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섭 그림, 타일에 베낀거죠”…LA미술관 “도록 발행 취소할것”
이중섭의 카탈로그 레조네(전작 도록)에 수록된 ‘장대놀이 하는 아이들’(위 사진)을 타일에 베낀 것 으로 보이는 ‘기어오르는 아이들’(아래 사진). [사진 서울옥션, 이동국 경기
-
[단독] "이중섭 그림, 타일에 베낀 위작" LA미술관 전시 초유의 사건
미국 로스앤젤레스카운티미술관(LACMA)은 지난 26일 '한국의 보물들' 전시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논의하는 국제 간담회를 열었다. 마이클 고반 관장의 마무리 발언을 김선희 전
-
화랑협회, 미 미술관에 “박수근 전시 중단을”
“진품으로 확인되기 전까지 전시에서 내려달라.” 한국화랑협회가 미국 LA 카운티미술관(LACMA·라크마)에서 박수근·이중섭의 이름으로 전시 중인 그림에 대해 보낼 질의문이다.
-
"진품 확인 전, 그림 내려달라" 박수근 유족, 美미술관에 항의
박수근의 '와이키키'(1960년대)라는 제목으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전시중인 유화. 중앙포토 진품으로 확인되기 전까지 전시에서 내려달라. 한국화랑협회(회장
-
당신이 잘 찍은게 아니다, 반가사유상 인증샷의 비밀 유료 전용
「 ⑤ ‘사유의 방’ 설계한 최욱 건축가 」 131만7741명(2023년 10월 12일 기준). 2021년 11월 국립중앙박물관에 국보 금동반가사유상 두 점만을 위한 ‘사유의
-
김환기·박수근·이쾌대·나혜석…한국 근대미술 LA 나들이
이쾌대의 ‘두루마기를 입은 자화상’(1948~49).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조선 후기부터 일제시대까지 초상화가로 활동한 채용신의 1920년 작품 ‘고종황제어진’부터 ‘국민화가’
-
LA에서 한국 근대미술 큰 전시, 오디오 가이드는 BTS RM
배운성,가족도, 1930-35년, 캔버스에 유채, 139x200.5cm, 개인소장[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이쾌대, 두루마기를 입은 자화상.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1920년 채용신
-
동화사서 도난 당한 ‘지장시왕도’ 30년 만에 미국서 돌아왔다
조계종 관계자들이 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동화사 ‘지장시왕도’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1988년 대구 동화사에서 도난 당해 미국으로 불법 반출됐던 ‘지장시왕도(地藏
-
동화사서 도난된 조선불화 '지장시왕도' 30년만에 돌아와
1988년 대구 동화사 염불암에서 도난당한 뒤 미국으로 불법 반출됐다 30년 만에 돌아온 '지장시왕도'.[사진 대한불교조계종] 1988년 8월 5일 대구 동화사 염
-
[책 속으로] 강요 않는 리더 ‘맨유의 전설’ 퍼거슨
리딩(Leading)알렉스 퍼거슨·마이클 모리츠 지음박세연·조철웅 옮김RHK, 436쪽, 18,000원어떤 것도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는 않았다. 알렉스 퍼거슨과 마이클 모리츠. 각
-
‘2015 올해의 작가’ 오인환 교수
오인환(50·사진) 서울대 교수가 6일 국립현대미술관의 ‘2015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다. 그는 집단 속 개인의 정체성 문제를 지속적으로 탐구해 왔다. 다음 달 1일까지 국립현대
-
공중에 뜬 340톤 화강암 돌, 대체 어떻게?
LACMA `공중에 뜬 돌` 일반 공개. LA카운티 뮤지엄(LACMA)이 24일 공개한 `공중에 뜬 돌`을 관람객들이 감상하고 있다. [AP] LA카운티 뮤지엄(LACMA)이 '공
-
이제 여섯 살, 한층 선명해진 ‘중동본색’
1 메디나 주메이라 호텔 전시장에 마련된 아트 페어장.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현대미술 아트 페어인 아트 두바이가 개최됐다. 올해 6회를 맞은 아트 두
-
[르포] '공중에 뜬 거석' 이송 현장
10일 오전 4시25분 LA카운티 미술관(LACMA)에 화강암 거석이 도착하자 취재진과 주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무게 340톤의 돌이 운송차량에 실려있는 모습. [AP
-
LA박물관, '고반 관장의 마법' 부임 후 관람객 50% 증가
LA카운티 박물관(LACMA)이 마이클 고반 관장(사진) 부임 5년 만에 새로운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LA타임스는 15일 자를 통해 고반 관장을 집중조명하며 "고반 반장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