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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스트레스 바다에 던져라···‘가슴이 뻥’ 걷기 좋은 섬 4곳
반려견과 함께 통영 매물도를 산책하는 여행자의 모습. 섬은 청정 자연을 누리기 좋은 휴양지인 동시에 걷기 좋은 장소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면 더위도 사라진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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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4시간, 관광은 40분···태극기보다 멀미약 더 팔리는 독도
독도의 동도 끝자락에 있는 망양대. 태평양이 바라다 보이는 전망대다. 태극기 아래에 '독도' '대한민국'이라고 새겨진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관람객의 출입이 제한된 장소다.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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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e바이크 타고 달리다, 바간의 붉은 석양 속으로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22) 22일 차, 바간 관광 느긋하게 일어나 어제 만났던 선희 씨와 함께 숙소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 어제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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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토마토 밭이 물 위에? 인레호수, 넌 환상이었어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20) 20일차, 인레호수와 인데인 빌리지 관광 거대한 호수에 아침 햇살을 받으며 달리니 환상적이다. 7시 40분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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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가파도로…‘드론’으로 바다건너 마스크 배달
16일 오전 제주도에서 가파도를 향해 공적마스크 300매를 싣고 날아가는 드론. [사진 제주도] 16일 오전 10시쯤 제주도의 섬속의 섬 가파도에 공적마스크가 배달됐다. 평소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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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섬속의섬 비양도 ‘도항선 갈등 해상시위’에 뱃길 묶여
지난 2일 제주 비양도 선착장앞 바다에서 마을주민들이 해녀복을 입고 해상 시위를 진행했다. [사진 독자 제공] 제주도의 섬속의 섬 비양도가 두쪽으로 나뉘어 내홍을 겪고 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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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검사하지 않는 라오스·태국 국경…치앙마이까지 일사천리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13) 라오스 훼이싸이 선착장에 정박해 있는 배. [사진 조남대] 13일 차, 버스로 국경을 넘어 태국 치앙마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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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팠던 우리 1960년대 떠올린 선상의 라오스 아이들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12) 12일 차, 보트로 태국 국경으로 이동 6시경 눈을 떴다. 밖을 보니 아직도 어둡다. 여기저기서 닭 우는 소리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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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메콩강에서 산 달걀 깨보니 병아리 머리가…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11) 11일 차, 라오스에서 배로 메콩강을 거슬러 태국을 향하다 5시 반에 일어나 바깥에 나가보니 이슬비가 내린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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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과 붉게 물든 하늘, 푸시언덕에서 본 환상적 일몰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9) 고풍스럽게 나무로 지어진 숙소. [사진 조남대] 9일 차, 라오스 루앙프라방 관광 라오스는 인도차이나반도 중앙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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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반구 레저 천국서 호빗처럼 놀고 슈퍼맨처럼 날다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은 전 세계 액티비티의 수도로 통한다. 번지점프·루지·스카이다이빙 등 다양한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해발 790m 높이의 봅스힐을 루지를 타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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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보트·루지로 씽씽… 호빗의 나라에서 노는법
━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은 전 세계 액티비티의 수도로 통한다. 번지점프·루지·스카이다이빙 등 다양한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해발 790m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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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대교 개통으로 하나된 7개 섬···바다 위를 달린다
지난 4월 개통한 전남 신안 천사대교.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7.22㎞ 길이의 다리다. 덕분에 신안 중부권의 자은도·팔금도·안좌도 등 7개 섬이 육지와 이어지게 됐다. 이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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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를 달린다, 다도해를 굽어 본다
지난 4월 개통한 전남 신안 천사대교.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7.22㎞ 길이의 다리다. 덕분에 신안 중부권의 자은도·팔금도·안좌도 등 7개 섬이 육지와 이어지게 됐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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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로드] 이색 김치 식당…꿩김치∙게국지를 아십니까
한국인의 밥상에서 김치는 필수다. 음식점에서도 기본 찬으로 빠지지 않고, 무한 리필해준다. 제대로 담그면 공깃밥보다 원가가 비싸다. 하지만 돈을 따로 받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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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바다 위 종합병원'… 40년간 섬주민 건강 지킨 충남병원선
7일 낮 12시40분 충남 보령시 대천항 관공선 전용부두. ‘충남501’라는 이름이 쓰인 선박이 “부~웅”하는 뱃고동 소리를 내며 서서히 바다로 미끄러져 나갔다. 이 배는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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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해돋이 어디서 봐야 가장 아름다울까? #인생샷 #명당
넘어가는 해,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 희망을 키우는 해넘이·해돋이 여행. 얼핏 촌스러워 보이지만, 헌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데 이만큼 확실한 여행법도 없다. 해 마중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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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에서 일출 감상한다…북적거리지 않는 해돋이 여행지
세밑 여행은 해를 좇는 여행이다. 한해를 무사히 보냈다는 안도감에 지는 해를 떠나보내고, 새해에 희망과 꿈을 담아 뜨는 해를 맞이한다. 이맘때 해를 바라는 여행자의 의지는 태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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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자유는 드라마다.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독일 철학자 헤겔은 “세계 역사는 자유의식의 진보”([역사철학 강의])라고 했다. 역사의 전진은 자유의 확장이다. 그 언어는 그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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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이 안내하는 진짜 여행이 궁금해?
블로그 정보만 보고 유명 관광지나 식당을 찾아갔다가 실망했던 경험이 있을 법하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여행지를 잘 아는 현지인 친구를 뒀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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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외국 아니라 한국이었다 …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촬영지
사진 속 여행지는 전북 부안의 새만금 간척지다.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드넓은 지평선이 펼쳐진다. 방탄소년단은 이곳에서 비밀리에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김경록 기자]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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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 앨범 사진은 ○○에서 촬영했다
전 세계 가장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는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는 방탄소년단의 자취를 따라다니는 '방탄투어'를 즐긴다. [사진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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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 뱃길, 해안길…인천 앞 바다 삼형제 섬 여행
━ [더,오래] 김순근의 간이역(24) 시도와 모도를 잇는 연도교 옆 바위섬에 설치된 조각. 원래 3개였으나 태풍에 하나가 멸실됐다. [사진 김순근] 인천공항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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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호텔] 바다거북과 수영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르당(Redang). 말레이 반도 동쪽, 남중국해에 떠 있는 작은 섬이다. 우리에겐 낯선 지명이다. 그럴 수밖에. 직항편도 없고, 섬을 갈 수 있는 시기도 제한적이니. 그러나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