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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욱의 나우 인 재팬]손타쿠와 코드…영혼 없는 자들에 막힌 한·일 외교
"아베노마스크를 착용하지도, 지참하지도 않은 학생들은 별도의 교실로 보내겠다." 지난달 말 일본 도쿄 인근 사이타마(埼玉)현의 한 공립중학교가 학부모들에게 배부한 유인물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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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단 살포로 코로나 확산"…김근식 "탈북민이 보균자냐”
대북 전단 살포를 두고 “코로나 확산을 노리는 것”이라는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의 주장에 야권이 “괴담 좌파”, “탈북민이 바이러스냐“ 등 반발했다.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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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챗 "트럼프 홍보 하지마"···美유권자 35% '젊은 표심' 잃나
10~30대를 중심으로 인기인 미국 소셜미디어(SNS) 스냅챗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콘텐츠를 더는 홍보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때문에 올해 11월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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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노린 ‘트집’ vs 대만 겨냥 ‘큰 그림’…홍콩 갈등 악화
━ [글로벌 이슈 되짚기] 홍콩 보안법, 충돌 직전의 G2 홍콩 시민들이 29일 도심 쇼핑몰에서 영국 식민지 시절의 깃발과 영국 여권을 흔들며 홍콩 보안법 제정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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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보안법' 반대는 1명뿐이었다…中 "외부 간섭땐 제압할 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8일 전인대 행사에서 '홍콩 보안법' 표결에 참여해 투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반대는 딱 한명이었다. 중국의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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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살인" 막말에 검열 딱지 붙인 트위터 "팩트 확인해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은 지난 5월 22일 백악관 브리핑. [AFP=연합뉴스] 미국 소셜미디어 기업 트위터가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쓴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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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에볼라 골프" 비난한 트럼프, 본인은 '노마스크 골프'
'골프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골프장에 갔다. 주말 골프를 쉰 지 76일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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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 "또라이" 이게 대통령 발언···미·중 막말 다툼 왜
'코로나 냉전'에 돌입한 미·중의 막말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지난 21일에는 '끝판왕'격이 등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중국을 '또라이(w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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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엔 물병 던진 '5월 광주'···사과한 주호영은 덕담 들었다
'5월 광주'에 막말과 비방, 고성과 물세례는 없었다. 주호영 원내대표 등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5ㆍ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은 18일 오전 기념식이 열린 광주 5ㆍ18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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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5·18 추모제…코로나19에 행사 규모 축소,온라인 중계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다. 추모제와 전야제 등 5·18 기념식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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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단체가 ‘집회 자제’ 공문 보냈는데도…보수단체는 “집회 강행”
5·18 단체들이 제40주년 5·18 기념식을 앞두고 집회를 예고한 보수단체에 '집회 자제'를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보수단체들은 강행 의사를 밝혔다. 보수단체들은 오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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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40주년, 코로나에 온라인 중심 행사…전야제도 취소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관람객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특별전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0월 31일까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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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군 감염 비상 … “다시 외출과 휴가 금지되나”
서울 용산구의 국방부 청사 앞 도로 표지만. [뉴스1] 코로나19 여파로 제한됐다가 8일부터 정상화된 군인들의 외출에 다시 제동일 걸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용인 66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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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에도 곳곳 막말·망언···"5·18도 변화" 기념식부터 바꾼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위주로 치러진다. 전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트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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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5·18 유공자""폭도"···보수 유튜버들 요즘 광주서 막말
5·18단체 회원들이 6일 광주광역시 5·18기념공원 앞 사거리에서 5·18에 대해 막말을 쏟아낸 보수 성향 단체와 유튜버들에게 항의를 하며 차량을 막아서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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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중설' 제기했던 태영호·지성호 향해 민주당 "가짜뉴스 부적절했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식활동을 재개하자 그간 '위중·사망설'을 제기했던 미래통합당 태영호·미래한국당 지성호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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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트럼프 대놓고 조롱 "그의 말이 맞다···살균제 주사 놔라"
중국의 말이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 책임론을 중심으로 미국 등 서방의 공세가 거세지는 것과 비례해 이에 대응하는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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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도 못믿을 트럼프 "살균제 주입해 코로나 치료" 발언 배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살균제 인체 주입 치료' 발언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 같은 기자들을 비꼬기 위해 한 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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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목숨값 9000만원? 의료보험 없인 허당인 나라, 미국
■ 「 ※ 어려운 국제정세를 영화를 통해 쉽게 풀어낸 [임주리의 영화로운 세계]가 2020년 시즌2로 독자 여러분을 다시 찾아갑니다. 」 영화 '엑시덴탈 러브'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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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받자
코로나19부터 총선 후보의 '막말' 논란, n번방 사건, 솜방망이 판결 비판, 구청의 피해자 전시까지…. 말 많고 탈 많은 요즘입니다. 세상의 평화를 지키는 일은 왜 이리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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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우한 실험실 유출" 中 "트럼프, 산수 잘못 배웠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를 둘러싼 미·중 코로나 전쟁에 다시 불꽃이 튀고 있다. 미국은 신종 코로나가 “우한(武漢) 실험실에서 유출됐다”는 맹공을 퍼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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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의 금배지'는 몇명? 약사가 의사·간호사 합친만큼 땄다
총선을 앞두고 창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반사 효과를 누리며 금배지를 단 화제의 당선인은 누굴까.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과 약사가 21대 총선에서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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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빅피처] 모든 정치적 승리는 ‘집단 행동’에 달렸다
김환영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집단행동(集團行動)은 “한 집단이 같은 목표와 의식을 가지고 하는 행동”이다. 여기서 집단은 다양하다. 씨족도 노조도 국가도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도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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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코로나 속 국가의 재발견, 그게 수퍼여당 만들었다
박원호 21대 총선이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고, 2900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매긴 성적표는 배부됐다. 그 결과에 대해 수많은 연구자와 논평가가 훌륭한 분석을 쏟아낼 것이지만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