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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특성 고려한 약제 선택 통해 치료효과 높인다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인호 교수얼마 전, 계속되는 어지러움으로 병원을 찾은 40대 남성 환자가 만성골수성백혈병 판정을 받았다. 아직까지 왕성한 사회 활동을 영위해야 함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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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추적 → 암세포만 정확히 타격 → 성장·증식 막는다
서울아산병원 유전체맞춤암치료센터 연구진이 암환자에게 적절한 표적항암제를 찾는데 필요한 유전체 검체를 선정하고 있다. [사진 서울아산병원] 이학수(67·서울 광진구)씨는 1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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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국산화의 힘 … 한국 CML 치료제 비용, 미국의 20% 선
김동욱 연구소장의학저널 ‘블러드(Blood)’ 온라인판(4월 25일자)에 세계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 전문의 120명의 이름으로 한 편의 칼럼이 게재됐다. 한국에선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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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백혈병 치료의 역사 ② 만성골수성백혈병, 완치의 희망을 쏘다
(좌)순천향대 서울병원 종양혈액내과 김경하 교수 (우)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정옥 교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로 많은 백혈병 환자를 진료하고 돌봐왔지만, 여전히 병원을 찾은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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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의 역사 ① ‘마법의 탄환’ 백혈병 치료의 길을 열다
동아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성현 교수현대의학에서 가장 획기적인 치료의 신기원을 이룩한 질환을 고르라고 하면 단연 만성골수성백혈병일 것이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불과 10여 년 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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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진주의료원 사태 해답 내놓을까
"부자들만 좋은 병원을 가서 더 나은 간호를 받으며 건강을 더 챙겨야 되고, 가난한 사람들은 왜 시설좋은 병원에서 맘 편안히 오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조차 잃어야 되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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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로 삶의 질 높이려면?
치아가 빠진 자리에 임플란트를 할 때는 대개 오랫동안 치아로 고생을 한 뒤라 이전보다 삶의 질이 쑥 올라간다. 하지만 임플란트 후에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즐거움을 맘껏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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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전문직제도 마련한 삼성서울병원, 삼성만의 스타일로 승부한다
“처음엔 (연구중심병원 선정에) 될 줄 몰랐다. 모든 일원이 최선을 다했지만 몇 개 병원을 선정하는지에 대한 정보도 없었고, 소수의 병원만 선정한다는 얘기가 있었다. ‘우리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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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김동욱 교수, 新 만성골수성백혈병 유전자 규명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와 이탈리아 밀라노대학교 로코 피아자 교수 등 유럽과 미국의 연구자로 구성된 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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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 항암제 '부설펙스주' 발매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최근 항암제 '부설펙스(성분명 부설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달부터는 보험급여목록에 등재된다. 부설펙스는 오츠카제약이 2008년 미국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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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능·저독성 치료법 개발 … 진행형 유방암도 치료 가능"
유방암은 가슴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암덩어리를 남긴다. 여성의 상징인 가슴에 흉터를 남기고 머리카락은 모두 빠진다. 여생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며 피폐해진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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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88 복지부는 다국적 제약사의 봉?
글리벡 환자 지원프로그램 두고 특혜 시비 일파만파 A제약사는 최근 수 억 원을 들여 복제약 개발에 성공했지만 곤혹스런 상황에 처했다. 같은 성분의 오리지널 약을 판매하는 다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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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복지부는 다국적 제약사의 봉?
# A제약사는 최근 수 억 원을 들여 복제약 개발에 성공했지만 곤혹스런 상황에 처했다. 같은 성분의 오리지널 약을 판매하는 다국적 제약사에서는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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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능·저독성 치료법 개발 … 진행형 유방암도 치료 가능"
바리오스 교수유방암은 가슴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암덩어리를 남긴다. 여성의 상징인 가슴에 흉터를 남기고 머리카락은 모두 빠진다. 여생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며 피폐해진다. 유방암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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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 어디까지 왔나
대한혈액학회만성골수성백혈병연구회 위원장경북대학교 종양·혈액암센터 손상균 교수몇 해 전 계속되는 체중 감소와 발열로 필자의 병원을 찾았다가 백혈병 진단을 받은 40대 남성 환자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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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멜로극 단골손님… ‘백혈병’이란?
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 김대영 교수 명화로 꼽히는 , 와 같은 고전부터 80-90년대 신세대들의 감성을 울렸던 , 까지. 이 모든 영화와 드라마가 백혈병과 싸우는 주인공을 소재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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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벡보다 암 유전자 빨리 파괴 … 하루 한두 알로 충분
백혈병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불치병이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골수이식이 유일한 치료법이었다. 요즘엔 백혈병을 약으로 치료한다. 암 세포만 선택해 파괴하는 표적항암제 ‘글리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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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약 아세요?]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
백혈병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불치병이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골수이식이 유일한 치료법이었다. 요즘엔 백혈병을 약으로 치료한다. 암 세포만 선택해 파괴하는 표적항암제 ‘글리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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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신약 개발 투자의욕 살리려면
이의경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 ‘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10년 전만 하더라도 진단 후 3~5년 이내에 사망하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골수이식이 유일한 치료법이었다. 그러나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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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글리벡 '타시그나' 절대강자 되나
노바티스는 16일 최근 발표한 두 건의임상 3상시험을 통해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가 분자학적 반응을 높여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보다 뛰어난 치료효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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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차세대 백혈병약 슈펙트 알리기 열심
대웅제약이 국산 만성 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알리기에 나섰다. 대웅제약은 최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차세대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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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벡 내성 환자 슈펙트가 대안"
국산 차세대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의 임상결과가 국제 학회에서 발표됐다. 대웅제약은 최근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된 제54차 미국혈액학회(ASH 2012)에서 백혈병 치료제 신약 '슈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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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기존 치료제보다 부작용 적고 값싼 ‘신약’임상 결과 발표
제54차 미국혈액학회(ASH2012)에서 동아대병원 김성현 교수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백혈병 표적항암제 슈펙트의 임상2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제약업계에도 한류 바람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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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유전체 연구사업 5788억원, 누가 받나?
줄기세포에 이어 유전체가 미래 바이오·제약업계의 먹을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2003년 4월, 인간 게놈지도가 완성된지 9년이 지난 현재 산업화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