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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통령도 엄지척…뺏고 또 뺏는 인삼 농구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며 손가락 세 개를 펴 보인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 최정동 기자 “며칠 전, 허재 형한테 전화가 왔어요. ‘일등해서 좋겠다. 역시 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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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대통령’ 허재도 엄지 척…뺏고 또 뺏는 인삼 농구
프로농구 KGC인삼공사를 공동 1위로 이끌고 있는 김승기 감독이 손가락 세개를 펴보였다. 구단 통산 세번째 우승을 거두겠다는 각오의 표현이다. 최정동 기자 “며칠 전, 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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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오혜리 금, 차동민 동…태권 5남매 전원 메달
차동민(앞)의 동메달을 축하하는 태권도 대표팀. 왼쪽부터 오혜리, 김언호 박사(한국스포츠개발원), 김소희, 이대훈, 김한나 트레이너, 김태훈. [사진 오혜리 인스타그램]‘태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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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 5남매' 전원 메달… 종주국 자존심 지켜
한국 태권도 대표 차동민 선수가 2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2016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급 동메달결정전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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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아이스클라이밍 박희용 우승
한국아이스클라이밍의 간판 박희용(34·노스페이스)이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17일 경북 청송 얼음골에서 열린 ‘2016세계산악연맹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에서 박희용은 러시아의 토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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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한나래-이소라, 여자 테니스 金…정현은 남자 복식 銀
한나래(23·인천시청)-이소라(21·NH농협은행) 조가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테니스 여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한나래-이소라 조는 11일 광주 염주실내코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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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은 살아 있다' 동부, 삼성에 5연승
동부 김주성(2m5cm·왼쪽)과 삼성 서장훈(2m7cm)이 리바운드를 잡기 위해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원주=뉴시스] 도움닫기 하듯 5연승 하며 원주까지 치달았으나 삼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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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시즌리뷰 (8) 한화 이글스
올시즌 한화 이글스는 이해하기 힘든 전력의 불균형으로 한계점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맥없이 무너졌다. 시즌 종반까지 치열했던 4강 싸움은 노장들이 중심을 이룬 독수리군단에게 체력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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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시즌리뷰 (3) 두산 베어스
2년생 징크스, 우승 후유증. 프로 스포츠에서 자주 사용되는 말인데, 두산은 그동안 2차례 우승을 하면서 겪었던 아픔을 지난 시즌 3번째 우승과 함께 날려 버리겠다고 야심차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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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올시즌도 용병 농사가 성적 좌우할듯
10개 구단이 일제히 개막전을 치른 프로농구는 올시즌도 용병의 활약이 팀 성적을 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열린 개막전에서는 외국 용병이 뛰어난 활약을 보인 팀들이 객관적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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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구자운, "곰은 내가 살린다"
98년 겨울 한국 프로야구계는 월척급 고졸 선수들의 등장으로 들떠 있었다. 누구를 지명해도 두자리 승수는 무난하다라는 평을 들었을 정도였다. 당시로 돌아가면 백차승-송승준-김사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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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이종범 '부활의 홈런'
이종범(주니치 드래건스)이 후반기 첫 홈런을 쳐내며 부활의 나래를 활짝 폈다. 이는 4일 벌어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 4회초 상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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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후반기 첫 홈런으로 '부활'
이종범(주니치 드래건스)이 후반기 첫 홈런을 쳐내며 부활의 나래를 활짝 폈다. 이는 4일 벌어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 4회초 상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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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플레이오프 8일 개막
'99-2000년 시즌 프로농구 플레이오프가 8일 4강진출을 위한 1회전을 시작으로 약 한달여 동안 펼쳐진다. 이미 현대와 SK가 4강에 선착한 가운데 삼보(정규리그 4위)와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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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버츠 득점왕…윤곽 드러낸 개인 수상
프로농구 정규리그 폐막을 1주일 앞두고 첫 백인득점왕 탄생이 유력한 가운데 각 부문 개인 수상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골드뱅크 클리커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양 어깨에 걸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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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와센버그·이버츠 18일 득점왕 대결
프로농구 개인 득점 1, 2위인 존 와센버그(기아)와 에릭 이버츠(골드뱅크)가 주말 맞대결을 펼친다. 3위 기아와 9위 골드뱅크는 18일 군산에서 맞붙게 돼 득점왕 타이틀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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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PO] 현대·기아, 4강전 첫승
프로농구 정규리그 1, 2위팀 현대와 기아가 나란히 플레이오프 준결승 첫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현대는 3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나래와의 경기에서 슈터 조성원 (24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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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PO] 나래, LG 꺾고 '논스톱 4강'
'농구천재' 허재와 '살림꾼' 양경민. 두명의 이적스타가 빚은 완벽한 예술농구였다. 나래는 23일 잠실에서 벌어진 LG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에서 82 - 76으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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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PO 1라운드] 나래·삼성 "4강 보인다"
프로농구 나래와 삼성이 5전3선승제로 벌어지는 플레이오프 6강전에서 LG와 대우에 2연승을 거두며 4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두었다. 나래는 21일 창원에서 벌어진 6강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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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9프로농구] MVP 숨가쁜 경쟁
원년 최우수 선수 (MVP) 의 관록이냐, 아니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VP 등극이냐. 막바지로 접어든 남자 프로농구의 정규리그 MVP 경쟁이 1, 2위팀 간의 순위다툼 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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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SBS 워커 막판 역전골…나래 잡아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사나이 제럴드 워커. 프로농구 SBS가 올시즌 플레이오프 문턱까지 갔다가 번번이 되돌아서야 했던 것은 워커의 '믿을 수 없는' 플레이 때문이었다. 한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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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9프로농구] 김영만이 떠야 기아 PO직행
프로농구 기아는 순위가 결정되는 시즌 막판에 집중력을 보인다. 기아가 뒷심을 발휘하는데 꼭 필요한 선수가 김영만 (27) 이다. 강동희의 뛰어난 통솔력과 외국인 선수들의 폭발력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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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BS, LG에 역전승…워커 맹활약
SBS의 후반기 대공세가 무섭다. SBS는 9일 의정부에서 벌어진 LG와의 홈경기에서 연장전에만 10점을 몰아 넣은 제럴드 워커 (28득점) 의 맹활약에 힘입어 96 - 9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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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9프로농구] 추승균 현대 '보배'
프로농구 현대는 상대가 누르면 누를수록 강한 힘으로 반발하는 팀 컬러가 특징이다. 현대는 7일 벌어진 LG와의 대전 홈경기에서도 승부처인 4쿼터에서 뛰어난 집중력을 보이며 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