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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방탄 반대, 발언자 19명 중 2명
검찰이 30일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운데)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박 원내대표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 앞은 이야기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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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 시민발언대 토요일로 옮긴다
서울시가 매주 수요일 운영하던 청계광장 시민발언대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7일부터 토요일(낮 12시~오후 4시)로 옮겨 진행한다. 올 1월 11일 시작한 시민발언대에서 149명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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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잡은 시민 “공무원들 날 무시”
11일 서울 청계광장에 첫선을 보인 시민발언대 ‘할 말 있어요’. 시민발언대는 매주 수요일 청계광장에서 운영된다. [김도훈 기자] 시민들은 할 말이 많았다. ‘끝없이 계속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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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굿이라도 한 번 해야 되나”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헌정회 회원 팔순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저는 오늘 별로 드릴 말씀이 없다.” 한나라당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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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연습으로 준비한 완벽한 유머
웃음이 사라진 시대다. 가라앉은 경제, 권력자의 비리 의혹…. 들리느니 암울하고 짜증나는 소식뿐이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의 마음을 풀어줄 웃음이 필요하다. 웃음은 희망·자신감·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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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차 번호 단속 야만의 시대 있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전국상의 회장단 신년 인사회’에 참석, “나는 검토만 하다가 세월을 보내지는 않겠다”며 경제 살리기에 강한 자신감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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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놀던 가락' 화제…"이제는 성격이 변했다?"
KBS 노현정 아나운서의 데뷔 초 모습이 또 한번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5일 방송된 '상상플러스-올드앤뉴'에서는 노현정 아나운서의 데뷔 시절 영상이 공개 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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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데뷔초 '과감한 동영상' 화제
KBS 얼짱 아나운서 노현정(27)의 데뷔초 방송에 출연한 동영상이 최근 온라인에서 회자되며 화제다. 노현정은 뉴스 앵커와 오락프로그램 MC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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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협상 비준안 통과되던 날] ‘국익당’이‘농촌당’이겼다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쌀협상 비준안' 통과를 막기 위한 실력 저지는 싱겁게 끝났다. 민노당과 일부 농촌 지역구 의원이 격렬히 반발했지만 결국 '농심 챙기기' 주장은 '국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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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 원내대표, 국회의장실 항의 방문
15일 국회 대정부질문은 예정보다 1시간40여분쯤 늦게 시작됐다. 김원기 국회의장이 본회의장에 들어오지 않아서다. 그 시간 김 의장은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를 만나고 있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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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처리한 국회 본회의 상황 전말]
▶11시3분 -한나라당 의원들 본회의장 입장(의총 마치고) ▶11시7분 -국회의장 본회의장 입장.한나라당 의원들 3~4명과 의장 경호원,국회 경위 등 20여명과 함께. -열린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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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차범근 감독에게 할말 있다…전도사 아닌 국민사랑 받는 공인
나는 사실 조용히 개인적으로 만나 오순도순 이야기해주고 싶었다. 그런데 그대는 지금 바쁜 사람. 나같은 서생을 만나줄 것 같지도 않고, 또 만나 이야기해도 실마리가 풀릴 것 같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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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동 중현초등학생 134명 서울시의회 회의장서 모의의회
“이렇게 직접 시의회에 나와 회의를 하니 너무 신나요.신기하기도 하고요.” 18일 오전10시30분 노원구하계동 중현초등학교 6년생 1백34명이 모의의회를 실시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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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의원도 질의경쟁 긴장감 도는 國監현장
국정감사장에 긴박감이 감돌고 있다.초.재선 야당의원들이 국감장을 휩쓸던 분위기에서 야당은 물론 여당의 중진의원들도 활발한질의에 나서고 있다. 과거처럼 의자를 뒤로 젖힌채 지그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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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의원 공소장 요지
피고인들은 소속 신민당이 1985년 11월13일 발의한 헌법개정 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하여 여야간의 절충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아니하자 1986년도 예산안과 동 부수법안등에 대한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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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혀가도 의사당서 끌려가자"
○…신민당은 10일 상오 총재단 회의, 확대간부 및 변호사 출신 의원 연석회의, 소환대상의원 대책회의 등을 잇달아 열어 검찰의 소환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부심. 총재단 회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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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있다""없다" 설전만 되풀이「명성」사건 질의한 국회 법사·재무위
○…31일 빔11시10분까지 계속된 법사위는 『배후를 분명히 밝히라』는 야당의원들의 끈질긴 요구에『배후는 없다. 검찰발표를 정말 믿어달라』는 배명인법무장관의 답변으로 다람쥐 쳇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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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파란…″부실답변〃시비|임시국회 초반부터 정회-퇴장-발언중지 소동
○…14일 김상협 국무총리의「초간략 7분 답변」은 국회를 1시간50분간 정회하게 하는 등 예기찮은 파란을 몰고 왔다. 두 의원의 80분간에 걸친 질문을 단 7분만에 김총리가 웃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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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답변 불성실〃야서 퇴장|본회의 정회 소동
대 정부질문 첫날인 14일 국회본회의는 민한당과 국민당 측이 김상협 국무총리의 답변태도가 성실치 못하다는 이유로 의사진행 발언과 보충질문 등을 통해 김총리를 공박하고 정회를 요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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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당창당대회 현장을 가다
7일하오1시10분. 민정당의 마지막 지구당창당대회인 종로-중구창당대회가 열린 서울신문로 구서울고등학교 강당에는 아직 대회시간이 1시간 가까이 남았는데도 대의원들의 발길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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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태풍」에 휘말린 국회
비상대책회의에 이어 9시30분 의원총회실에서 열린 신민당의원총회는 김 총재가 사회석 옆 총재석에 나와 앉고 의석에는 이철승·김재광·정해영·고흥문·이충환·유치송 의원 등이 맨 앞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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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꾸라"로 발언개시
지난18일 이병주 위원장의 질문을 봉쇄한 변칙사회로 말썽을 빚었던 국회예결위는 21일 의사진행 발언에 나선 김경인 의원이 『사회를 맡고있는 이병주위원장은 사회를 교체하라』고 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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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위질 당하나…속기록의 수난
『사초와 같다』는 국회 속기록. 여야 의원들의 발언을 글로 녹음한 속기록이 본인도 모르게 대량삭제의 수난을 당해 야당이 들고일어났다. 오세응 의원(신민)이 지난 5일 국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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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사용 내무위서 논란
○…25일 국회내무위에서는 의제외 발언과 발언대 사용이 문제돼 지방세법개정안에 대한 질의를 하러 나간 황낙주 의원(신민)을 여당의원들이 끌어내리는 등 여야의원간에 밀고 당겨 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