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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화려한 코너링으로 대역전극…러시아에 金선사
[중앙포토]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의 안현수(29·빅토르 안)가 러시아에 국제빙상연맹(ISU) 5차 월드컵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을 안겼다. 안현수는 3일(한국 시간)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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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7연패 이상화 ‘세계신’까지 0.05초 남았다
이상화가 20일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500m 레이스에서 역주하고 있다. [캘거리 로이터=뉴시스]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의 ‘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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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만3000명 서포터즈 출범 … 부영, 야구 기금 2억원 쾌척
프로야구 10구단 전북 유치 활동의 홍보대사로 뛰게 될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28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한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김봉연 극동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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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승률·연승 ‘3관왕’ 박정환, MVP도 잡을까
박정환2012 바둑대상 시상식이 27일로 확정됐다. 총 12개 부문 중 기록 부문은 다승상, 승률상, 연승상 3개 부문인데 모두 박정환 9단 차지가 될 것 같다. 박정환은 5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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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 시차 탓 25시간 투표 … 출구조사 오전 9시부터 발표
오바마와 롬니가 펼치는 초박빙 승부의 윤곽은 언제쯤 드러날까. 경합주(스윙스테이트)들의 투표가 끝나는 7일 오전 9시(한국시간)부터 정오까지가 ‘판가름의 순간’이다. 출구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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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중앙서울마라톤] 아시나요, 두 손으로 달리는 이 기분
히로미치 준(왼쪽)과 홍석만이 중앙서울마라톤 휠체어 부문에서 1, 2위를 차지한 뒤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히로미치 준(39·일본)이 2전3기 만에 중앙서울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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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 끝에 올림픽 징크스 깨다
앨리슨 펠릭스(미국)가 세 번째 올림픽 도전 끝에 베로니카 캠벨 브라운(자메이카)의 올림픽 3연패를 저지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8일(한국시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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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런던] 류샹, 이번엔 하나도 못 넘다
‘황색탄환’ 류샹이 8일(한국시간)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허들 110m 예선에서 첫 번째 허들에 걸려 넘어진 뒤 트랙에 주저앉아 아쉬워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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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막판 스퍼트 올리기
수능이 90여 일 남았습니다. 특히 수능이 가까워지면서 EBS 연계 교재에 대한 부담감도 커져서 아직 풀지 못한 교재를 한숨 쉬며 바라보는 학생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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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백수연ㆍ정다래 평영 준결승 진출!
‘절친 라이벌’ 백수연(21ㆍ강원도청)과 정다래(21ㆍ수원시청)가 나란히 평영 준결승(16강)에 진출했다. 여자 평영에서 동시에 2명이 준결승에 올라간 것은 사상 최초다.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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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쑨양에게 '너도 부모님께 꽃 드려'
박태환이 31일(한국시간) 런던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시상식에서 ‘꽃다발 세리머니’를 쑨양에게 전수했다. ① 박태환이 어머니 유성미씨에게 꽃다발을 던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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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200m에서 소중한 은메달
'마린보이' 박태환(23·SK텔레콤)이 소중한 두 번째 은메달을 따냈다. 박태환은 31일(한국시간)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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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 박태환 "경기가 끝나서 하는 말인데…"
또 하나의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23·SK텔레콤)은 아쉬움 속에서도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였다. 박태환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내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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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쑨양 ‘태양(SUN)’에 비교
중국 언론이 쑨양을 떠오르는 ‘태양(sun)’에 빗댔다. 쑨양의 영어 이름 ‘Sun Yang’에서 착안한 것으로, 쑨양이 29일(이하 한국시간) 수영 자유형 400m에서 박태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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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남자 자유형 200m 결승 진출
"쑨양과 좋은 레이스를 하고 싶다" 박태환(23·SK텔레콤)은 30일(한국시간) 런던 올림피파크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2조 3위로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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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은 놓쳤다, 그러나 울림은 컸다
28일(현지시간) 남자 수영 자유형 4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박태환이 시상식에서 메달을 취재진에게 보여주고 있다. 판정 번복의 고통을 겪으며 얻어낸 은메달이었다. 박태환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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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요 … 볼트, 자메이카 100m 선발전 2위 그쳐
우사인 볼트가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올림픽 대표 선발전 100m 준결승전이 끝난 뒤 허리춤에 손을 올리며 여유를 부리고 있다. 하지만 볼트는 결승전에서 요한 블레이크에게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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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대비' 채시라 백성현, 마지막회 촬영 기념 인증 샷
[사진=드라마 하우스 제공] 이번 주 종영을 앞둔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정하연 극본, 노종찬, 김재홍 연출)의 인수대비 ‘채시라’와 성종 ‘백성현’이 훈훈한 마지막회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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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맛만 보여줬다
박태환이 남자일반부 자유형 400m 경기에서 물살을 가르며 힘차게 역주하고 있다. 박태환은 이날 3분47초41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울산=뉴시스] 출발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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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아온 사르코지 … 대역전 드라마 꿈
사르코지(左), 올랑드(右) 프랑스의 유명 연예인·축구 선수는 요즘 좌불안석이다. 프랑수아 올랑드(58) 사회당 대선 후보가 연간 100만 유로(약 15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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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인 막판 스퍼트 “2시간6분대 가능했는데 … ”
제임스 쾀바이가 1위로 골인하고 있다. 보스턴 마라톤, 베를린 마라톤, 로테르담 마라톤 등 메이저 마라톤 대회에서 거푸 2위에 그쳤던 쾀바이는 중앙서울마라톤에서 지난해 챔피언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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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남은 시간은 50여 일
추석 연휴가 지나고 수능이 50여 일 앞으로 바싹 다가왔다. 재도전을 준비하는 수험생 중에는 조급한 마음에 컨디션 조절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얼마 남지 않은 수험기간이지만 지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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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종목마다 미국 vs 자메이카
육상 단거리 최강국 자리를 놓고 벌이는 미국과 자메이카의 자존심 싸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두 나라는 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00m 허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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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m 장애물 ‘금은방’ 주인 된 케냐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는 켐보이. 육상 중장거리의 강국 케냐가 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3000m 장애물 결승에서 집안 경쟁을 펼치며 금·은메달을 차지했다. 2009년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