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를린영화제 초청받은 부부감독, 이란이 여권 뺏고 출국금지
마리암 모그하담(왼쪽), 베흐타시 사나에에하 감독. AFP=연합뉴스 이란 당국이 올해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자국 영화감독들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
[이후남의 영화몽상] “쉰 살은 애기” 부산영화제의 김영옥·나문희·박근형
이후남 문화선임기자 바다는 종종 풍랑이 거세다. ‘영화의 바다’ 부산국제영화제도 그렇다. 올해는 뜻밖에도 내부 갈등으로 풍랑을 겪었다. 그 와중에 예산이 줄고 공식 초청작도 다소
-
샤방샤방 발리우드에 빠질까, 코끝 찡한 사람얘기 들어볼까
━ 전문가들의 부산영화제 원픽 4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지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를 비롯해 공식 초청작만 69개국 209편이 쏟아져 나온다.
-
치매 조부 '옛여인' 찾으러 나선 손자…그앞에 나타난 여인 정체
추석 연휴가 끝나면 곧 부산영화제다.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에 커뮤니티 비프 상영작 60편까지 총 269편이 상영된다.
-
“재밌는 영화 만들자” 강수연·안성기 캐스팅, 메가폰 잡아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24〉 영화감독 데뷔 필자는 2012년 단편 ‘주리’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주리’를 모니터링 하고 있는 필자(가운데
-
그 청년은 왜 백조를 잡아 먹었을까…튀르키예·이란의 '먹잇감' [영화로운 세계]
「 용어사전 > 임주리의 영화로운 세계 국제 뉴스는 너무 먼 나라 이야기로 들리곤 합니다. 그러나 영화를 보면 낯선 땅의 사람들에게 금세 감정 이입이 되죠. 영화를 통해 더이상
-
‘넷팩’ 창립 멤버들과 30여 년 교류, 아시아영화 발전 힘써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6〉 ‘넷팩’ 친구들 영화제집행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마샬 크나벨(스위스 프리부르), 아루나 바수데프(오시
-
툭 튀어나오는 뮤직비디오! 세련미 더한 발리우드 영화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74) 영화 '99개의 노래'&'마르게와 엄마' 그동안 개봉하는 새 영화가 많아 예고해드렸던 리뷰를 오늘에서야 들고 왔습니다. 스타일
-
[영화로운 세계] "비밀경찰 지원해놓고…" 이란·미국은 왜 철천지원수 됐나
오늘도 스마트폰만 들면 먼 나라 소식들이 들려옵니다. 중동의 자살 테러, 아프리카의 독재자, 지중해를 떠도는 난민들의 이야기가 실시간으로 전해집니다. 뉴스를 볼 땐 착잡하다가도
-
이란영화 무료로 볼 기회···'이란영화제' 15일부터 개최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매거진M] 이란영화의 과거와 오늘을 만날 수 있는 이란영화제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
-
올해 BIFF 달군 키워드 베스트 7
사회를 맡은 배우 장동건과 윤아가 개막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라희찬 (STUDIO 706) [매거진M] 고(故) 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부집행위원장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
-
부산국제영화제의 '멘토' 故 김지석, 그만 없는 방
[매거진M] 22회 영화제를 스물여덟 밤 앞둔 9월 14일, 부산 영화의 전당 부산국제영화제(BIFF) 사무국. 지난 5월부터 굳게 닫혀있던 문 하나가 오랜만에 열렸다. 개최 기자
-
퍼뜩 오이소 … 영화 큰 장 선 부산
부산의 계절, 영화 축제의 계절이 왔다.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가 2일 열흘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축제의 문을 연 개막작 ‘군중낙원’(도제니우 감독)은 중국 본토와
-
아시아 거장과 신예에 고루 스포트라이트…부산국제영화제 10월 2일 개막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 2~11일)가 다음달 2일부터 열흘간의 축제에 돌입한다. 79개국 314편의 영화를 선보이는 이번 영화제는 아시아의 이름난 거장과 낯선 신예를 고루
-
76세 신인 감독 김동호, 그는 쉬지 않는다
단편 ‘주리’로 영화감독이 된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오종택 기자]“내가 노망기가 있나 봐요. 허허허. 성격상 끊임없이 뭔가 하지 않으면 못 견딥니다. 동년배 친구
-
테러 위협 있어도, 영화로 세상 바꾸고싶다
억압적 정치·사회체제에 영화로 맞서온 이란 출신의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 영화와 달리 온화한 인상의 그는 “김동호 부산영화제 명예위원장의 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아 그에 대한 다큐
-
‘영화공화국’ 부산 두 망명 감독을 품다
바흐만 고바디 감독의 영화 ‘코뿔소의 계절’에서 이슬람 혁명 때 투옥된 남편과 30년 만에 재회하는 부인 역을 맡은 모니카 벨루치. 남편이 죽은 줄 알고 모진 고난을 겪는 여인으로
-
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 15년 된 명함 버리고 75세 늦깎이 감독 데뷔
그러니까 2년 전 이맘때였다. 15년간 몸담아 온 부산국제영화제를 떠나는 김동호(75) 명예집행위원장에게 퇴임 후 계획을 묻자 그는 “한학과 문인화를 공부해 내실을 기하고 싶다”
-
임권택 “초보 감독 김 위원장, 영화 좀 찍네”
영화 ‘주리’ 촬영 현장의 김동호 감독.10일 오후 서울 삼청동 아트선재 앞마당에 영화 촬영세트가 차려졌다. 제작비 2300만원의 작은 영화에 안성기·강수연 등 스타배우가 모습을
-
이란 영화 3관왕 … 중동 민주화 바람 탔나
제6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황금곰상과 남녀주연상을 받은 ‘나데르와 시민, 별거’의 주인공들. 왼쪽부터 주연배우 사레 바이아트, 사리나 파르하디, 페이만 모아디, 아스가르 파르하디
-
주말에 볼만한 아시아 영화 다모였다
지구의 1/3 면적을 차지하는 아시아는 70개국에 40억 인구가 살고 있다. 또한 세계 영화의 반이상이 아시아에서 제작된다. 인도 영화 산업인 발리우드에서는 매년 약 1000편의
-
[열려라!논술] 중학 논술 창고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 에드워드 즈윅 감독, 2007 다이아몬드 채굴을 둘러싸고 벌이는 아프리카 시에라 리온의 내전을 그린 영화. 국민들이 굶어 죽고 아이들이 소년병으로 끌려
-
[me] 부산영화제 가이드
64개국 272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올 부산영화제의 상차림은 매우 푸짐하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투야의 결혼' '남은 자는 침묵한다' '은하해방전선'의 한 장면.#다양성의 향
-
[ONTV주말영화] 데드 맨 外
◆데드 맨(EBS 8일 밤 11시)=죽은 시인의 영혼을 가졌다고 믿는 이방인의 소외와 고독을 그렸다. 짐 자무시 감독, 조니 뎁 주연. ◆콜래트럴 데미지(SBS 8일 밤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