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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별 왕자의 경제 이야기] ③ 중동의 '동막골 이장'
#5 중동의 ‘동막골 이장’ 다음날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한 뒤 이강은 이번 출장의 목적이었던 세미나에 참가했다. 오만 정부 초청으로 여기까지 왔으니 이 나라에 대해 몇 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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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난성 네이황·칭펑현 5개마을 칭기즈칸 후손 1만 명 살고 있다
몽골제국을 세운 칭기즈칸의 후손 1만여 명이 중국 한복판에서 성을 바꾼 채 집단으로 살고 있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중국의 몽골 역사.민속 전문가들이 이들의 족보와 비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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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태나 한·미 FTA 협상 주변에서 이런 일이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5차 본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미국 대표단 중 한국계 인물이 자동차분과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대표단 중 유일한 한국계인 스콧 키(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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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 든 싸모님!
지난 1일 오전 10시30분쯤 강남구 대치1동 동부센트레빌안 조경지에서 앞치마를 두른 부녀회 회원 10여명이 호미로 풀을 뽑고 있었다. 화창한 날씨에다 쪼그린 상태에서 작업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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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새마을운동을 보내 주세요"
인도네시아 자바섬 욕야카르타시 교외에 반장르주라는 마을이 있다. 500여 가구에 1000여 명의 주민이 모여 산다. 지난달 말 이곳에 지진이 났다. 진도는 리히터 규모로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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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21세기 동북아공동체 형성의 과제와 전망 外
*** 인문.사회 ◆ 21세기 동북아공동체 형성의 과제와 전망(김영작.김기석 엮음, 한울아카데미, 361쪽, 2만원)=일본은 동북아 지역에서 어떤 위치이며 21세기 일본의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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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위대에 발포 4명 숨져
중국 무장경찰이 발전소 건설에 따른 충분한 보상을 요구하는 마을 주민들에게 발포해 최소한 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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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유럽으로 확산 위기
'21세기 흑사병'으로 불리는 조류독감이 터키와 루마니아에서 발생했다고 BBC가 9일 보도했다.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터키.루마니아에서 조류독감 발생 보고가 이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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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유럽으로 확산 위기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300km 떨어진 한 마을에서 조류 독감에 걸린 오리가 폐사하자 8일 방역 관계자들이 가금류를 살처분 했다. '21세기 흑사병'으로 불리는 조류독감이 터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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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국제탈춤 30일 개막
오는 30일부터 열흘간 경북 안동 낙동강변 축제공원과 하회마을 등지에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2005'(www.maskdance.com.포스터사진)가 열린다. 행사의 주제는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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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시작…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 '몸살'
◆ 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 '몸살'=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비룡분기점~안성부근 89km 구간, 부산요금소~석계 15km, 오산~기흥 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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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세계역사도시연맹' 가입
안동이 '세계역사도시연맹' 회원도시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지난 27일 경주에서 열린 세계역사도시연맹 이사회에서 회원도시로 뽑혔다. 이사회에는 9개 도시 대표들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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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1. 샛강
▶ 신사참배 반대로 투옥된 아버지 전경순은 딸 넷에 아들 둘인 개신교 목사 집안의 딸이었다. 위로 제일 맏이가 우유부단한 아들인 오빠 경덕, 똑똑하고 남자 같은 첫째 딸 경숙,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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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이 해병훈련받고 농활을?
여야 국회의원들이 17대 국회 첫 여름 '정치방학'을 맞았다. 초선의원들이 많은 탓인지 해병대 캠프와 농활을 비롯한 체험학습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가을 정기국회를 앞두고 의원들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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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객 숙박 유치전
설악권 지자체들이 금강산 육로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9일부터 1박 2일 관광이 본격화한 데 이어 7월쯤부터 오전 6시에 남측을 출발하는 당일 코스 관광이 시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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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광역단체장 취임 첫날] 자세 낮추고 民生챙기기 나섰다
▶ 지하철로 출근하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한 승객이 카메라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김태호 경남지사가 마산어시장을 찾아 상인과 악수하고 있. 6.5 재보선에서 당선된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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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여전히 고압적인 농촌개발
지난해 12월 발표되었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첫번째 대상지가 지난 4월 초 36개 권역으로 확정되었다. 경상북도 소재지는 6개 권역이다. 이 사업은 2004년부터 10년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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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대표들의 설 연휴 행보]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총선을 겨냥한 정치권 인사들의 행보는 바빴다. 각 당 대표 등 지도부들은 성묘를 겸해 고향 민심을 둘러보거나 민생현장을 찾아 불우이웃들을 위로했다. 최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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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객에 폐기물 수수료 징수계획 '논란'
"금강산 관광객도 통일전망대 입장객들에게 징수하는 폐기물 수수료 2천원을 내야 한다." "무슨 이야기냐. 금강산 관광객은 전망대 관광을 목적으로 통일전망대를 출입하는 것이 아니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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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네트워크 2015년까지"
세계 1백60여개국 대표들은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정보사회 세계 정상회의(WSIS)를 열고 유엔이 2005년까지 인터넷을 통한 전 세계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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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간척지 '분양 딱지' 마을대표가 임의로 넘겨
현대건설이 충남 서산간척지 피해 어민들의 보상 차원에서 간척지를 분양하기 위해 배포한 농지 매수신청서(딱지)가 무더기로 부동산업자에게 넘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7일 현대건설과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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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을' 가꾸기 시민운동 출발한다
즐겁고 풍요로운 삶, 신나는 문화가 넘치는 마을 가꾸기를 내세운 전문가 모임이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6일 창립한 사단법인'문화우리-문화 환경 공간 연구 집단'이다. 화가에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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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농의 아들서 최고 임업인으로
전쟁의 아귀다툼 속에서도 나무는 변함 없이 인간들에게 희망을 준다. 큰 나무 한 그루는 하루에 어른 네 명이 필요로 하는 양의 산소를 공급해 준다. 우리나라 전체 산림은 이산화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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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우리가 갚을 차례"
"국민소득만 늘어나면 뭐합니까. 아직 우리나라는 은혜를 갚을 줄 모르는 나라인 걸요. 아직 멀었습니다." 고인경(高仁卿.58.파고다 아카데미 회장) 플랜 코리아(www.plan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