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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간 블레어 신발·달걀 세례
토니 블레어(57) 전 영국 총리가 아일랜드에서 신발 세례를 받았다. 블레어는 4일 오전(현지시간) 더블린 중심가의 ‘이슨스’ 서점을 방문했다. 1일 출간된 회고록 『여정 (A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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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 꽉 잡은 브릭스 정상들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등 브릭스(BRICs) 국가들의 제2차 정상회의가 15일(현지시간) 브라질 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담에서 4개국 정상은 세계질서 구축에 공동으로 노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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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국 정상, 핵 테러 공동대응 첫걸음
12일부터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만모한 싱 인도 총리(사진 왼쪽)와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가운데),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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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아이비리그 캠퍼스 생긴다
거대한 인도의 대학 교육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하버드·예일 등 글로벌 명문 대학들은 이미 인도 진출 채비를 마치는 등 본격적인 공략에 들어갔다. AFP통신은 26일 “해외 대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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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도양은 커다란 게임판”
인도양 한복판의 영국령 디에고가르시아 섬. 수심이 최고 5000m에 달해 2004년 인도양을 휩쓴 쓰나미(지진해일)도 피해갔을 정도로 해군기지로선 천혜의 조건을 가진 섬이다.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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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의원 33%는 여성 몫
9일(현지시간) 의원 여성할당제 법안이 통과되자 브린다 카라트 인도공산당 의원(가운데)과 수시마 스와라이 인도국민당 의원(오른쪽)이 기뻐하고 있다. [뉴델리 AP=연합뉴스]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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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BOOK] ‘아시아의 기적’ 부른 리더들의 결정적 순간
더 미러클 마이클 슈먼 지음 김필규 옮김 지식의 날개, 524쪽, 1만5000원 1980년대만 해도 신흥공업국(NICs)이란 말이 유행이었다. 한국과 대만, 싱가포르와 홍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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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생존외교 허와 실 느끼게 한 인도의 힘
중앙SUNDAY 2010년 1월 24일자 지면. 중앙SUNDAY는 24일 한·인도 정상회담을 앞두고 스페셜 리포트로 ‘Incredible India-수퍼 코끼리가 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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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결합하면 세계 지식 발전소 될 것”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인도 과학기술 협력을 강조한 압둘 칼람 전 인도 대통령. 자신의 직업은 ‘선생님’이며, 자신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이 있어 ‘부자’라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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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국경일 ‘주빈’ 된 MB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인도 공화국 선포 60주년 기념 퍼레이드 행사장에 도착해 프라티바 파틸 인도 대통령(흰색 옷)과 함께 사열대로 향하고 있다. [뉴델리=AP] 인도 방문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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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인도·한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인도·한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1월 26일 TV중앙일보는 한국과 인도 '양국의 정상회담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인도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만모한 싱 총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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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국 원전 우수성 자신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25일 뉴델리 총리실에서 열린 4개 분야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해 환담하고 있다. [뉴델리=연합뉴스] 인도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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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인도 원전사업 참여 기대”
인도를 국빈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24일 첸나이 현대자동차 공장에 도착해 환영 꽃다발을 받고 있다. 왼쪽은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첸나이=연합뉴스]이명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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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구 6분의 1, 수퍼 코끼리가 뛰기 시작했다
델리시 남쪽 근교의 도로에서 오토 릭샤(삼륜 택시)를 타고 하교하는 학생들. 중산층 가정의 교육열은 인도 부흥의 강력한 힘이다. Incredible India는 인도 정부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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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인도 경제협력의 획기적 확대를 기대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24∼27일 국빈(國賓) 자격으로 인도를 방문한다. 25일엔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외교·안보, 경제·통상, 과학·기술, 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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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결합하면 세계 지식 발전소 될 것”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나흘 간의 인도 국빈 방문을 위해 첸나이로 출발한다. 이 대통령은 28~29일에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주최 ‘제40차 다보스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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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사상 최대 투자 나선다
삼성, 현대·기아차, LG 등 30대 그룹이 올해 87조1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난해보다 16.3%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다. 또 지난해보다 8.7% 많은 7만9199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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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만찬장 ‘제3의 불청객’ 있었다
잇따른 테러로 보안 비상이 걸린 미국에 ‘구멍 뚫린 백악관 보안’ 소식이 추가됐다. 미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은 4일(현지시간) “지난해 11월 24일 백악관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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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이영일] 6자회담에서 북한이 노리는 진정한 목표는 무엇인가.
북한 핵문제의 외교적 해결은 아무 해결책도 강구하지 못한 채 북한이 참가를 거부한 가운데 종말을 향하고 있다. 당초 북한을 제외한 5개국이 원했던 북 핵의 완전하고 돌이킬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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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가 최고 승자는 미셸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사진) 여사가 올해 미국 정가에서 가장 성공한 인물로 꼽혔다.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11~13일 미국 성인 1025명에게 “다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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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막 코펜하겐 기후회의엔 105개국 정상 참석
2013년 이후 세계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정하기 위한 제1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7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다. 18일까지 계속될 이번 회의에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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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만찬 ‘무단 침입’부부 “우리가 불청객이라고?”
“우리는 초대 없이 백악관에 들어가지 않았다.” 지난달 24일 백악관에서 열린 만모한 싱 인도 총리 국빈 만찬장에 초청장 없이 들어간 타렉 살라히 부부가 일주일 만에 입을 열고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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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불청객’오바마도 만났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에서 둘째)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만모한 싱 인도 총리(맨 왼쪽) 국빈 만찬장에서 미켈 살라히와 악수하고 있다. 살라히 부부는 초청장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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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CO₂감축 조건부 동참”
인도가 온실가스 감축에 조건부로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AFP가 29일 보도했다. 인도는 미국·중국과 함께 세계 주요 온실가스 배출국이다. 만모한 싱 총리는 28일 “인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