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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건강 데이터' 쥔 자, 223조 헬스케어 시장도 쥔다
애플이 지난 15일(현지시각) 뮤직·뉴스·게임 등 통합 구독서비스 '애플원'을 발표했다. 주목할 건 새로 선보인 건강 구독서비스인 '피트니스+'다. ━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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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조정 vs 버블 붕괴...미 증시 "개미들의 판단-선택에 달렸다"
뉴욕 증시 자료사진 "노동절(9월7일) 휴가 뒤엔 진정될꺼야!" 지난주 말 톰슨로이터가 전한 월가의 기대였다. 증권시장이 급락한 뒤 쉬는 사이 진정된 역사적 패턴에 기댄 바람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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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폭락…3일연속 추락한 테슬라 "매도" 경고 커졌다
미국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가 3일(현지시간) 598.34포인트(4.96%) 떨어지면서 6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가운데 테슬라 주식을 매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부각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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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급락, 이게 끝 아니다? "건강한 조정" vs "곧 추락"
뉴욕증권거래소 미국 뉴욕 주가가 3일(현지시간) 가파르게 떨어졌다. 미국 주식을 직구한 투자자들의 신경이 곤두섰다. ‘일시적 조정’인가 아니면 ‘투매 전조’인가? 이날 다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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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 부자 12인 재산 합계 1조달러 돌파···코로나에도 재산 늘어
테슬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AP=연합뉴스 미국에서 가장 돈이 많은 부호 12명의 재산 합계가 1조 달러(약 1184조원)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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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괴롭혀야 내가 안괴롭다···또 필요해진 ‘재택근무 노하우’
집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근로자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기업이 재택근무를 다시 적용하기 시작했다. 일부 기업은 코로나19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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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3월 이후 최고치…국제 금값은 1900달러 선 지켜
미국 주유소. 로이터=연합뉴스 국제 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반인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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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식 쪼개기로 ‘전 세계 개미’ 돈 빨아들인다
미국의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5대1의 주식분할을 결정했다. 주당 1300달러 이상으로 비싸진 ‘몸값’의 테슬라 주식이 소액 투자자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셈이다. 테슬라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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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유동성ㆍ똑똑한 개미에게 온 테슬라의 선물, 액면분할
테슬라 자동차. [로이터=연합뉴스] 개인 투자자에게 테슬라의 선물이 도착했다. 액면분할이다. 비싼 몸값에 범접하기 어려웠던 테슬라 주식이 소액 투자자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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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분기 성장률 최악 예상 속…파월 “경제 회복에 모든 수단 동원”
제롬 파월 미국 Fed 의장. [중앙포토] “현재의 침체는 우리가 기억하는 한 미국 경제에 가장 큰 충격이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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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 넘치는 돈에 장사 없다…달러 가치 2년만에 최저치로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뭐든 흔해지면 값은 떨어진다. 물건이든 돈이든 예외가 없다. 흘러넘치는 돈의 홍수 속 미국 달러 가치도 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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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반도체회사 아나로그-맥심 빅딜 협상 중
아날로그디바이시스 맥심칩이 들어간 USB-C타입 충전기 미국 반도체회사인 아나로그디바이스(ADI)가 경쟁사인 맥심인티그레이티드프로덕츠를 170억 달러(약 20조4000억원)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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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전야의 뉴욕증시…증시 하락에 베팅하는 월스트리트 큰손들
뉴욕 선물시장에서 큰손들의 포지션은 종종 증시 방향을 정확히 적중시켰다. 2009년 3월 롱 포지션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후 뉴욕증시는 10년 이상 장기 강세장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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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장벽 높이는 시대, 거미집 같은 경제 회복력이 열쇠
━ 포스트코로나 대변혁이 온다 ② 새로운 경제모델 “유일한 해답은 다른 나라에 의존하지 않는 새롭고 강력한 경제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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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그랜덤, "내 인생 네번째 거대 증시거품"..이번엔 맞을까?
제러미 그랜덤 GMO 회장 로저 뱁슨(대공황), 마크 파버(1997년), 노리엘 루비니(2008년)…. 월가가 인정하는 ‘둠세이어(Doomsayer: 횡액 예언가)’들이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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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지수 오르고 수출도 반등…'반도체의 봄' 오나?
세계 반도체 경기의 척도로 여겨지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물론 미·중 반도체 충돌에도 지수가 꺾이지 않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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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중국기업 상장 금지법 추진
미국 상원 19일(현지시간) 화상 청문회에서 질의하는 공화당 맥샐리 의원. 중국과 중국 기업이 미국에서 부당한 이윤을 창출한다며 중국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블룸버그TV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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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 경제 투톱 불러 中때리기…中루이싱커피는 상장폐지 통보
므누신 재무장관과 제롬 파월 Fed 의장(왼쪽)이 지난해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의 반중(反中) 정서가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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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위 주치의'된 스마트워치, 국내선 규제탓 시계로만 쓴다
삼성전자는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삼성 헬스 모니터' 모바일 앱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허가 받았다고 21일 전했다. 뉴스1 스마트워치의 헬스케어(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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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만든 저유가…사우디·러·이란, 오일머니 펑펑 쓰던 분쟁 멈추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총칼을 녹여 호미와 낫으로 만드는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을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수요 감소로 국제유가가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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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직업도 바꿨다…마트 직원 된 뮤지컬 '캣츠' 주인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등장으로 이제 그의 무대는 공연장이 아닌, 마트가 됐다. 뮤지컬 캣츠‧레미제라블‧맘마미아 등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영국의 배우 제니퍼 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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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틀리면 돈줄 끊는 트럼프···WHO 본 유엔기구가 떨고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4일 “중국 편을 든다”며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한 지원금 5억 달러의 지급을 일시 중단했다. 그러자 글로벌 사회는 사태가 어디까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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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최대생산 3M 두고도 품귀···제조강국 美 민낯 드러났다
#.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내 브롱크스에 위치한 몬테피오레 메디컬센터 앞. 이 병원 간호사들이 밖에 나와 손으로 쓴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울먹이는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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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시, 아직 최악 닥치지 않았다" 잇따른 해외 IB의 경고
바닥일까, 아닐까. 투자자 사이 불붙은 논쟁이다. 7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만2653.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3일만 해도 다우지수는 1만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