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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모두 "얻은 것" 없는 셈|임시국회 닷새동안의 결산
이철희·장영자 부부의 거액 어음 사기사건을 다룬 제1백13회 임시국회는 여당이 바라던 대로 사건을 마무리 짓지도, 야당권이 주장하던 철저한 배후규명도 못한 채 1일 밤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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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국회 막바지서 진통
임시국회가 폐회를 하루 앞둔 막바지에서 진통을 겪고있다. 국회는 31일 상오에 운영·재무위와 하오에 7개 상위를 열 예정이었으나 민한당의 당무회의와 여야 총무회담 등으로 상오상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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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투표 실시직전에 양보
○…30일 16명의 회원을 가진 의정동우회의 회직자선거는 회장에 출마한 황명수 현회장대리와 이용택의원이 1차 투표에서 같은 7표(2명은기권)를 얻었으나 이의원의 양보로 황의원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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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경협 절충 태산넘어 태산"
한일경협교섭은 29일 일본정부가 규모 및 조건과 관련한 공식대안을 한국측에 제시, 경협타결을 위한 최종 라운드에 들어섰다. 일본측이 재시한 대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양측 대표들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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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개정 봉급 자에 얼마나 혜택 주나
국회 재무위는 1주일간의 소위절충을 통해 소득세법 개정안 중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인적 공제액, 「보너스」특별공제액 등을 인상 조정해서 통과시켰다. 이밖에 17개 세법 안에 대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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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상업종 미결
외자관계법개정을 위한 여야협상은 가장 큰 쟁점인 상업차관의 국회동의대상업종과 금액을 싸고 막바지에 들어섰다. 7인소위는 19일 상오 국회의장실에서 여야총무단과 연석회의를 열고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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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이견 마지막 조정|내일 청와대서 4차 회담
한국의 안보 체제 강구 방안에 관한 한·미간의 이견 조정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 상위 회담이 사흘째로 14일 상오 10시부터 11시 반까지 총리실에서 열렸다. 정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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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협상|『10월말결론』을 목표
여·야협상의 막바지에 와있다. 공화·신국민당은 지난주부터 공식회담을 열기위한 비공식절충을 하고있고 이것은 늦어도 10월말까지 결말을 내린다고 한다. 그리고 이 협상은 어쨌든 일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