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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하위팀 '여기가 승부처'
'나산은 동양의 골밑,대우는 나래의 칼 레이 해리스를 괴롭혀라.' 프로농구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상위팀-하위팀의 대결.상위팀이 우세한 것은 사실이지만 강팀에도 약점은 있다.하위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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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년 정규리그 결산 - 外人 돌풍속 강동희 기량 돋보여
지난 2월1일 역사적인 막을 올린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29일 기아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2개월동안 팀당 21경기씩 치른 정규리그는 기아의 왕좌 등극과 나래.나산의 분전,전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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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티켓 2장 놓고 4팀 숨가뿐 막판혼전
프로농구가 정규시즌을 1주일 남긴 현재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6개팀중 2개팀을 가려내지 못하고 있다. 전반기 리그를 끝낼 때까지만 해도 가망이 없었던 삼성과 현대가 무서운 뒷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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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10승 고지에 - 삼성 꺾고 2위 나래 2게임차 추격
'문(moon)워커'제럴드 워커와 '닥터 DJ'데이먼 존슨이 60점을 합작하며 맹활약한 SBS 스타즈가 접전끝에 삼성 썬더스를 누르고 10승 고지에 올라섰다. SBS는 15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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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엔터프라이즈 '안방불패' 5연승
기아 87-85 대우 노련함이 패기를 눌렀다.기아는 1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휠라컵 97프로농구 홈경기에서 대우를 87-85로 누르고 3연승,12승4패로 나래(11승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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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 막판 위력 기아,현대 추격 뿌리치고 공동2위
강동희(기아.14득점)의 눈은 전성기 때의 복서 슈거레이 레너드 같았다.결정적 순간에 볼과 선수들의 움직임을 꿰뚫고 있는듯한 그의 시야는 현대에는 카운터펀치였다. 기아 엔터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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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리바운드 우세한 기아엔터프라이즈.나래블루버드 공동 선두
'우승하고 싶으면 골밑부터 챙겨라'-. 프로농구에서 리바운드없이 우승은 어렵다는 사실이 차례로 증명되고 있다.따라서 97시즌 정규리그의 순위는 리바운드수로 매겨도 오차가 없을 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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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엔터프라이즈, 동양 오리온스와 공동선두
'최강의 가드콤비'허재-강동희를 앞세운 기아 엔터프라이즈가 난적 동양 오리온즈를 11점차로 무너뜨리고 공동선두에 복귀했다. 기아는 2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동양과의 휠라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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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강 선두다툼-연고지 오가며 맞붙는 금주가 고비
프로농구 원년챔피언을 향한 각축전이 본격 시작됐다. 4강(동양 오리온스.나래 블루버드.기아 엔터프라이즈.SBS 스타즈) 4약(대우 제우스.나산 플라망스.삼성 썬더스.현대 다이냇)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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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오리온스 전희철 맹활약-대우제우스 꺾고 1위 도약
'국내 최고의 파워포워드'전희철(23)이 펄펄 날았다.동양 오리온스는 전희철의 맹활약에 힘입어 대우 제우스의 막판 맹추격을 힘겹게 뿌리치고 86-83으로 승리,1위로 도약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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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 110대100 나산
나래 블루버드와 나산 플라망스는 사라져버린 은행팀의 후신이라는 점에서.형제'와도 같은 팀이다. 나래는 산업은행과 한국은행,나산은 기업은행을 인수해 팀의 골격을 짜맞췄다.그러나.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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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 84대82 현대
최명룡감독의.토종승부수'가 나래 블루버드에 첫승을 안겼다. 나래는 71-62로 뒤지던 4쿼터부터 용병 칼레이 해리스를 벤치로 불러들였다.2일 동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49득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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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기대 무리한 베팅 곤란
…이번주 토요경마는 11개 전경주가 최대한도인 14마리씩 편성된데다 경마일수가 다른달보다 적은 1월의 상금을 결산하는 시기다.따라서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상금경쟁과 돌출변수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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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연고지 확정-서울은 공동.부산은 기아자동차
내년 2월1일 출범하는 프로농구 11개 구단의 연고지가 확정,발표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가장 큰 시장인 서울을 공동연고지로 정하고 부산은 기아자동차,진주.마산.창원등 경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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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경주,.태양열'.보라보라' 접전
…제6경주는 혈기왕성한 신예마 4번 「태양열」과 발이 빠른 강점으로 기습전을 감행할 3번 「보라보라」의 물고 물리는 접전이 예상된다. 최근 힘이 붙기 시작한 신예건각 태양열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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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편 독수리 "이젠 해볼만"|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신생 빙그레의 파이팅이 놀랍다. 3연패(연패)메 도전하는 막강 해태가 초반 3연승을 거둘 때만 해도 88한국시리즈의 대세는 이미 해태 쪽으로 기우는 듯 했다. 그러나 빙그레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