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

화기 넘친 정 의장「이사턱」

공관입주「이사턱」을 겸한 9일의 정일권 의장 초청 점심에는 국회부의장, 여야 총무단, 국회사무처 간부 등 30여명이 참석. 정치 화제는 송원영 신민당 총무가 국회소집을 요구한데 대

『적선지가는 필유 여경』인용

○…『새해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깃들이기를 기원한다』 는 인사말로 연두회견을 시작한 박정희 대통령은 9개항의 질문에 차분하게 답변. 박대통령은 북괴의 마약밀수를 언급하면서

뱀의 해

새해가 동해 위로 찬란한 색채의 교향곡과 함께 장엄하게 떠오른다. 새해가 산과 산을 헤치며 들판 위로 자상한 미소를 뿌려 가며 떠오른다. 새해가 마음속에 가득히 피어오른다. 설렘과

서독배구는 철저한「레저·스포츠」-서독팀 박코치를 통해 알아본다.

「유럽」·중남미·중동 등 세계도처에서 한국배구를 심고 관직없는 외교관으로 체육외교를 펼치고있는 한국배구「코치」들의 해외진출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더구나 한국낭자들이 「몬트리올·올

한국,노란색 유니폼 입고 22번째 입장|북한은 선수마다 기 들어 정치색 노출

소 선수단 규모 최대|피지는 3명만 출전 ○…95개국의 이번 올림픽은 소련이 5백52명의 선수를 참가시켜 단연 수위를 보였고 다음이 주최국인 캐나다로 4백74명, 미국이 4백70명

해외에서 활약중인한국배구인들 모여

○…이곳 「몬트리올」에는 해외에서 활약중인 한국배구지도자들이 속속 모여들고있어 해외파견 한국배구지도자 간담회라드 열어야 할것같다. 주인공들은 「이집트」 남자배구 「팀」 을 맡고있는

30년만에 정어리 어군

정어리잡이가 1930년대의 전성기를 되찾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동해안에서 수산진흥원시험선과 시험조업을 벌인 일반 어선들이 우리나라의 연근해에 무리지어 살고 있는 정어리어군을

「선조의 숨결」관광

재일동포 모국방문 한식성묘단 제9진일행 1백40여명은 28일 서울 「워커힐」과 「로얄·호텔」에서 고국의 첫밤을 감격과 홍분으로 지낸뒤 29일 상오 5대의「버스」에 나누어 타고 서울

TBC-TV 『패밀리·쇼』 MC에

<탤런트 문숙양- 허참군 콤비로 ○…TBC-TV 12일 하오7시25분 「패밀리·쇼」는 허참군과 함께 새로 이 「프로」의 진행을 맡게될 「탤런트」 문숙양이 첫선을 보인다. 개성있는

수류탄 갖고 놀다 어린이 3명 사상

22일 낮 12시45분쯤 서울 강남구 신원동 산1 타계산 중턱에서 시흥군 과천면 막계2리 장막성전 부락에 사는 김정갑(13) 순길군 (10) 형제와 강만복군(13)등 3명이 수류탄

수출불이행 업체 금융중단

한은은 수출을 이행하지 않은 고려물산 등 10개 업체에 대해 지난 16일부터 6개월간 수출지원금융의 융자를 정지시켰다. 융자정지처분을 받은 업체는 다음과 같다. ▲고려물산(추전식)

"좋은 선물 주실지 모를 일"

박정희 대통령은 15일 새해 연두회견에서 약 2시간 동안 차분한 어조로 기자들의 9개 질문에 답변. 박 대통령은 질문에 앞서 『또 한번 역사의 연륜이 바뀌어 76년 병신년 새해를

연초에 곳곳서 월척·준척 질서있는 낚시풍토 아쉬워

○…병신새해를 맞아 조사여러분과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빌며 아울러 올해는 좀 더 질서있고 명랑한 낚시풍토가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연초 조황은 쏟아진 월척·준척으로

각계인사들의‘76년 새아침의 각오|“이런 버릇만은 고치겠다”

해가 바뀔때마다 누구나 새해의 새 각오와 새 설계를 다듬게 된다. 그 중에는 지난날 고치려 했다가도 주위환경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고치기 못했던 일들도 많다. 병신새해를 맞아 각계

KBS TV는 29일하오10시30분 지난 8월15일 전후 국립극장에서 열렸던 광복30주년기념 음악제의 「하일라이트」를 모아 방영한다. 백건우·이대욱·김영욱·문용희등의 연주 실황을

시향 정기연주회|협연에 박지혜씨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6일하오7시 서울국립극장에서 제20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연주곡목은 「바그너」의「탄호이저」서곡, 「라벨」의「피아노」협주곡 G장조,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

수도사대 정기연주|5일 유관순 기념관

수도사대의 제18회 정기연주회가 5일하오7시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다. 서울시향이 협연하며 지휘는 김만복씨

광복 30년…푸짐한 문화행사

광복 30주년을 맞는 8월은 푸짐한 행사의 달이다. 문화계 각분야는 15일을 전후해서 광복30년을 결산하는 갖가지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광복30주년 기념음악제」(문공부·예총 주

시향 정기연주회

시립교향악단의 2백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1일 하오 7시30분 중앙국립극장(장충동)에서 열린다. 연주곡목은 「차이코프스키」작곡의 『「첼로」와 「오키스트러」를 위한 「로코코」 변주

3주간 『민족의 행진』 등 공연

문공부에서 주최하는 광복30주년 기념음악제의 공연일정과 출연자가 확정됐다. 8월15일부터 약 3주일간 계속될 이 음악제는 신작 교향곡 『민족의 행진』(전5부·이은상 작시 공석준 작

국립교향악단 연주 18일 국립극장에서

국립교향악단의『「베토벤」의 밤』연주회가 오는18일 하오7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피아노」협주곡『서곡「에그몬트」와『제3번』, 『교향곡 제5번』(일명『운명』)등을 연주하게 될 이날

페루 여자 배구 감독 박만복씨

「페루」 국가 여자 배구 대표「팀」 「코치」로 활약중인 박만복씨는 25일자로 「페루」여자 대표단과 청소년 남자 대표단의 감독으로 취임했다고 28일 대한 배구 협회에 알려왔다.

『나무꾼과 선녀』 수도여사대 공연

수도여사대는 22일 (하오 3시와 7시) 국립극장에서 무용극 『나무꾼과 선녀』(최옥자 각색·김정욱 안무·김만복 작곡)를 공연한다. 4막2경의 이 무용극은 지난 10월5일부니 11월

북괴임원 70명 명단

【테헤란25일 합동】북괴선수단 임원 중에는 지난 71년 「삿보로」「프리·올림픽」대회 북괴선수단 단장으로 왔던 손길천(42)이 끼여있음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손은 지난63년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