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LG 따라잡겠다”던 시마 사장, 주름살 더 깊어졌다
일본 파나소닉의 오쓰보 후미오 대표가 지난 3일 도쿄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발표한 뒤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도쿄=블룸버그] 2008년 4월 1일 일본
-
태양광·하이브리드카·LED 기술 ‘세계 1위’
일본 미에현 가메야마에 있는 샤프 공장 전경. 이 공장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연간 3400t의 CO2 배출을 줄이고 있어 ‘클린 공장’으로 이름이 높다. 일본은 태양광 패널 분야
-
소니 "샤프 공장 지분 34% 살 것"
소니는 샤프가 건설 중인 10세대 액정화면(LCD) 패널 공장의 지분 34%를 사들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액수는 밝히지 않았으나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0
-
[2008년 증시 대예측] LG전자·LG필립스LCD ‘왕 중 왕’
10대 증권사 사장들이 2008년 ‘베스트 오브 베스트’ 종목을 추천했다. 앞서 알아본 내년 주식시장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종목들이다. 특히 각각 두 곳의 증권사가 추천한 LG
-
[Nikkei(日經) report] ‘삼성 타도’ 깃발 아래 뭉쳐라!
일본 반도체산업이 부활을 외치고 있다. 이른바 ‘제2차 히노마루 반도체 구상’. 한때 전 세계 반도체의 절반 이상을 공급했던 일본 반도체의 부활 프로젝트다. 일본의 ‘반도체 태양
-
[CoverStory] 갈수록 거세지는 '적과의 동침' 바람
글로벌 기업들 사이에 ‘적과의 동침’ 바람이 거세다. 빠르게 통합되는 세계 시장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과거 경쟁 기업과도 손을 잡아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
거센 도전 폭풍처럼 밀려온다… 삼성전자 정밀진단
삼성이 숨을 고르고 있다. 그 사이 어떤 환경에서도 나라 경제를 견인하던 삼성이 흔들리고 있지 않으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세계 전자업계를 선도하던 삼성전자 군단이 올
-
삼성SDI, 2분기도 … 1300억대 적자 … PDP 손실이 주요인
삼성SDI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1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보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매출 1조1499억원, 영업손실 1374억원의 2분기 실적(해외법인 감안한
-
[미래산업10大 물결 ④] 허공에 동영상 먼저 띄운다
2002년에 제작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는 2054년 미국 워싱턴이 배경이다. 범죄가 일어나기 전 범죄를 감지하고 범죄가 일어난 시간과 장소,
-
"일본·대만 LCD 추격 뿌리치자"
디스플레이 분야의 대표적인 맞수인 삼성과 LG가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LCD와 PDP 분야에서 일본과 대만 업체들이 힘을 합쳐 한국을 압박해 오는 데 대해 공동 대응하겠다는
-
'세계 1위' 반도체·조선, 3년은 버티겠지만…
한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샌드위치 코리아'를 벗어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FTA가 체결됐다고 저절로 나라 경제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주력 산업이 경
-
"한국 PDP, 일본처럼 혁신 안 하면 위기"
김주형(사진) LG경제연구원장은 6일 "일본 마쓰시타(松下)의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모듈 혁신 계획을 따라잡지 못하면 국내 PDP 산업이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말
-
삼성전자 '보르도"깐느' 최신 평판TV 선봬
삼성전자의 LCD TV는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도 명품으로 통한다.삼성전자의 올해 키워드는 '창조적인 사고'다. 10년 만에 외환위기의 충격을 딛고 일어섰지만 물량을 바탕으로 가
-
LG필립스 'LG마쓰시타'되나
권영수 LG필립스LCD(LPL) 사장은 28일 일본 마쓰시타의 지분 인수설에 대해 "마쓰시타는 고객인 만큼 주주가 되는 것이 좋은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도 파주공장에서
-
"타이밍 놓치면 진다" 공격 경영
"6개월 동안 가격 경쟁 한번 해보자. (우리와 삼성 중) 누가 오래 버티나…." 샤프의 마치다 가쓰히코(町田勝彦) 사장은 이달 초 한 인터뷰에서 LCD TV 시장의 경쟁에 대한
-
이건희 삼성 회장이 '샌드위치론' 꺼낸 까닭은
이건희 삼성 회장이 '샌드위치론'을 들고 나왔다. 그는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로부터 그룹 회장 취임 20주년의 소감을
-
삼성전자, 미국 특허 '넘버 2'
삼성전자가 전세계 기술 강자들이 모여드는 미국에서 특허등록 순위 2위에 올랐다. 미 특허청(USPTO)이 최근 발표한 예비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특허 등록 실적은 2453
-
미국은 한·일 TV 전쟁터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07 국제 가전쇼(CES)'가 12일(현지시간) 막을 내린다. 여기서 '올해의 제품상'을 받은 LG전자의 듀얼포맷 플레이어 '슈퍼멀티 블루' 시연 행
-
삼성·소니 손 들어준 소비자 파워
▶보르도TV의 히트로 7세대 패널 경쟁에서 S-LCD가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됐다. 사진은 보르도TV 제품전시회 모습. LCD 업황이 바닥을 탈출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
국산TV, 소니 누르고 세계1위
국내 가전업체들이 2분기 세계 TV시장에서 정상에 올랐다. 매출 기준으로는 삼성전자, 판매대수 기준으로는 LG전자가 각각 1위 업체가 됐다. 19일 미국의 시장 조사기관 디스플레이
-
LG - 마쓰시타 PDP분쟁 타결
LG전자와 일본 마쓰시타(松下)는 상대방의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생산기술 특허를 서로 쓰기로 합의했다. 두 회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이 기술특허를 놓고 대립해 왔다.
-
일본 전자기업들 부활한다
일본 전자기업들이 과감한 구조조정 끝에 부활하면서 한국 기업에 대한 견제를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일 '일본 전자기업들의 구조개혁' 보고서를 통해 마쓰시
-
일본 LCD·PDP 업계 '적과의 동침'
각종 디지털가전 제품의 필수부품인 액정(LCD)과 플라스마 디스플레이패널(PDP)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옛 경쟁기업과 손잡거나 아예 완전 철수하는 기업들도 나타나고 있다
-
삼성·소니 전자산업 선두 '윈윈 악수'
삼성전자와 소니가 특허를 공유하기로 한 것은 첨단 전자산업 분야의 선두 주자끼리 손잡음으로써 세계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윈윈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은 D램과 플래시메모리