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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원 현상-제2회 애독자 행운 퀴즈|새해 가정 윷놀이 대해|「l동나기」 말판쓰기-제1회 놀이
제1회 애독자 행운의 연쇄 「퀴즈」가 30만 애독자의 3분의 1이상이 응모한 가운데 성료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이에 보답하는 뜻으로 제2회 새해를 맞이하신 애독자 여러분 가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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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세모…바쁜 걸음들
다사다난했던 을사년도 막을 내린다. 두 동강이가 난 국토 통일의 숙원, 그 밖의 이루어야 할 많은 숙제를 그대로 안은 채 또 한해를 보낸다. 총총이 저물어 가는 세모의 거리엔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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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뒤 "석방"
【광주】법원 당국의 사무처리 지연으로, 폐결핵을 앓던 미결수가 병 보석 신청을 냈으나 때가 늦어 죽은 시체에 대해 뒤늦게 석방지휘가 떨어진 사건이 있다. 지난 9월 27일 상해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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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누빈 [선율의 명인]
중앙일보사가 창간기념으로 특별 초청한 [쥬리안·오레브스키]씨의 [바이얼린]독주회가 드디어 18일 하오 5시·7시30분 두차례 시민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명기 [스트라디바리](시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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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리안·오레브스키 바이얼린 독주회
중아일보사는 본지창간기념으로 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 [쥬리안·오레브스키]씨를 초청, [에스텔라·케렌바움]양의 [피아노]반주와 서울시향(김만복씨 지휘)의 협연으로 오는 18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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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멜러드라머]
[바보]라는 특정인물을 통해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를 파헤쳐 보려한 소박한 [멜러드라머]. 메밀꽃이 하얗게 핀 어느 두메산골-박생원(김희갑 분)댁 꼴머슴 만복(김진규 분)은 천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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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새 시대는 열렸다-남북 시대
「헨리· 밀러」서 「시몬·드·보봐르」까지, 구미에서는 「성의해방」론의 사치스런 물결이 출렁대고 아아·중남미(AALA)의 빈곤지대선 「기아로부터의 해방」을 찾는 아우성 소리가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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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정기 연주회
서울시립교향악단은 가을「시즌」을 맞아 오는10월2일 하오7시30분 시민회관에서 김만복씨 지휘로 1백21회의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곡목은「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한국초연인「R·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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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궁부락
낯선 외부사람이 고을을 찾아오면 경계의 눈초리는 좀처럼 풀지 않고 슬슬 피해가는 부락. 문자 그대로 첩첩산중인 지리산의 주봉「반야봉」. 그리고 만복대 사이의 계곡「달궁부락」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