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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대한민국」…5색의 「카드·섹션」
【방콕=아주 대회 취재반】「영원한 전진」을 다짐한 제6회 아시아 경기 대회의 개회식은 화려했다. 9일은 짓궂던 날씨도 맑게 갰으나 기온은 섭씨 32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하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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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70 개막
【대판=조동오특파원】「인류의 진보와 조화」를「테마」로 한「엑스포 70」일본 만박이 14일 상오 11시「오오사까」부 천리구릉 박람회장「심벌·존」의 축제광장에서 일본 천황부처, 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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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찬반설전…설득과 포효와…|말풍년…표밭의 "말"이삭
방방곡곡에「말」이 풍년이졌다. 개헌의 이유를 설명하는 말-. 개헌을 막아야겠다는 말-.때로 성난포효가 있는가하면 은근한 속삭임도 있다. 유권자들이 귀를 기울이건, 외면하건간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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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대통령 취임잔치…준비 이모저모
제6대 대통령 취임식을 이틀 앞둔 29일 우방경축사절단이 속속 입경하는 가운데 서울 거리에는 경축 「아치」가 곳곳에 세워지고 중앙청 식장은 마지막 손질을 서둘러 경축「무드」는 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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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향기
「존슨」과 「코시긴」은 의외로 일요일에 제2차 회담을 갖는다. 막간에 발표된 「코뮤니케」만으로는 무대 뒤의 사정을 알 수 없다. 아직은 희망도, 실망도 아니다. 『며칠동안 가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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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하늘에 젊은 약동|전국학도체전 개막
【대구=임시취재반】젊은 학도들의 발랄한 힘과 미를 겨루는 제2회 전국남녀학도체육대회가 전국11개 시·도에서 7천1백6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12일 상오 이곳 종합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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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체)「고난 35년」딛고 근대화|체육인구 늘리고 선수생활보장을|힘과 미의 총화…민족의 대제전
맑게 갠 가을 하늘에 「팡파르」가 울려 퍼진다. 성스런 민족 제전의 출발을 알리는 우렁찬 신호. 재일 교포를 비롯한 11개 시·도 1만3천여 선수단이 보무도 당당히 입장한다.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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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희망…알차게…보다 힘차게…"|「젊음」펴놓을 나라잔치 쾌청한 하늘에 「팡파르」퍼지고
「팡파르」의 맑은 가락이 끝간 데 없이 맑게 펼쳐진 하늘에 울려 퍼지고 불꽃이 파란 하늘을 수놓았다. 「새 희망·알차게·보다 힘차게」 제 47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오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