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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16년 ‘깎신’ 주세혁의 마지막 도전
주세혁은 공을 깎아치는 커트 플레이로 ‘깎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4일 세계선수권 8강 포르투갈전에서 커트로 공을 받아내는 주세혁. [사진 대한탁구협회]21세기 세계 탁구계는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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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지막 올림픽 꿈꾸는 '아트 핑퐁' 주세혁
주세혁(36·삼성생명·세계 16위). 강정현 기자21세기 세계 탁구계는 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한 선수들이 주름잡고 있다. 시속 200㎞에 가까운 파워 드라이브를 앞세운 중국의 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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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승 코치 "세계선수권 銅 남자 탁구, 90점 줄 만 해"
남자탁구대표팀 [사진 대한탁구협회]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이 '만리장성' 중국의 벽에 막혔다. 그래도 4년 만에 4강권에 재진입하며, 5개월 뒤 치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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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탁구, '만리장성' 中에 가로막혀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 실패
장우진(21·세계 29위·이상 대우증권). [사진출처=대한탁구협회]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이 2016 세계 단체전 탁구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최강' 중국의 벽에 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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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4강 이끈 주세혁의 겸손 "후배들 잘 해, 이젠 내가 없어도…"
주세혁 [사진 대한탁구협회]역시 '베테랑' 주세혁(36·삼성생명)이었다. 주세혁이 투혼을 발휘한 한국 남자 탁구가 2016 세계 단체전 탁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주세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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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신' 주세혁 맹활약…남자 탁구, 세계선수권 준결승 진출
주세혁. [사진 대한탁구협회]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이 2016 세계 단체전 탁구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베테랑 주세혁(36·삼성생명)의 공이 컸다.안재형·이철승 코치가 이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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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vs로봇' 스포츠 대결에선 누가 이길까
한국기원과 구글 딥마인드가 22일 오후 한국기원 2층 대국장에서 이세돌 9단과 알파고 대국에 관한 프레스 브리핑을 열었다. 이세돌 9단이 영국에 있는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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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못해요 하던 아이들 눈빛이 살아났어요”
뮤지컬을 준비하면서 탈북 청소년들은 닫힌 마음을 조금씩 열었고 삶의 목표도 생겼다.[사진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우린 다른 적이 없어요. 잊지 말아요~” 지난 20일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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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서 불어올 금빛 열기, 올 8월은 더 뜨겁다
2016 병신년(丙申年)은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이 열리는 해다. 8월 5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일원에서 열릴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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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丙申년, 리우 올림픽의 해가 밝았다
2016 병신년(丙申年)은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 인 올림픽이 열리는 해다. 8월 5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일원에서 열릴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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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그리울까, 쌍팔년도식 감성이…
5인조 그룹 ‘동물원’. 1995년도 모습이다. ‘응답하라 1988’이 세간에 화제다. 미리 말하지만 나는 프로그램의 본방을 사수해 본 적이 없다. 일단 집에 케이블 TV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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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친필 사인 유니폼 20차례 베팅, 중재로 결말 … 시민들 뜨거운 나눔 경쟁
18일 대전시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15 위아자 대전 나눔장터’에서는 시민 4만여 명이 나눔과 기부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장터가 열리기 2~3시간 전부터 행사장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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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미안, 우승 순간 웃지 못한 안병훈
안병훈(가운데)은 탁구 스타 출신 아버지 안재형(왼쪽)과 어머니 자오즈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내 대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사진 신한금융그룹] 노승열“제가 금메달 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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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사무실
근사한 사무실 과거 사무실이 업무만을 위한 공간이었다면 요즘은 집에 머무는 것처럼 직원들의 심신을 안정시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법, 인재를 양성하는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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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책상] 수업 그대로 외워서 집에서 재현했죠, 수학 5등급→1등급
용인 수지고 3학년 이세니양 이세니양은 선생님 수업을 집중해서 듣고 집에 돌아와 유리창을 칠판 삼아 들은 수업을 그대로 재현한다. 유리창에 쓰면서 설명하니 오래 기억한눈에 보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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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나은심-남한 조소현, 두 축구선수의 '밀담'
"나 보고 싶었다며? 근데 왜 말 안 걸었어?"(북한 여자축구 대표팀 나은심) "응. 그냥. 크크. 근데 다들 평양 살아?"(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조소현) "응. 평양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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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대표팀, 유니버시아드서 금1동5로 마감
탁구 유니버시아드대표팀이 광주 유니버시아드 탁구 마지막 일정에서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며 대회를 마쳤다. 13일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U대회 남녀 단식에서 한국대표팀의 이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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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시대, 펠레·마라도나도 2인자다”
메시가 7일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유벤투스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빅 이어(Big Ear·우승 트로피 애칭)’에 입을 맞추고 있다. 올 시즌 58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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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은, 세계탁구선수권 우승 덕에 중국서 스타급 대접
한국과 중국이 녹색 테이블에서 함께 웃었다. 주니어 시절부터 '제2의 현정화'로 주목받던 양하은(21·대한항공·세계 21위)이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탁구의 저력을 과시했다. 양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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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세계 47위' 이상수, 세계선수권서 유럽 1위 꺾었다
[사진 뉴시스] 한국 남자탁구대표팀 이상수(24·삼성생명·세계 47위)가 녹색 테이블의 반란을 일으켰다. 2015 쑤저우 세계탁구선수권 64강에서 유럽 최고 선수를 꺾었다. 이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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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유니버시아드
김호 기자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가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에서는 전북 무주·전주(1997년)와 대구(200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대회입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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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탁구의 만남…세계선수권 복식 특별한 도전 앞둔 양하은
여자 탁구 에이스 양하은(21·대한항공·세계 21위)이 세계선수권에서 특별한 도전을 준비한다. 바로 한(韓)-중(中) 합작 금메달이다. 남녀 탁구 대표팀이 26일부터 중국 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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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같은 날 몰리는 주주총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Q 신문 기사를 보면 ‘수퍼주총데이’란 말이 자주 나오는데요. 이 말은 무엇을 뜻하나요. 주주총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기에 주총이 같은 날에 몰리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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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盤上)의 향기] 일본 바둑 세운 기타니, 藝의 구도자이자 한국의 은사
기보 1933년 기타니(흑)가 사상 처음으로 3연성을 두었다. 3연성은 세력 지향으로 흑7도 일관된 착점. 1950년대 말 일본 가나가와현 히라쓰카의 해변을 차녀 기타니 레이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