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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고교생이 노상 강도
서울 마포경찰서는 5일 밤길 가던 학생들을「포크」로 위협, 시계 등을 빼앗은 서울관악구 K고교 1년 김모 군(15)과 이모 군(15)등 2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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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보석밀수 조직적발
관세청은 1일「홍콩」을 거점으로 3·7「캐러트」짜리(시가 1천만 원)를 포함한「다이어먼드」2천6백59개와 고급시계·보석 류 등 1억5천6백90만 원 어치를 밀수, 판매한 국내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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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키트 절도|여자낀 6명구속
서울성배경찰서는 11일 안정인씨(40·여·서울성배구하월곡동 46) 최태산씨(42·서울마포구염리동 15)등 5명을 상습절도 혐의로, 패자충씨(33· 서울마포구대흥동 15)를 상습장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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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앞에 더러운 개천 심한 악취로 통학지장
마포구신수동 신석국민학교(교장 박준직)정문앞에 주택가에서 흘러나온 하수가 개천을 이루어 악취가 심하고 인근고물수집장에서도 먼지와 냄새가 몹시 나 4천2백여 어린이들이 통학에 지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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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에 불
24일 하오5시35분쯤 서울 마포구 대흥동 489 마포경찰서 대흥 파출소 (소장 이홍연 경사.49)에서 불이나 목조1층 건물 40평중 숙직실등 20평을 태우고 25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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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여인 역사
6일상오11시10분쯤 서대문구 연희동 141 앞길에서 현대교통소속 서울5사9344호 시내「버스」(운전사 남재양·38)가 인도로 뛰어들어 「택시」를 기다리고 있던 이소봉씨(77·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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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자
◇가작▲「비상」 (칼라) 장기철 (여수시중앙동569 국제사진관) ▲「삶」김현철 (서울종로구종로5가231의9) ▲「여가선용」최영철 (전주시중노송동2가721) ▲「점프」 (칼라) 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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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광고·부정의약품 판매한|24개 약방에 행정처분
서울시는 6일 과대광고·부정의약품 판매 등으로 적발된 백제약국 (영등포구영등포동2가32)에대해 3개월 간 영업정지처분과 함께 검찰에 고발하는 등 시내 24개 약국을 행정처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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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촌동생 구하러 급류에 뛰어든
19일 하오3시20분쯤 서울 마포구 마포동42 서울대교 밑 한강에 수영하러 갔던 김진오씨 (47·서울 마포구 대흥동285) 의 장남 명섭군 (11·유석국교4년)이 발을 헛디뎌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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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업소 6곳 조업정지
서울시는 20일 공해업소에 대한 단속강화책으로 시설개수령을 받고도 이를 이행치 않은 6개 공해업소를 조업 정지시키고 13개 업소에 공업지구나 타도로 옮기도록 이전명령을 내리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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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예방접종 일정
전염병 조기발생 경보에 따라 방역작업과 예방접종을 강화키로 한 서울시는 6월중에 실시할 방역 및 예방접종 일정을 다음과 같이 정했다. 방역작업 ▲종로구약원동 종로3가동 종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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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등친 청소년선도위원 공무원
청소년 선도업무를 맡은 구청 사회과 임시직 공무원들이 시골소년으로 부터 돈과 시계를 빼앗았다가 피해소년과 어머니의 끈질긴 추적으로 잡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동대문경찰서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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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소지에 첫 살인예비 음모죄 적용 10대 4명 구속
서울남대문경찰서는 15일 흉기를 갖고 절도행각을 해오던 김정승군(20·주거부정) 반모군 (19) 신모군(18) 서모군(18) 등 4명을 살인예비음모·특수절도 및 범죄단체조직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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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무허」2만여동 양성화
서울시는 지난 68년부터 불량건물 양성화 계획에 따라 개량된 무허가건물 1만9천1백10동에 대해 모두 가옥대장에 올려 합법화하기로 했다. 13일 시 주택당국은 지난 68년부터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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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팔아버린 불용철도용지|시설확장 위해 다시 고가매입
철도청은 철도재정이 달리자 경영합리화를 이유로 지금까지 불용(불용)철도용지를 멋대로 매각 처분해 버렸다가 요즘 들어 입환구내 확장, 역사신설 등 새로이 용지수요가 필요해지자 용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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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상「타이탄」뺑소니
15일 하오3시50분쯤 용산구 원효로 4가 청암동102 앞길에서 서울8아1629호「타이탄」차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임병규씨(32·마포구 대흥동325의48)를 치어 중상을 입히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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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동 17시간 단수
서울시는 7일 하오 1시부터 8일 상오 6시까지 17시간동안 영등포수원지 시설보강공사로 영등포구 17개 동을 비롯, 마포구 10개 동, 서대문구 4개 동 등 모두 31개 동에 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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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등 5명 구속
「뉴·남산관광호텔」화재사건 확인을 전기배선노후와 배선공사 부실로 인한 합선으로 밝혀 낸 경찰은 18일「호텔」사장 허일영씨(63·서울 서대문구 연희동224의55) 지배인 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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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독자사진 콘테스트 지상전시
금상(1명) = 상금 5만원 및 상패 은상(2명) = 상금 각 3만원 및 상패 동상(3명) = 상금 각 1만원 및 상패 가작(5명) = 상패 입선 = 입선「메달」 금 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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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더위 최고 인파 최다 사고|전국서 29명 익사
8월의 두 번째 휴일인 11일 수은주가 올 여름 들어 최고 기온인 36도2분(대구)까지 올라가 전국의 각 해수욕장과 유원지에는 2백33만 명(치안 국 집계)의 피서 인파가 몰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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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홀·관광객의 무분별한 행위로|훼손되는 관광자원
관광자원이 당국의 관리 소 홀이나 관광객들의 분별없는 행위로 훼손되고 있다. 최근 국내여행「붐」을 타고 전국의 유명·무명관광지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으나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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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별로 전염병 예방접종
서울시는 장마철에 대비해 비상방역 근무령을 내리고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각 동별로 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예방접종은 수인성전염병인 장「티푸스」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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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점서 불
28일밤 11시10분쫌 서울 마포구 대흥동 457 동인공예사(주인 박완준·55) 3층 옥상 작업장에서 불이나 작업장 20평과 교자상·액자 등 목공예품 5백 여점을 태우고 30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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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폭발…9명 소사
16일 하오2시30분쯤 서울 마포구 대흥동474 경인고무(대표 남선우·28)공장 안에서「보일러」가 폭발, 불이 일어나 공장 안에서 일하던 종업원 21명중 최정숙씨(47·여·대흥동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