은 이내 하늘을 가로질러 반대편 숲 뒤로 길게 이어졌다. 북극의 밤하늘은 초록 광선으로 양분됐다. 오로라였다.[사진=권혁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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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여행작가 김남희가 전하는 피스 & 그린보트
-이렇게 죽을 수도, 이렇게 살 수도 없는 나이. 서른 넷에 방 빼고 적금 깨 배낭을 꾸렸다.- 김남희의 홈피 도입부의 글귀는 그저 그렇게 흘러가는 삶에 커다란 울림이자 강렬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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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들 “시대의 흐름” 큰 기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은 정부의 ‘녹색 뉴딜사업’에 대해 “녹색성장은 시대의 흐름”이라며 환영했다. 특히 ‘4대 강 살리기’ 사업 대상 지역이 있는 지자체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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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발품·정성·차별화로 희망 만든다
‘소띠 해’다. 소는 근면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동물. 불황 여파로 창업시장 전망이 밝지 않지만 소처럼 성실하다면 성공 창업의 길을 닦을 수 있다. 2009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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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구축 … 신성장 동력 … 신재생에너지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가 새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역량을 집중한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실물경제 위축과 내수 침체가 본격화하고 있는 지역여건을 감안해 경제활력 기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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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성능보다 연비 … 타이어의 진화
타이어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그동안 성능을 중시했던 타이어 업체가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연비를 강조한 상품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 1~2년 전까지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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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5회 안 남기면 한 끼는 무료 … 복사 이면지 제본해 연습장으로”
지난해 11월 부산시 장전동 부산대 캠퍼스 중앙도서관에는 이면지 수거함과 제본기가 등장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이면지 30~50장씩을 제본기로 묶어 연습장으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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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46억살 지구 망친 100년간의‘환경 만행’
20세기 환경의 역사 J R 맥닐 지음, 홍욱희 옮김 에코리브르, 688쪽, 3만8000원 1952년 12월 4일 영국 런던에 겨울 추위가 닥쳤다. 100만 개의 석탄난로 굴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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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NGO대학원·본지 공동기획]21세기 대안의 삶을 찾아서⑥ 영국 핀드혼
1 핀드혼에는 세계 각국으로부터 매년 9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온다. 색색의 우비를 입은 농사 체험 참가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2 폐기된 위스키통을 이용한 ‘재활용’ 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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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의 폭 한뼘 더 넓혀준 ‘2008 올해의 책’ 뽑았습니다
책은 깃발과 같다. 우리가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정직하게 보여주고 갈 방향까지 가늠케한다. 2008년 한 해 동안 우리와 함께 한 책은 어땠을까. 중앙일보는 한 해를 정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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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밥 한 톨 안 남기고 먹어요”
서울 홍은초등학교 신정화 교사(中)가 17일 점심시간에 학급 학생들에게 식사를 나눠주고 있다.17일 서울 홍제3동 홍은초등학교 6학년 4반 교실. 점심 시간을 맞아 27명의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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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순천만 입구 고속도로 어쩌나
17일 오후 전남 순천시 도사동 하수종말처리장 부근. 동천 하류 안에서 중장비가 쿵쿵거리며 하천 바닥에 철제 파일을 박고 있었다. 물 안 청둥오리 떼는 계속 노닐고 있었지만 노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